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방[3660]자향[紫香] 金鎭淑
금성金城-서라벌
야성野城-영덕 古지명.
예주禮州- 영덕 古지명.
대곡大谷-축산면 동리명
자정향紫丁香- 라일락
자향紫香-라일락
산목山木-산과 나무= 장자(莊子) 〈산목(山木)〉에
“군자의 사귐은 담담하기가 물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기가 단 술과 같다.
〔君子之交淡若水 小人之交甘若醴〕”라는 말이 나온다.
이교(利交)는 사리(私利)를 도모하기 위한 교제를 말한다
金鎭淑= 영덕군 축산면 大谷출생,
현재-연일읍 중명리 거주.
본관=경주
취미=등산, 노래.
라일락= 자정향紫丁香
주목.야생화,
양보와 배려,이타적인 인생관
라일락=lilac라라꽃,자정향, 紫丁香,
양정향나무, 서양수수꽃다리
현재의 축산면은 본래 영해부에 소속되어 영해부사의 관할을 받던 곳으로
1896년까지는 영해부(寧海府)의 남면(南面)으로
1896년 이후로는 영해군의 남면이었다.
1914년 3월 1일 부군면 폐지로 인한 행정구역 변경 때에
도곡동(陶谷洞: 반포, 정신방),기암동(奇巖洞: 기암, 아삼),
부곡동(釜谷洞: 부곡, 원포), 고곡동(古谷洞),
대곡동(大谷洞: 대곡, 동로), 상원동(上元洞: 와고, 수일정, 원포),
경정동(景汀洞: 경정, 차유, 지경), 조항동(鳥項洞),
축산동(丑山洞: 축산, 양장), 화천동(華川洞: 웅창, 도동),
칠성동(七星洞: 칠성, 니전, 화전, 망전)의 11개 동으로 개편되면서
면명을 축산면이라 하였다.
연일읍 중명리(中明里) |
영일군 서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중메골, 원동, 경주군 강동면 중명을 합병하여 중명리로 연일면에 이속 되었다. 고려말기에 문정공 설곡 정은도선생의 서원을 세웠는데 많은 유생들이 모여들어 공부를 하였다고 하며 이곳에 있던 곳이라 하여 원골 원리로 불러왔다. 서원은 임진왜란으로 불에 타 버리고 그 자리에는 [고려 문정공 설곡 정思道선생 유허비]라는 흔적만 남아 있다.
○ 중명골(중메골)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연오랑 세오녀가 왜국으로 떠나 버리자 신라 땅에는 해와 달이 없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왜국에 연오랑과 세오녀를 찾아갔던 사신이 대신 가져온 세오녀의 비단옷으로 제사를 올렸더니 해와 달이 다시 나타났다고 한다. 이 때 광명이 비치는 한 가운데에 위치하였다 하여 중명(中明)이라고 불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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