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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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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사 6.25 전쟁 이후의 미술계
촌사람 추천 0 조회 91 13.12.29 19:4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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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2.30 06:24

    첫댓글 한국 미술계는 왜정시대부터 파벌로 얼룩져 있다. 해방 이후에는 좌우로, 전쟁 이후에는 국전을 두고 홍대와 미대 중심의 파벌, 보수 경향의 미술과, 서양의 신 사조를 받아들이는 미술인 사이의 파벌, 나아가서는 개인의 감정에 의한 파벌까지------, 화가의 가장 중요한 등용문인 국전이 파벌로 휘청거리면서 공정성을 잃었다. 그래서 지금은 국전은 화가의 이력에 유야무야가 되었다.

  • 작성자 13.12.30 06:57

    쩐후 시기에 한불 문화 교류에 의하여 프랑스로 미술 공부를 하러 간 사람이 많았다. 대표적 화가는 남관(54), 손동진(54),, 김흥수(55), 김환기(55), 이성자(58) 이응노(58)이다. 남관과 이응노는 문자 추상을 하였으므로 작품 성향이 비슷하였다. 이들이 서로 자기가 먼저 시작하고 상대는 자기를 모방했다는 비난 글을 올리므로 유명하다. 나중에는 깅흥수도 가담하였다. 그래서 한국미술의 논쟁을 저질로 추락시켰다는 평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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