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약재나무ㅡ나비 모양의 골담초 꽃
(부산 도심속에서..)
골담초
콩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한국과 중국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
금작화. 금계아. 선비화라고도 부르며 골담초(骨擔草)’란 글자 그대로
뼈를 책임지는 풀이란 뜻이다.
줄기는 곧추서서 모여 자라며 가시가 나 있고 수피는 어두운 녹색이다.
3~4월에 나비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어 붉게 변한다.
꽃잎을 먹을 수도 있는데, 은은한 단맛이 나서 요리를 장식하는 재료로 사용한다
봄과 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골담초는 한방에서
무릎뼈가 쑤시거나 다리가 부을 때 또는 신경통에 쓰고 있으며,
말린 꽃은 아이들의 기침이나 대하증, 요통에 효과가 있어 치료제로 쓰인다.
뿌리를 말린 것을 골담근 혹은 금작근이라 하는데,
관절염 치료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뿌리로 술을 담가도 먹는다.
꽃말 ; 겸손,청초
첫댓글 뼈의 약재나무ㅡ나비 모양의 골담초 꽃
(부산 도심속에서..)
골담초란 말은 들어 봤어도
오늘에야 알게 되어서
공부 합니다
모모수계 님
서울은 비요일입니다.
많이 보기는 했어도 골담초라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나무가 커네요~
나비 같기도 하고 노랑 병아리 같습니다.
골담초 효능이 어른들이 솔깃하겠습니다.ㅎㅎ
카스토리 친구 보니 골담초 꽃으로 떡도 하던데요~
골담초 잘 기억하겠습니다.
모모수계 님~ 수고하셨어요~
어릴적 이꽃을 따서 빨아먹었던 기억이 나요
달착지근 했다 싶어요
어쩜 이렇게도 많이 피었나요
이쁘기 그지없습니다 ~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