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자기 반성과 자아 의식은 신령한 생활에 해가 된다. 중생(하나님의 생명을 받는 것)은 모든 영적 생활의 출발점이다. 진리는 반복을 통해서만 기억에 남게 되며, 그것을 재음미함으로써 습득되는 것이다. 신령한 생활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살피는데 달려있지 않고 구주를 바라보는데 있다. 지나친 자기 분석은 영적 침체의 주요 원인이다.
1부 영, 혼, 몸
1장 영과 혼과 몸
- 온전한 사람이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살전5:23).
1. 인간의 창조
- 하나님께서 흙으로 만든 인간의 모형 속에 영을 넣으셨을 때에 혼이 생겨났다. 사람의 영이 죽은 몸과 만났을 때 혼이 생겨난 것이다. 이 혼 안에서 영과 몸이 병합되었다. 혼이 영을 억압하거나 영이 혼을 지배하거나, 하나님은 영안에 거하시고 자아는 혼 안에 거한다. 몸은 감각 안에 거하고, 혼은 영을 통해 영적세계와 몸을 통해 물질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2. 영, 혼, 몸의 각 기능
- 인간에서 있어서 혼의 중요성.
3. 성전과 인간(고전3:16)
- 사람을 성전에 비유함으로서 성전이 세부분으로 구분되는데 첫째는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고 모든 사람이 드나 들 수 있는 바깥뜰이다. 좀더 들어가면 성소가 있는데 이 곳은 제사장들만 들어가서 기름과 유향과 떡을 하나님께 바치는 곳이다. 하나님은 그 안 깊숙이 지성소에 거하시는데 아무도 들어 갈 수 없는 곳이었다.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번씩 들어가지만 휘장이 갈라지기 전에는 지성소에 아무도 있을수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 몸은 바깥뜰에 비유로 여기서 하나님의 모든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그 안에 혼이 감정과 의지와 지성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서 인간은 완전히 깨어져 제사장이 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너 나아가 인간의 빛이 침투한 적이 없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영, 인간의 영 넘어 여기서 하나님과 연합하고 교제한다.
- 성전의 예식은 지성소내의 계시에 따라 행해지기에 하나님에 의해 규제되듯이, 인간도 혼이, 지성과 의지와 감정이 주체인 것처럼 보이나, 영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첫째는 영, 다음에 혼, 그리고 몸이 순종한다.
2장 영과 혼
1. 영 - 영의 세 가지 주요 기능
1)양심 -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하는 분별기관으로 활동은 독립적이고 직접적이다.
2)직관 - 인간의 영에 속한 감각기관이다. 외부의 영향과 무관하게 직접적으로 감지하는 것으로 신자는 양심의 소리와 직관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3)영교 -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혼으로는 하나님을 알수 없고 영으로 하나님을 만난다.
- 지성과 감정과 의지가 강해질수록 영의 기능이 약화되어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되기에 영과 혼을 분리해야한다. 경험을 통하여 무엇이 영적이고 무엇이 혼적인지 가르쳐 달라고 주님앞에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해야한다.
2. 혼 - 성경은 인간을 혼이라 부른다. 사람의 혼(인격, 자아)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1)의지 - 결정을 위한 기구로 우리의 선택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겠다 안하겠다 것을 표현한다. 자유의지다.
2)지성 - 사고의 기루로 지적 능력이다. 지혜와 지식과 추리가 나온다.
3)감정 -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좌우하는 기구는 감정이다. 사랑과 증오
3. 혼적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