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비가 내려 비트를 파종하고 울 둘째 아들이 집에와
부안에 가서 회를 떠와 10시쯤 아점을....
오후에는 비가내리지않해서 할아버님 산소 띄풀약 모뉴먼트 2차살포를 하였다.
띄풀은 뿌리를 깊게 내려있어 한번의제초제 살포로는 안되어서 일주일간격으로 두번살포 한다.
농장에 심어진 팥에는 진딧물이 많아서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였다.
농약통은 제초제와 살충제 통을 구분하여 사용하고있다.
몇일전 파종한 당근 약2일쯤 지나면 부직포를 치워주어야 할것같다 새싹이 파릇파릇 올라오고있다...
당근심은옆에는 고구마와 포포가 잘자라주고있다.
농장에 심어진 수수 이삭도 나오고있다 넘가뭄이심해 작황은 그리 좋은편은아닌것 같다.
금화규 열매를수확하고나니 다시꽃이 피기시작하고있다.
벌써 잘익은 호박은 가을을 제촉하고있다....
어제 입양한 똘이 이제 농장에서 돌아오면 넘 반가워한다....
옆에가면 품에도 안기고 넘귀엽고 이쁜아가..떠돌이 생활하다.맘고생도 만을 턴데
이리일찍 마음을 열어준 울 똘이에게 감사할따름이다.ㅎㅎㅎ
오늘은 시간을내어 울 똘이 동물병원에 가서 건강체크좀 해서 사상충약을 먹여야될것같다.
첫댓글 황금비가 왔네요.
여기는 어제새벽부터 진종일 부슬비로내렸는데 제법왔네요 나무들도좋겠지만 가을날씨로 변했으니 사람이더 좋아라입니다.ㅎ
그래요.
여기도 오전에는 쬐금내렸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