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5년 7월 19일 일요릴 ◈ 누구랑 : 산들모임 회원 30명이랑 높이 678m. 진안고원에 있는 2개의 암봉으로, 신라시대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이라고도 했으며, 조선시대부터는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동봉을 숫마이봉(667m), 서봉을 암마이봉(673m)이라고도하며 암마이봉이 휴식년제를 실시하다 10년만에 다시 개방이 되었다. 동봉과 서봉은 약 20m 간격을 두고 있으며, 주위에는 부귀산·성수산 등이 있다. 기반암은 수성암이며, 산 전체가 거대한 암석산이나 정상에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 사방이 급경사로 이루어졌으며, 남쪽과 북쪽 사면에서는 섬진강과 금강의 지류가 각각 발원한다. 두 산봉은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북·서 사면의 기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습한 북쪽 사면은 식생이 풍부하나 건조한 남쪽 사면은 식생이 빈약한 반면, 풍화작용으로 암석의 측면에 동굴 형태의 구멍이 생기는 타포니(taffoni)가 현저하게 나타난다. 북쪽 산록에는 사양제 등 저수지가 있으며, 높이 400m 이상은 계단을 이용하여 산정으로 통한다. 깎아세운 듯한 V자형 계곡을 이루는 자연경관과 은수사·금당사 등의 사찰을 중심으로 1979년 10월에 이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 약 16.9㎢. 은수사는 숫마이봉 기슭의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으며, 조선 태조가 임실군의 성수산에서 백일기도를 드리고 돌아오다가 들른 곳이라고 한다. 암마이봉 남쪽 기슭에 위치하는 탑사(塔舍:전라북도 기념물 제35호)는 자연석으로 절묘하게 쌓아올린 원추형기둥과도 같은 80여 개의 돌탑이며, 마이산 신 등을 모시는 탑이 있는 암자이다. 쌓아올린 지 100여 년이 지났으나, 강한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아 더욱 신비감을 주며 중생들을 구제하고 만인들의 죄를 속죄한다는 뜻으로 만불탑이라고도 한다. 숫마이봉 중턱에 있는 화암굴 속의 약수를 마시고 산신에게 빌면 아들을 얻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은수사에서 남쪽 약 2km에는 금당사가 위치하며, 금당사 경내에는 은행나무에 조각된 금당사목불좌상(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 금당사괘불(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74호) 등이 있다.
↑ 암마이봉 정상 / 휴식년제가 해제되며 개방이되어 오르게 되었다.
↑ 오늘의 등산은 북부주차장을 출발 화엄굴삼거리~ 암마이봉~ 삼거리~은수사~탑사~봉두봉~삿갓봉삼거리~비룡대(전망대/나봉암) 고금당삼거리~ 남부주차장으로 하산 약 4시간30분 소요되었다.
↑ 마이산으로 가는도중 차량안에서 본 마이산
↑ 북부주차장에 도착
↑ 정비된 계단을 따라 이동
↑ 마이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 화엄굴삼거리로 이동
↑ 마이산이라고 말 입에서 물이 나오네요
↑ 후미 일행들이 올라오고 있군요
↑ 저위 화엄굴삼거리가 보이고요
↑ 암마이봉 입구에 있는 마이산8경에 대한 설명이
↑ 등산객이 지켜야할 사항이
↑ 암마이봉을 오르다 중간지점에 감시초소가 / 지금은 출입이 통제되었지만 여기서 암마이봉 뒷편으로 하산하여 봉두봉을 오르고
↑ 암마이봉은 오르는 길과 하산길이 구분되어 있답니다.
↑ 올라가는길과 내려가는길이
↑ 오르다본 숫마이봉 모습
↑ 오르는길이 매우 힘이 듭니다.
↑ 모두가 한줄로 안전하게 오르고
↑ 전망대에서 숫마이봉을 배경으로
↑ 왕년에 산들모임의 역군들이 한동안 휴식을 취하다 앞으로는 자주 나오겠다고 각오를 다짐한 세분, 신입회원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 하겠답니다.
↑ 저 아래 검은 부분이 화엄굴이랍니다.
↑ 화엄굴이 저아래 보이네요
↑ 화엄굴을 당겨보니
↑ 화엄굴을 배경으로
↑ 화엄굴이란
↑ 이제 앞으로는 열심히 산을 사랑하겠다는 세사람
↑ 암마이봉 정상에 도착
↑ 먼저 오른 회원들과 함께
↑ 오늘도 도훈이는 씩씩하게 정상을 올랐군
↑ 암마이봉에서 본 진안
↑ 전망대에서 본 관음제 저수지와 비룡대 그리고 광대봉이 보이네요
↑ 전망대에서 본 주변의 산형들
↑ 암마이봉에서 정상식을 하고
↑ 오늘의 정상사는 박진희 전전 회장이
↑ ↑ 오늘 푸름산악회에서 네분이 함께 하였답니다.
↑ 전망대가 있는 비룡대를 당겨보니
↑ 하산을 하고
↑ 화엄굴앞 삼거리에서 둘러앉아 맛있게 점심을 먹고
↑ 식사후 은수사로
↑ 은수사의 모습
↑ 은수사와 숫마이봉
↑ 숫마이봉
↑ v자 협곡 좌측의 암마이봉과 우측의 숫마이봉
↑ 은수사와 암마이봉
↑ 문화제관람료응 받고있네요. 1인당 3000원. 단체는 2,800원
↑ 우리는 탑사를 지나 봉두봉으로 향하렵니다.
↑ 탑사에 대한 설명이
↑ 뒤에서 본 탑사
↑ 탑사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 탑사에는 무수히 많은 탑들이
↑ 탑사의 이모저모
↑ 회장님 내외분
↑ 탑사 매점을 조금 내려와 봉두봉으로 향하고
↑ 등산안내판을 다시 확인하고 1진은 봉두봉으로, 2진은 남부 주차장으로
↑ 봉두봉 가다가 본 암마이봉
↑ 봉두봉 .고금당방향으로
↑ 봉두봉에 도착
↑ 저 앞에 우리가 가야할 전망대 팔각정이 있는 비룡대 나봉암이 보이네요
↑ 저아래 남부주차장이 보이고 저 멀리 황금색의 고금당이 모습을 드러내고
↑ 남부주차장뒤로 뾰족한 봉우리가 광대봉이고요
↑ 나무 사이로 암마이봉이
↑ 고금당. 전망대방향으로
↑ 전망대 팔각정이 모습을 보이고
↑ 전망대를 오르며
↑ 전망대를 오르다 뒤 돌아본 암마이봉과(우) 삿갓봉(좌)
↑ 암마이봉을 배경으로
↑ 열심히 오르는 회장
↑ 힘들지만 내색않고 힘차게 오르내요
↑ 뒤에 배경에 취해서
↑ 성님 나도 하고 이회장이 부르는군요
↑ 우리도요
↑ 어디를 보라고요~~~
↑ 나도 한컷
↑ 전망대가 나봉암이네요
↑ 나봉암 팔각정
↑ 팔각정에서 휴식을
↑ 마이산을 배경으로
↑ 전망대에서 본 암마이봉
↑ 암마이봉과 삿갓봉
↑ 산 중턱에 고금당이 보이고 그 뒤로 광대봉이 보이고요
↑ 당겨본 고금당
↑ 우리의 종착역인 남부주차장 ※ 여기서 잠깐 / 전망대에서 고금당 방향으로 출발 하려는데 나의 어깨가 허전하여 보니 내 입고온 쪼끼가 안보인다. 가만히 생각하니 전망대 아래 500m 지점에서 휴식을 할때 베낭을 벗고 조끼를 벗어 나무에 걸어둔 생각이 난다 . 그래서 불이나게 뒤 돌아 가는데 문경소방서장하는 후배 전화가 온다. 누군가가 지나가다 조끼를 발견하고 문경소방서장에세 전화를 (지갑속에 소방서장 명함이 있었다.) 걸어 조끼 사실을 알려 후미에 오는 고특환 후미대장이 받아서 온다고 연락이 왔다. 너무나 고마워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감사의 전화를 드렸다. ↑ 남부주차장으로 하산을
↑ 내려가다 보니 고금당으로 해서 광대봉가는 등산로가 있군요
↑ 고금당으로 짐을 실어 나르는 모노레일이 있군요
↑ 저 아래 남부주차장 상가지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 남부주차장 상가지역에 하산 완료하고
↑ 등갈비구이를 안주로 소맥을 몇잔하였답니다.
↑ 남부매표소로군요
↑ 주차장에 도착
↑ 마이산금당사라는 일주문이
↑ 우리가 올랐던 비룡대 나봉암(전망대)이 저위에 보이네요
↑ 당겨 보니
↑ 우리가 타고온 애마 시민고속이 저아래서 우리를 반기네요
↑ 주변에 찾아보아도 없는데 안내판만 있네요
↑ 무슨 나비인지? 날개가 부상을 입었군요
↑ 오는길에 덕유산 휴게소에 들려
↑ 창밖으로 보이는 저 산이 무슨 산인지??? 한번 가 보구 싶은데~~~~
↑ 30명을 태운 애마가 중부고속을 달려 중원아시로 내려 증평. 괴산을 지나 문경으로 문경새재 설악가든에서 ?장국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하고 문경을 지나 점촌에 도착 무사히 각자집으로 고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를 좋은 사람들과 하게되어 무지무지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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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항상 내일을 위하여 원문보기 글쓴이: 조령산신령
첫댓글 좋은 곳에 다녀 오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예 암마이봉을 개방하여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