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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생물 분류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콩목
과: 콩과
아과: 미모사아과
족: 미모사족
속: 미모사속
종: 미모사
학명 : Mimosa pudica L.
미모사는 콩과의 풀이다. 한해살이풀로서 높이는 30-50㎝ 가량이다. 줄기에 가시가 조금 있으며, 잎은 깃꼴 겹잎인데, 잎자루의 끝이 4갈래로 나뉘어 있고, 각 가지마다 가느다란 작은잎이 깃 모양으로 달려 있다. 여름철이 되면 잎겨드랑이에 엷은 홍색의 작은 꽃들이 밀집되어 피어난다. 3개의 씨가 들어 있는 꼬투리를 형성한다. 잎을 건드리면 곧 아래로 늘어지고 작은 잎도 서로 닫혀 합해지므로, 마치 부끄럼을 타는 것 같다고 하여 함수초(含羞草/머무글 함/含, 부끄러울 수/羞)라고도 한다.
● [용어 풀이]◆ 깃꼴 겹잎 : 작은잎 여러 장이 잎자루의 양쪽으로 나란히 줄지어 붙어서 새의 깃털처럼 보이는 겹잎. 우상복엽(羽狀複葉)이라고도 한다.
◆ 잎겨드랑이 : 가지와 잎이 붙어 있는 사이의 겨드랑이 또는 잎짬. 엽액(葉腋)이라고도 한다. 종자식물의 겨드랑눈[腋芽]이 생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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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꽃 365 ... '미모사(Mimosa)'
꽃말은 예민, 섬세, 민감...
다른 이름은 감응초(感應草), 신경초(神經草), 함수초(含羞草-含 머금을 함羞 부끄러울 수羞)
꽃말도 다른 이름도 다 무언가 풀이 심상치 않음을 나타내는 것 같다. 보통 식물이야 따도 잘라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 이 미모사는 반응한다.
잎을 건드리면 오무린다. 그래서 3월5일 여성의 날에 이태리에서는 노란꽃 미모사를 선물한단다.
여리고 아름다운 여성이 폭력을 만나면 움추려든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요즘의 우리나라 같으면 남자의 날을 만들어 이 꽃을 주고 싶은 심정이다. 인터넷에서 노란꽃미모사를 하나 구했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황금미모사라고도 한단다.
출처 : 다음블로그 '등피안' http://blog.daum.net/vincenthill/7244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