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둘째 주 토요일
금산 산행을 마치고 구례로 향한다. 서울 친구들이 산동마을 산수유꽃을 보러 오기 때문이다
매년 이맘 때 쯤이면 구례의 산동마을은 산수유꽃밭으로 변한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남도의 꽃은 오동도 동백과 광양의 매화, 그리고 구례의 산수유꽃이다
지리산 온천에서 하룻 밤 친구들과 묵으며 회포를 풀고 다음날 바로 뒷마을 산수유를 감상한다
- 산수유 꽃대궐, 산동마을 -
- 개울 가에도 -
- 밭둑에도 온통 산수유나무 -
- 꽃이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
- 군락을 이루면 멋진 장관을 이룬다 -
- 봄을 맞이하는 여심 -
- 산동의 대표 산수유는 역시 물가에 핀 나무들 -
- 한 폭의 그림이 된다 -
- 작품을 만드는 사람도 작품이 되고 -
- 나도 한 작품...ㅎㅎ -
- 3월 18일부터 21까지 산수유축제를 한다고 준비가 한창 -
- 아래에는 봄, 높은 산에는 겨울. 오후에는 저 멀리 눈 덮인 성삼재에서 노고단을 올라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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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길따라
첫댓글 산수유꽃이 노오랗게 피었군요,,,축제때 함 가봐야 될낀데 시간이 날지...꽃샘 추위가 극성인데 건강 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