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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욥 2:7-10
○ 끝까지 견디는 욥의 인내심
7. 사단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한지라
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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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찬양과 같이 여러분 힘들고 어려울 때 정말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의지하는 성도 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신과 의사인 김정일씨가 쓴 책 가운데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하는 제목에 책이 있습니다. 상담 전문가들이나 정신과 의사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나를 가장 힘들게 하고 나를 가장 아프게 하고 나에게 가장 많은 상처를 주는 사람은 결코 멀리 있는 남이 아니라 나에 가장 가까운 곳에 또 가장 나를 사랑한다는 사람일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또 부모가 자식에게 자식이 부모에게 아주 모질게 상처를 주고 마음에 고통을 주는 그런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심코 던진 나에 한마디 말이 정말 한평생을 고통스럽게 지내게 하는 그런 상처의 흔적을 남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사람이 무심코 한 한마디가 내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우리는 만약 상처받은 그런 영혼들이 있다면 오늘 주시는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함께 치유 받는 그런 시간들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본이 아니게 다른 사람에 의해서 내가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지만 또 본이 아니게 나의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을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오늘 이 말씀 앞에 함께 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욥이 처한 어려운 상황 -- 자신들이 처한 상황
오늘 본문 말씀의 주인공인 욥이 처한 상황은 정말 이세상에 어떤 사람이 처한 상황보다도 더 어려운 한계 상황이었습니다. 원래 욥은 동방에 우스 땅에 살아가던 아주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욥기 1장 1절을 여러분 보시면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
신만 이렇게 경건하게 살아갔던 것이 아니라 자녀들의 경건에도 온 힘을 다 쏟았던 아버지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이 욥에 이름 이 욥에 신앙을 아주 귀하게 보시고 천사들과 사탄이 있는 자리에서 이 욥에 대해서 하나님은 칭찬을 하셨습니다.
그때 사탄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항변하기를 이렇게 합니다.
"하나님 욥이 그토록 올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욥을 축복하시고 그에게 은혜를 베푸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축복을 다 거두어 가 버리고 욥을 망하게 하면 욥은 틀림없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배반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항변을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사탄에게 “그러면 네가 욥을 시험해 봐라 욥에 생명에는 해하지 말고 그 모든 것을 네 손에 붙일 테니 네가 한번 그를 시험해 보라”
이렇게 하나님께서 시험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욥을 넘어트리기 위해서 온갖 환난과 시험을 욥에게 가져다줍니다. 제일 먼저 그가 가졌던 모든 재산을 다 잃어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욥기 1장 3절에 욥은 "그 소유물은 양이 칠 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 그랬습니다.
이렇게 부유한 자가 졸지에 모든 재산을 다 빼앗겨 버리고 잃어 버렸습니다. 한마디로 알거지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사업을 하다가 사업에 실패하고 자살하는 사람을 우리는 많이 봅니다. 사업을 하다가 사업에 실패하고 절망 가운데 빠져 패인이 되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많이 만나게 됩니다.
지난번 IMF를 통해서 많은 사업하는 사람들이 도산을 했습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절망을 느끼고 자살했던 사람들이 속출했던 것을 우리는 언론을 통해서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물질은 우리 인간에게 평안함을 가져다주지만 또한 물질은 우리에게 허무함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내가 가진 것 가운데 물질을 잃는 것은 다른 것을 잃는 것 보다 낳습니다. 물질을 잃어버리는 것보다 더 큰 슬픔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자식을 잃어버리는 슬픔입니다.
오늘 여러분 욥은 열 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열 명의 자녀가 맏아들 집에서 잔치를 하고 있을 때 큰 대풍이 불어와서 열 명의 자녀가 한꺼번에 죽어 버렸습니다. 한 자식을 잃어도 그 자식을 가슴에 묻고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하는데 열 자식을 모두다 잃어버린 그 아버지의 심정 부모의 심정은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사탄은 욥에게 더 큰 시련을 줍니다.
욥에 건강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무서운 질병이 돋아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욥에 생명만은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명은 부지했지만 그는 죽은 자와 같이 엄청난 고통 속에서야 됐습니다.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돋아나서 얼마나 가려웠던지 그는 재위에 앉아서 기왓장으로 자기에 몸을 긁어 대었습니다. 욥에 세 친구가 그를 찾아왔을 때 그 몰골이 얼마나 험악했던지 그를 금방 욥인줄 알아보지를 못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욥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나 저가 이런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면 과연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러분 욥은 자기의 제물을 다 잃어버리고 자식을 다 잃어버렸을 때 욥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모태에서 적신 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 이 그리로 돌아가 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 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 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우리는 무엇을 하다가 잘 될 때에는 하나님 은혜를 모르는데 무엇이 조금만 안되고 나에게 조그만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면 그 고통을 그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하는 그런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1장 22절을 여러분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그랬습니다.
여러분 인생을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이 많이 있지만 실패하는 사람에 특징 그 특징이 바로 뭐냐 하면 원망하는 것이 체질화되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조금만 안되어도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런데 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나 환난이나 역경이 닥쳐도 그 속에서 감사의 제목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러분은 과연 어떤 부류에 속한 사람입니까?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힘든 일을 당할 때 그때 주변을 살피고 어떤 대상을 향해서 원망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내는 남편을 향해서 남편은 아내를 향해서 부모는 자식을 향해서 자식은 부모를 향해서 아니면 그 어떤 이웃을 향해서 원망하고 종래에는 하나님까지 원망하는 그런 실수를 범하는 사람들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 오늘 우리는 이 본문 말씀을 읽으면서 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상처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나를 괴롭게 하고 나에게 큰 상처를 남깁니다.
2.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 -- 사랑한다는 사람들
오늘 2장 9절 말씀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당신 그렇게 살 이유가 뭐 있느냐 재산 다 잃어버리고 자식 다 죽고 당신 몸에는 온갖 지독한 병에 들려서 이렇게 고통 하는데 차라리 하나님을 원망하고 죽어버리라“
이게 사랑한다는 아내가 해야 될 말입니까?
그런데 욥의 아내는 이렇게 무지막지한 말을 그 남편에게 내 쏟았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어려운 일을 당하면 사람이 자꾸 악해지는 수가 있습니다.
자기 마음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어려운 일을 당하면서 사람이 점점 강퍅해 집니다.
어쩌면 욥에 아내가 바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호화롭고 부유하게 살던 재산 다 잃었을 때 얼마나 큰 충격이었겠습니까? 잘 자라던 열 명의 자식이 하루아침에 졸지에 죽었을 때 그 여인의 가슴에 얼마나 큰 상처가 남았겠습니까? 그리고 의지하던 남편이 어쩌면 다시는 회복될 것 같이 않는 무서운 질병에 걸려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어떻게 당신에게 고난과 환난과 역경을 줄 수 있느냐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그렇게 할 수도 있으리라 우리가 상상해 봅니다.
그러나 정말 욥이 처한 상황에 비하면 욥의 아내는 그래도 자기는 건강합니다.
육신에 고통도 없습니다. 오히려 남편을 위로하고 남편에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더 하나님을 바라보게 도와야 될 사람이 오히려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는 아주 모진 말을 내 뱉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상담을 하다 보면 이 세상에 많은 남편들 가운데 참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여편네를 데리고 사는 남편들이 참으로 많아요.
정말 어떻게 저런 여자를 데리고 사나 싶을 정도에 형편없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뿐 아닙니다. 도무지 저것은 남편의 자격도 없고 아버지의 자격도 없고 인간이기를 포기한 남편들이 아빠들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아내 이름으로 그 사람이 남편의 이름으로 아빠 이름으로 엄마 이름으로 자기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치유될 수 없을 만큼 무서운 상처를 남기고 이 새치 혀를 가지고 독침을 놓듯이 마음에 상처를 주는 그런 사람들이 참 많이 있는 것을 우리가 보게 됩니다.
여러분 이 욥의 아내가 그 당대에 의인이라고 불리는 욥을 만났기 때문에 안 맞아 죽고 살았지 성질 더러운 인간 만났더라면 맞아 죽든지 요절이 낳던지 무엇하지 않았겠어요?
사람이 약이 바짝올라 있을 때 좋을 때야 뭐 지나가는 말로 좀 독한 말을 해도 다 순화되어서 다 받아넘
기지만 내가 어려울 때 힘들 때 위로하는 말보다 독한 말을 내 뱉으면 뭔가 참지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감정입니다. 재산 다 잃고 자식 다 잃고 내 몸은 만신창이(滿身瘡痍)가 다 되어 있는데 아내가 한다는 말이 하나님을 욕하고 나가 죽으라 여러분 성경에 보면 이런 말이 있어요.
잠언 25장 24절에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혹시 여러분 가운데 그런 심정에 빠진 분들이 없습니까?
여러분 남편을 잘 살피시기를 바랍니다.
남편이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이 되어서 아내가 늘 바가지 긁고 늘 잔소리하고 힘 힘빼는 소리 늘 용기를 긁는 소리를 하기 때문에 겉은 어쩔 수 없어서 허허 웃고 살아가고 있지만 속으로는 나가서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뭐 남편들만 그런지 아십니까?
아내들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우리는 서로를 위해서 배려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만만하다는 이유 때문에 우리가 너무 말들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서 함부러 내 뱉는 말들이 너무 많아요.
함부러 남들 앞에서는 감히 그 말을 할 수 없으니까 남편에게 아내에게 부모에게 자식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냥 함부러 무서운 독한 말들을 내뱉습니다.
여러분 영국에 에드워드 8세 아시죠. 윈저공에 에드워드 8세는 사실 사랑을 위해서 자기 왕위를 버렸던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세기 계에 러브스토리를 만들었던 주인공이었지만 이 심프슨이라는 부인은 사실 예쁜 미스 잉글랜드 같은 그런 여인이 아니었습니다. 이혼한 여인이었습니다. 이혼녀가 자기를 사랑해서 왕위를 포기하고 자기와 결혼을 했는데 그 두사람의 결혼 생활이 순탄하지를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꿈같은 사랑을 했는데 나중에는 이 윈저공이 아내에게 손을 들어 버렸습니다.
주제 파악을 못했던 이 심프슨 부인이 바가지를 너무너무 긁었습니다. 그래 나중에는 별거를 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사랑에는 독이 있다고 그라지 않습니까? 상대방이 받아 주고 나를 사랑해 줄 때 그 사랑이 가치를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받아 주고 받아 주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이 아내가 남편에게 함부로 구는 그런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아요.
여기도 복많은 아내들이 지금 많아요.
우리 한밭 교회 남편들이 전부 A급 남편들이에요. 이 대전에 하늘 아래도 남편에게 늘 얻어맞아 가면서 또 나가서 막 힘들게 돈벌어 가지고 남편 술 받아 주면서 그래서 하루하루를 연명해 가는 사람도 많이 있단 말입니다. 우리 남편들은 또 자기 아내들에게서 감사해야 됩니다. 정신 나간 아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자식도 버리고 남편도 버리고 불나방처럼 인간에 욕망을 쫓는 아내들이 이 대전의 하늘 아래에도 수없이 많이 있어요.
우리는 서로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됩니다. 서로를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고 살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이 욥에 아내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죽어라. 하나님을 원망하고 죽어라. 이 세상에는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상대방이 어려울 때 진정 용기와 위로의 말을 해야 되는데 오히려 독한 말을 하므로 말미암아 상처를 남깁니다. 남편의 가슴속에 아내가 비수를 꽂습니다. 아내의 여린 가슴에 남편이 독침을 놓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는 이름으로 자식에 뒷꼭지에 창을 찌르는 듯한 그런 무서운 말을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아이들이 공부 안 하던 녀석들이 이제 공부하려고 뜸을 드려 가지고 이제 막 여러분 공부는 갑자기 하려면 되지 않잖습니까? 일을 우리가 놀다가 갑자기 하면 갑자기 되지만 공부는 갑자기 안돼요. 뜸을 들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단 말입니다.
방에 들어가 공부를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아 책상에 뭘 만지다가 공부를 할텐데 엄마가 그 광경을 보면 그 뒷꼭지에다 얼마나 무서운 독침을 놓습니까? 그러면 아이들이 반발을 합니다. 여러분 부모들이 자식을 징계할 때도 있어야 되지만 요즘 청소년들이 얼마나 힘듭니까? 가출 안 하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생각하고 부둥켜안고 여러분 자녀들에 대해서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들의 지나친 욕심이 자녀들을 방황하게 합니다. 나는 능력이 이것밖에 안 되는데 부모들의 과욕이 자녀들로 하여금 갈팡질팡하게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모진 말들을 비교하면서 모진 말들을 아이들에게 막 쏟아 내는 부모들 회개하셔야 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서로가 서로를 세우고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말을 해야 됩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
여러분 다른 사람을 죽이는 말을 하는 자는 다른 사람을 살리고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다른 사람에게 힘을 심어 줄 수 있는 그런 말을 하는 자들이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이여 나에 입술을 하나님에 선한 일에 사용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람을 살리고 용기를 북돋는 위로하는 일에 나에 입술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는 우리 성도 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 이세상은 어짜피 어쩔 수 없이 상처 주고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관계요. 우리는 그것을 현실적으로 직시해야 됩니다. 상처를 너무 쉽게 받는 타입의 성품들이 있어요. 그것도 문제라는 겁니다.
3. 다른 사람들의 말에 대한 반응 -- 욥의 반응
오늘 우리는 욥을 통해서 남이 나에게 상처 줄 때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가 하는 것을 배워야 됩니다.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나가서 죽으라는 겁니다. 꼴도 보기 싫다는 겁니다.
그때 욥이 어떻게 말합니까?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아쓴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우리가 남에게 남이 나에게 좋은 말을 하면 나도 좋은 말을 해주고 보통 사람도 다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남이 나에게 나쁜 말하면 나도 나쁜 말로 대응하는 것이 보통사람이예요. 그
러나 우리 신앙인 들을 남이 나에게 독한 말을 하고 나에게 모진 말을 하고 나에게 부정적인 말을 한다 할지라도 내가 그 말을 긍적적으로 받을 수 있는 그런 믿음에 사람들이 되어야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로 이랬을 때 만약 여러분의 아내가 여러분에게 이런 말을 했다면 여러분 뭐라고 답변하시겠습니까?
당장 이 여자가 이렇게 나가던지 뭐 더 험악한 말로 더 강하게 받아칠 겁니다.
그런데 욥이 뭐라고 합니까?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중 하나의 말과 같도다. 앞으로 여러분 아내가 막 잔소리하고 여러분에게 속상한 말을 하면은 이 말을 인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중 하나의 말과 같도다"
그러면 싸움이 되겠어요.
싸움이 안되죠. 싸움이 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부부 싸움을 잘 분석을 해보면 저는 상담을 하기 때문에 부부 싸움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듣습니다.
분석을 해보면 하찮고 시시한 문제 하나를 가지고 서로 말 따먹기 여러분들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도 여러분들 서로 대인관계를 가지다 보면은 아 저 사람은 말버릇이 참 안 좋다. 말을 빈정대는 타입이 있어요. 남이 말을 하면은 TV연속극 같은데 보면은 빈정대기를 좋아하는 타입의 탤런트들이 있는 것처럼 매사에 다른 사람을 빈정대면 대화할 때 참 재미있어요.
요즘 젊은이들이 너무 쉽게 빈정대면서 대화를 합니다.
특별히 연애인들 나와 가지고 빈정대고 다른 사람 약점 지적하고 그것이 우리 사회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오염이 되어서 남을 빈정대고 이렇게 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나쁜 언어 습관인지 모릅니다. 농담을 할 때는 괜찮은데 거기에 내 감정이 실리면 점점 에스컬레이터 되어 가지고 나중에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됩니다. 부부간에도 한사람이 독한 말 한마디 던지면 상대방이 조금더 농도 짖은 독한 말로 반응하고 나중에는 겉잡을 수 없는 감정에 함정에 빠집니다.
그러면 부부 싸움이 되는 겁니다. 당신은 둘다 당신의 문제로 시작이 되어서 그 다음에서 시가 집을 끌어들이고 이제 처가 집을 끌어들이고 장모를 끌어들이고 시어머니를 끌어들이고 장인을 끌어들이고 시아버지를 끌어들이고 이제 막 이것이 펄벅이 되어 가지고 나중에는 두사람이 그럼 우리 헤어지자는 단계로까지 그냥 우리 한국 사람은 헤어질 때 좋게 안 헤어집니다.
머리가 깨지던지 상처를 내던지 찢던지 엉망진창이 되고 난 뒤에 헤어지지 않습니까?
말 입술로 범죄치 아니했다. 오늘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했다. 이말 여러분 깊이 명심해야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우리 성경 잠언 15장 1절에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케 하느니라"
여러분 어떤 타입에 언어 습관이 길들어져 있습니까?
아마 과격한 말을 통해서 상대방을 격노케하는 스타일에 사람들이 오늘 훨씬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믿음에 사람은 유순한 대답을 통해서 분노를 쉬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 부부 관계에도 말입니다 한사람은 약올리는 타입이 있고 한사람은 쉽게 화가 나는 타입 이런 부부가 같이 살면은 싸움이 그칠 날이 없지요.
오늘 이 말씀 잠언 15장 1절 말씀 잘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스펀지 같은 아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스펀지 같은 남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상대방이 좀 모진 말을 해도 독한말을 해도 상처 주는 말을 해도 욥처럼 당신이 어리석은 여자 중에 하나와 같도다. 이렇게 스펀지같이 착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박찬호 선수의 그 볼이 얼마나 빠릅니까?
총알같이 날아가는데 그 볼을 받는 선수가 어떻습니까?
척척 받아넘기지 않습니까?
그대로 맞았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나가떨어지던지 죽습니다. 총알 같은 공이기 때문에 맞아 죽습니다. 그런데 척척 받아 내지 않습니까?
여러분 야구 선수들을 잘 보면 손을 짝 내 밀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손을 뒤로 당기면서 그 충격을 흡수해 냅니다.
여러분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독한 말이 날아올 때에는 내가 스펀지처럼 착 흡수하는 것입니다. 독한 말이 오는데 나도 더 독하게 나가면은 둘다 박살이 나는 거죠. 여러분 그렇게 어리석은 부부 관계를 빨리 청산하시고 정말 욥과같이 다른 사람이 나에게 상처 주고 나에게 모진 말을 한다 할지라도 내가 정말 하나님 앞에 내 자신을 세우면서 그 어려움을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을 죽이고 무너뜨리는 말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거짓말이 있고 원망의 말이 있고 포악한 말이 있고 궤사한 말이 있고 패 역한 말이 있고 허망한 말이 있고 망령된 말이 있고 완악한 말이 있고 더러운 말이 있고 비방하는 말이 있고 악한 말이 있고 저주의 말이 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에 사람들은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 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할 수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 한밭 교회 모든 믿음에 성도들 극동 방송을 청취하는 모든 청취자들을 바로 덕을 세우는 말 은혜를 끼치는 말에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입술로 범죄 하지 않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입술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은혜목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