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헬멧
추천: 오픈페이스 헬멧
여름-흰색/겨울-검정색
(최대 온도 7도 차이)
설명:
- 오픈(하프)페이스 헬멧은 턱이 오픈된 타입이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턱이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하악에 충격이 발생하는 사고를 당하게 되면 턱이 으깨지면서 충격을 흡수하게 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내피 안쪽에 압축 스티로폼이 장착되있고 DOT인증을 받은 오픈페이스 헬멧을 권장합니다.
- 반모(바가지형)헬멧은 넘어지면 턱끈이 충격을 이기지 못해서 헬멧이 벗겨져 작은 사고에도 치명적이라 우리클럽에서는 착용시 안전을 위해서 투어금지 됩니다.
- 풀페이스 혹은 시스템 헬멧이 하악까지 보호대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일단 굉장히 답답하고 습기가 차는 계절에는 시야도 굉장히 불편하며,
풀페이스 헬멧은 고속의 R차 바이크 라이딩시 탱크에 엎드린 자세에서 사고시 착용하는 헬멧이며, 아메리칸 바이크 라이딩 자세에서 풀페이스를 쓰면 하악을 잡고있는 보호대 부분이 턱을 잡고 돌아가 치명적인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 헬멧수명(3~4년/연간 약 1만Km 주행)
헬멧의 수명은 영구적이지 않은 소모품 입니다. 다시말해서 헬멧 안쪽 스티로폼의 수명과 같습니다.
헬멧을 큰낙차로 떨어뜨리면 떨어진 부위의 스티로폼에 충격이 흡수되면서 스티로폼이 압축되어 그 부위 스티로폼의 안전 수명이 끝나게 되며,
스티로폼의 특성상 오랜기간 햇볕을 받게되면 안전성이 점점 떨어지다가 결국 수명이 끝이 납니다.
그래서 헬멧은 처음부터 몇개를 구입해서 돌려 쓰는걸 추천하고 절대 떨어뜨리지 말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2. 헬멧쉴드
추천:UV차단되는 폴리카보네이드 재질의 버블 클리어
설명:오픈페이스 헬멧을 구입하실 때 상단 똑딱이 버튼이 세개 있는 걸 구입하시면(일부제품 없음), 메이커가 다른 어떤 헬멧쉴드도 다 맞습니다.
UV차단 중요성은 구지 설명 안해도 아실테고,
폴리카보네이트라는 재질은 '방탄'재질로 예를 들면 오햄머로 내려쳐도 깨지지 않습니다. 저렴한 일반 프라스틱 쉴드는 충격사고시 결방향으로 찢기듯 깨져서 안면과 눈에 큰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버블타입을 추천하는 이유는 공기역학적으로 다른모양의 쉴드에 비해서 공기의 흐름이 원할하여 갑작스런 우천시에도 물방울이 금방 없어지기 때문에 시야확보에 유리합니다.
무색인 크리어를 추천하는 이유는 유색 쉴드의 경우, 야간라이딩에서 시야확보와 이따금 터널주행시 갑자기 거울처럼 자신의 안면이 반사되어 시야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초보 라이더일수록 무색의 크리어를 권합니다.
※ 구입추천
예전에는 우리카페에서 공동구매로 일본직구를 하였지만
한국업체에서 좋은제품이 런칭되어 추천드리며, 본 카페와 전혀관련은 없습니다.
○헬멧&쉴드 구입 추천 사이트
https://m.smartstore.naver.com/moteros
다른건 몰라도 헬멧쉴드는 위업체 걸로 구입추천합니다.
기타 헬멧 온라인 쇼핑몰은 네이버 쇼핑에서 '하프페이스 헬멧' 검색하시면 엄청나게 뜹니다.
헬멧 사이즈 구입요령은
온라인 쇼핑몰에 저세히 나와있지만
줄자로 본인의 머리둘레를 재고
약 58cm 정도가 표준인 'M'사이즈지만
회사마다 사이즈가 다르니 꼭 확인하시고,
헬멧은 자신의 머리둘레보다 한사이즈 큰 걸 추천드립니다.
사실 헬멧사이즈라는 것은
겉 껍데기 ABS재질 크기로 결정되는게 아닌, 스펀지와 pu로 이뤄진 내피의 두께로 결정됩니다.
딱 맞는 헬멧의 경우 두통을 일으키게 되며,
세나의 헬멧 안쪽 스피커 장착등을 고려하면
한사이즈 큰 헬멧을 구입하고
턱끈을 조이는 방법으로 착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너무 큰 헬멧을 착용해서
턱끈을 조였는데도 헬멧이 머리에서 휙휙 돌아간다면 철물점에서 '문풍지'를 구입해서 내피를 벗겨내고 이마쪽 스티로폼에 문풍지를 붙이시고 그래도 좀 크다 싶으면 뒤통수 쪽에 붙이시고 또 그래도 크다면 양옆(이정도면 교환하시는게...)
헬멧 구매시 뒤쪽에 클립이 있는 제품은
고글 스트립 등을 고정할 수 있는 것이므로 당연히 없는것 보단 있는게 낫습니다.
머리는 맞더라도 양 뺨 쪽이 빡빡하면
위 사진처럼 젓가락 혹은 아령 등을 넉넉한 시간동안 끼워주면 훨씬 착용이 편합니다.
헬멧쉴드를 탈거할때
그냥 힘으로 떼어내면 헬멧버튼까지 부숴지는 경우가 많고...
그럼 그 헬멧의 수명은...
집에 있는 일자 드라이버로 위 사진처럼 분리하시면 절대 그런 일은 방지됩니다.
위 사진은 두 헬멧의 내피 두께 입니다.
늘 두마리 토끼를 잡기란 쉽지 않죠.
흔히 말하는 소두핏은
옆쪽 내피가 엷으면 그만큼 사고시 위험부담이 크지만 착용시 멋지고,
두꺼우면 보호는 되겠지만 머리통만 큰 '버섯돌이'가 되겠죠?
뭐 대충 이런 느낌...
오픈페이스의 분류는
500t, 500m 등 회사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500'이란 단어가 들어가면
서양인 처럼 앞뒤짱구 머리에 편안한 헬멧입니다.
짱구스타일이란 명칭은 서양인들과 다르게 양쪽 머리가 튀어나온 동양인들의 머리에 편안한 헬멧입니다.
Z헬멧은 점퍼, 조끼 등 외투의 목 깃이 두툼한 옷을 입었고 헬멧을 착용하면 깃과 헬멧의 간섭으로 목돌림이 쉽지 않은데 이를 개선해주기 위해서 헬멧의 뒤쪽을 많이 파 논 헬멧을 말합니다.
선택은 개인취향이긴 한데...
분명한건 두툼한 내피보다는
그 속의 스티로폼이 안전에 더 중요하다는 진실이...
스티로폼은
압축스티로폼과 흔히 보시는 스티로폼 두가지 인데...
당연히 압축스티로폼이 훨씬 안전하지요.
문제는 어떤 메이커도 스티로폼 재질은 표시하지 않고
심지어 같은 회사 제품조차도
어떤건 압축 또 어떤건 일반을 씁니다.
그런데...
다고 고가의 헬멧에는 압축이 더 들어있긴 하더군요.
가끔 위 사진처럼 헬멧 양쪽에 똑딱버튼이 있는건
간혹 쉴드에 고정버튼이 있는 것과 호환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클럽의 회원인
조성익아우님께서 전문적으로 헬멧 커스텀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예시일 뿐이고
하고싶은 디자인으로 의뢰를 하시면
나만의 개성이 듬뿍 묻어나는 유니크한 헬멧으로 커스텀하실 수 있을 겁니다.
※ 헬멧커스텀 공동구매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