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에 있는 허준,대장금 드라마 세트장
정상에서 본 일출 전 모습
2010년 12월의 마지막날밤 11시 10분에 출발하여 새해 첫날 새벽 4시 20분에 창녕에 도착하여 4시 50분부터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칼바람을 맞으며 정상에 올랐을때는 일출전이어서 정상에서 1시간 가량을 떨며 일출을 기다린 결과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멋진 모습으로 불덩이처럼 떠오르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더군요.이 순간을 위해서 많은 시간과 추위와 싸우며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춥다고 해서 많은 걱정을 하고 출발을 했지만 그래도 2008년 태백산 해돋이 산행때의 추위와 비교하면 이번 해돋이
산행은 할만 했습니다.어린 아이들까지 온것을 보면 엄살을 부릴수가 없기도 했답니다.이번 산행은 남편 직장에서 버스 12대로
거의 500명 가량의 가족들이 참가했다고 하더군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1.03 14:57
첫댓글 정말 멋진 일출이네요. 자연에 감탄하지않을수 없는것같아요. 우리모두 자연을합시다 .
멋진 일출에서 새해 소망을 그려봅니다......
사진중에 일출 사진이 가장 힘든 작업이라던데......
저는 덕분에 앉아서 좋은 장면을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