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태국호텔,태국골프 굿 타이 투어(http://www.goodthai.net) 폼첩쿤 입니다기존 카페 회원님 게시글들을 이동중입니다.
네이버 태국카페는 방콕,파타야,태국여행,호텔예약,골프,투어,밤문화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곳입니다.
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 왕복2,500km
실패한 자동차여행
한마디로 이번 여행은 실패작이었다...
준비물의 부족과 정보의 부재였다..
준비물
자동차,거리가 멀어 가스차를 가져갔다.
현제 태국에서 휘발유 1L 에 40바트(1,200원) 정도 한다
GAS 1L 11바트(330원) 1,200원이 울나라 보다 싼가격이지만 태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땅덩어리가 큰나라라 기름 소비율이 장난이 아니다.
지도,일용할 양식,사진기 이렇게 준비했다.
출발
방콕 -> 나콘나욕 -> 아유타야 -> 롭부리 -> 나콘사완 -> 깜팽 -> 딱 -> 람뺑 -> 람푼
-> 치앙마이 -> 홋 -> 매사리앙 -> 매홍손
이렇게 이동했다.
아유타야에서 가스 11.7바트 34L 240KM => 나콘사완 11바트 17L 420KM => 딱 13바트 24L 630KM => 람빵 13바트 24L 630KM =>
=> 치앙마이 13바트 17L 924KM => 메홍손 가스 엥꼬 휘발유 500바트주입 현재 1,320KM =>홋 휘발유 1,000바트 1,640KM =>
=> 딱 가는중 500바트 휘발유주입 1,802KM 기름엥꼬 가스 13바트 550바트 주입 => 딱 11바트 31L 2,90KM =>
=> 아유타야 11.7바트 20L 2,272KM => 방콕도착 2,450KM 종료
숙박
딱 에서 3일밤 메홍손에서 1일밤
문제점...
메홍손에는 가스 주유소가 없다. 생각없이 그냥가다가 기름엥꼬..치앙마이에서 메홍손까지 350KM 정도 거리
길이 산길꼬불꼬불길이라서 시속 60 KM 이상 내기 힘들다.결국 6시간 가량을 갔다는 결과..우기라서 비가 수시로 왔다.
가다가 카메라는 고장나고 휴대폰 밧데리 다돼고 차밑창 받혀서 오일통 빵구나고.
기름떨어지고..결국 여행포기..재대로 보지도 못하고 상황종료..
기타
매홍손가는중 기름떨어져서 경찰을찾았다.
한국에서는 무서운 경찰은 옛날이야기이고 지금은 친구같고 이웃집 아저씨같은게 지금의 한국경찰이미지이다.
태국인들은 경찰이 무섭다. 나쁘다고 이야기 하지만 내가 격은 경찰은 좋은 사람들이었다.
본인들이 직접 뛰어다니며 알아봐주고해서 좋은 인상을 줬다 나중에 팁이라면 팁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약간의
성의를 표시해도 사양하는 아주 모범적인 경찰이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을 만났다..나만 그런사람을 만난것일까?
내려오는도중 딱 에서 다시 숙박을 했는데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고 무선인터넷이 된다는 이유다.
거기다가 아침 커피,식빵까지 무료 하룻밤 350바트 깔끔하고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다.
단지 딱 이라는 이곳은 볼만한 관광지가 없다는것이다.지나는길에 숙박이 필요하다면 권장할만하다.
주의할점
항상 휴지는 지참해야한다.간혹 화장실에 휴지가 없는경우가 허다하다..그럴경우 엄청 고생을 해야할것이다.
차량은 항상 어느정도 이동했다고 생각될때는 항상 주유를 만충해야한다.
한국하고 다르게 장시간의 거리를 주유소가 없는경우가 있다.
모기약이나 모기향을 준비해야하고 이번 매홍손 호텔(여인숙)에서는 벌레가 돌아다녀서 모기향을 뿌리고 잠을잣다.
간단한 비상상비약 과 휴대전화 와 밧데리 를 휴대한다면 좋을것같다.
혹시 차후에 나와같은 여행을 하실분은 나와같은 실수를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 참고로<<<
아실분은 아시겟지만 북쪽에서 남으로 내려올경우 군,경 단속을 엄청나게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북쪽에 약이라든지 불법무기류를 구하기가 쉽다고 하던데..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절대 그런거 휴대하지마세요..
내국인은 드렁크 밑창까지 검사를 하더군요..
저도 외국인이지만 드렁크열고 검사를 하더군요..내 기억으로 6번정도 군과 경찰에게 단속을 받았습니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