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샘골스텔스 플로어볼팀 선수들이 ‘제2회 전국 초중고교사 플로어볼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뒤 파이팅하고 있다.. 정읍지역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정읍 샘골스텔스 플로어볼팀(지회장 공태웅) 선수들이 지난 22일 경기도 신안산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초중고교사 플로어볼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회에서 전북대표로 처음 출전한 정읍샘골스텔스팀은
출전팀중에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투지를 불태워 3위를 차지했다.
정읍샘골스텔스팀은 공태웅(배영고), 이홍민(전북기계공고),
김정근(동화중), 이민호(동신초), 임익석(배영중), 박종민(백산중), 김기철(정읍남초), 김영의(한솔초), 박지연(북면초),
배경숙(군산여고), 김영배(전북과학대학교) 교사로 구성됐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플로어볼은 ‘마루 위 하키’라고 불리며 최근 가장 대표적인 뉴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플로어볼은 하키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빠른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그대로 재현한 실내에서 행해지는 하키형 스포츠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이며,
2013년 강원도
평창 스페셜올림픽 시범종목 및 전국장애인학생체전 정식종목, 2015년 대한체육회 준가맹 승인, 2017년 스페셜 올림픽
정식종목이다.
한편 정읍 샘골스텔스 플로어볼팀은 현재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정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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