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월 27일자로 새콤달콤해님이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의 국도변에 버려진 파피용 모녀견에 대한 구조요청을 하였고, 이에 대해 15인 이상의 우수회원들이 동의를 하였습니다.
☞ 관련 글 링크 : (구조요청) 경기도 용인 국도변에 버려진..어미와 새끼 ㅠ
국도변에 위험하게 버려진 바로 이 강아지들입니다. 로드킬 당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고, 현재는 보호소에 있으며 12월 3일이 공고기간 마감입니다.
우수 회원 15인 이상의 동의가 있는 경우 바로 구조요청건을 승인하는 것이 원칙이나, 최근 보호소에 들어갔다 나온 방울이와 크림이가 홍역으로 사망하였고, 또 그 홍역의 여파로 금동이가 사망하였고, 호동이는 아직 완쾌가 된 상태가 아니며 병원에 있는 영탄이, 스키, 강이, 보름이 등 다른 팅커벨 강아지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사정으로 바로 구조 요청에 대해 승인을 할 수가 없기에, 이 파피용 모녀견에 대해 홍역, 파보, 호흡기 등 전염성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2주간 격리 조치후 병원에 입원하여 중성화 수술 등을 하며 입양 플랜을 만들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 두 모녀견 강아지들을 구조하기 위하여 가정에서 임보해줄 자원봉사자가 필요합니다. 예전같으면 구조해서 바로 리베동물병원에서 일단 입원조치를 하겠지만, 이번의 경우 사안이 사안이니만큼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는 점에 대해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두 모녀견이 우리 팅커벨 회원들의 힘으로 꼭 살아날 수 있도록 가정임보자께서 꼭 나타나주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지금 저 보호소에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입양하고싶다고 하고 전화를 했는데요..
저녀석 지금 입양신청자가 50명이라네요.
다행입니다. 우리 팅커벨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 강아지를 살리기 위하여 애를 쓰고 계시네요. 부디 안전조치가 된 후 이 두 모녀견을 잘 구조해서 좋은 곳으로 입양보내길 바랍니다. 새콤달콤해님은 이 강아지가 어떤 분에게 입양을 가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관찰할 수 있는 범위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다행이네요부디좋은곳으로가치압양돼기를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댁으로가서 행복햇으면합니다.....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ㅠㅠ
새콤달콤님 소식 감사합니다 ~~~~~~
정말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50명이나 힘을 내주셨네요
부디 좋은 가정에 함께입양되길 바래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애들이 이번에는 진짜 좋은 평생가족 찾게 되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꼭 좋은 가족 만나길...
비록 버려졌지만 다행이 행복이 따라주는 아가들이네요
무지 다행이고 좋은 가족만나서 둘이 헤어지지않고
건강하고 행복한일만 가득했으면 하네요
녀석들 추운 겨울에 새 주인을 만나게 되어 다행입니다.
그런데 조심스럽지만... 보호소를 통한 입양신청자가 이미 50명이라 하니
한편으로는 걱정이... 이녀석들 품종이 시중에서 비싸게 거래되는 파피용이라서 그런건 아닌지...
게다가 중성화도 안되어 있는 것 같구요. 저의 걱정이 제발 기우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