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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화정이
다양한 양념장, 소스에 버무리는 테크닉으로…
특별한 조리법 없이 삶거나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옥수수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재료지만 물, 소금 등의 양이 알맞지 않으면 의외로 망치기 쉽다. 이젠 걱정하지 말자. 맛없이 조리된 옥수수에 꿀, 크림 치즈, 마요네즈 소스 등을 활용하면 맛이 새로워진다.
맛없는 옥수수는 간장 양념장을 쏙~
옥수수 맛이 밋밋할 경우 마늘종볶음에 쓰는 간장 양념장에 무치거나 볶으면 맛있다. 간장 양념장은 간장 4큰술, 레드 와인 2큰술, 다진 파·설탕·참기름 1큰술씩을 섞어 만들면 된다. 옥수수를 볶을 때 올리브유를 사용해 건강식 맛을 더하는 것도 잊지 말자.
주점에 나오는 콘 버터구이는 어떻게 만들까?
옥수수알 ⅔컵, 모차렐라 치즈 약간, 마요네즈·버터 2큰술씩 준비. 그라탱 그릇에 버터를 바른 후 옥수수 알갱이를 담는다. 그 위에 마요네즈를 듬뿍 얹은 후 모차렐라 치즈를 올리고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0분 정도 굽는다. 오븐 대신 그릴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된다.
좋은 옥수수는 어떤 것일까?
옥수수는 익을수록 수염이 끝에서부터 마르기 때문에 수염이 말라 갈색이나 흑갈색으로 변한 것이 잘 영글어 맛있다. 겉의 껍질은 선명한 녹색이 좋으며 흰색으로 변한 것은 오래된 것이라 맛이 없다. 알은 옥수수 대에서 수염까지 손으로 만져봤을 때 꽉 찬 것이 좋다. 또 손가락으로 알을 밀어봤을 때 쉽게 터지는 것이 싱싱하다는 증거. 알이 딱딱한 것은 너무 여물어 전분이 많아 맛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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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통째 먹는 별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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