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근함의 맛’ 할머니 손맛 맛집 5
ejletitb님의 인스타그램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할머니 손맛. 평소 싫어하던 음식도 할머니의 손이 닿은 음식은 뭐든지 마법처럼 맛있게 변한다. 수 십 년의 내공으로 정확한 계량은 필요도 없는 할머니의 요리는 말 그대로 '푸근한 맛'을 느끼게 한다. 대충대충 만드는 것 같은데도 근사한 맛을 내는 요리는 맛을 뛰어넘어 기억 저편의 따뜻한 추억을 느낄 수 있게도 한다. 한 끼만 굶어도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다는 할머니들의 푸짐한 인심과 푸근한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할머니의 손맛이 깃들어 있는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통영 중앙시장의 찐 로컬 맛집 통영 '명자식당'
your_merci님의 인스타그램
your_merci님의 인스타그램
상호 그대로 명자 할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찐 로컬 맛집 통영 '명자식당'. 할머니가 직접 만드시는 밑반찬과 바삭하게 구운 생선구이, 구수한 시락국이 맛있는 집으로 할머니의 푸짐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겉바속촉으로 구워진 생선구이는 주문 즉시 구워 따뜻하고 비린 맛이 없다. 푸짐하게 담아진 공깃밥과도 찰떡궁합. 구수한 시락국은 시골 할머니 집을 떠오르게 하는 맛이다. 인기 메뉴인 된장 해물뚝배기는 푸짐한 해산물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으로 할머니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위치
경남 통영시 중앙시장1길8-38 1층
영업시간
월~일07:00-19:00 (라스트오더 18:30) / 격주 화요일 정기휴무
가격
시락국 정식 8,000원 모듬생선구이(대) 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