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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FO연구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카페지기
자료
스티븐 호킹 시간의역사,무신론,UFO,바이블,
우주,오리진,과학만능주의
-글.카페지기 지오
나는 항상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어떻게 우리가 여기에 오게 되었는가?
우주는 어디로 가는가? 시간에 시작이 있는가?'와
같은 큰 질문에 호기심을 가졌다. (브라이언 그린,
우주의 구조의 저자, 초끈 이론의 대가)
“아담과 하와 이후 아직 6,000년이 지나지 않았음으로
우주가 이보다 더 오래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설득
시키려 하는 것은 차리라 우끼는 인간들로 봐줘야
할 것이다”(아우구스티누스, The City of God 중에서)
“우주가 10만년이나 되었다고? 이 혐오스럽고
가증스러운 협작꾼과 거짓말!”(아우구스티누스
The City of God 중에서)
“천동설의 대세를 바꾸려는 악마의 사주를 받은
바보 멍청이!”(마틴 루터, 종교개혁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혹평하면서)
"성경은 '천국에 가는 방법을 알려줄 뿐, 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라고 갈릴레오가 한 말이
가장 정확하다. 그 말은 매우 심오하다. 우리에게는 지능이
있는데 우주에 대해 추론하는데 그러한 지능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닐 디그레스 타이슨,오리진의 저자)
'광활한 우주에 전지전능한 신이 오직 이 먼지같은 별에만
생명체를 창조하시고 나머지 모두를 텅빈 죽음의 납골당으로
만드셨다면 이것이야 말로 신성모독이 아니고 무엇인가?
나는 그런 생각이야말로 신의 능력을 무시하는 죄악이라고
생각한다'(크리스티앙 호이겐스, 네덜란드의 천문학자)
‘현대물리학이 무신론을 주장하기엔
우주에 대해 아는 너무 없다.
그들의 우주시공간의 96%를 차지하는
암흑물질에 대해 물리학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단 0.1%라도 있는가? F학점‘(카페지기)
......................................*
스티븐 호킹이 9월 9일 출간할 새책인 <장대한 디자인 The Grand Design>에서 “우주는 신이 창조하지 않았으며
우주를 창조한 것은 무의 세계와 빅뱅 물리학 법칙이다”라며 완전한 무신론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과거 그가 <시간의 역사>에서 우주의 창조자에 대해 언급했던 것과 비교 해 보면 파격적이다. 호킹은 얼마전 외계인이
실재하며 지구 밖에는 무수한 지구형 행성과 태양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먼지같은 행성을 넘어 저 우주로 나가보면
우주는 진정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Big Bang과 오리진
150억 년 전 태초(太初)에 거대한 폭발(Big Bang)이 있었다. 일정한 한 중심에서 시작해 그
폭발은 퍼져나가 우리가 아는 전 시공간을 채우고 물질의 모든 입자가 다른 모든
입자들로부터 멀어져가는 대폭발이었다.
폭발 당시 가장 이른 시점인 100분의 1초무렵 우주의 온도는 약 1,000억 도로 이들은 전체 시공간으로
퍼지면서 수많은 종류의 소립자와 고에너지 양전자와 전자 뉴트리노 광자 등 무한한 에너지로 혹은 먼지로 우주속으로
날아갔다. 현재의 우주는 빅뱅을 통해 가속 팽창중이라는 사실이 최근에 관측을 통해 확인되었다.
빅뱅과 우주의 탄생, 인간의 탄생을 통해 우리는 언제나 우주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버릴 수 없다.
비록 우주에 별들을 관측하는 일들이 끝내는 물밀듯이 몰려드는 고독을 우리에게 남기지만 인간이 왜
이 우주에 존재해야 하고 우주의 시작과 끝은 어디이며 결국 우리가 속한 이 세계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물음은 곧,“ 내가 누구이며 내가 왜 이 시공간에 존재해야하고 내가 속한 이세계의 실체(實體)는 무엇이며
그것이 속한 우주의 미래(未來)는 무엇인가?”에 대한 결코 중단할 수 없는 지적 호기심을 대폭발 시키기 때문이다.
150억 년 전 그 까마득한 태초로부터 지금까지 내가 속한 이 우주와 그 우주속에서 인간과 지구를 바라본다면
과연 우리의 참 모습은 무엇일까?
몇해전 KBS 1TV [TV책을 말하다] ‘우주와 나’라는 방송편에서는 현대 초끈이론의 대가인
브라이언 그린의 저서인 "우주의 구조"와 닐 디그레스 타이슨의 “오리진”이라는 두권의 책을 중심으로
우주에 대한 신비와 인간의 존재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
이 날 방송에는 카이스트 교수이자 과학자인 정재승 교수와 신학(神學)과 철학을 전공한 김용규 교수
등이 출현했는데 흥미로운 것은 이날 “태초 그 이전” 곧 150억년 전 빅뱅(Big Bang)이전을 놓고 벌인
두 사람을 대표하는 과학계와 신학계의 견해 차이였다.
우리는 항상 이 세계에 모든 시선과 감각이 모여 있다. 그러나 시야를 넓혀 우주를 보면 인간이 느끼고
감각하는 이 세계는 먼지 한톨 보다 작다.
비유컨대, 누군가 36홀 골프장만한 우주 속에서 우리의 지구와 태양 등 태양계 전부가 속한 은하들을 찾고자
한다고 해도 그가 쉽게 지구를 발견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천문학자들의 한결같은 견해다.
천문학자들은 비유를 들어 우리가 속한 은하가 골프장 가장 구석진 곳에 버려진 작은 골프공에
붙은 직경 1mm의 먼지 한톨 보다 작다고 말한다. 부정하고 싶겠지만 이것은 우주속에서
지구가 속한 은하계의 현주소다.
우리는 우주 시공간의 변방 중 변방 그 구석진 곳에 알 수도 없는 외곽 골짜기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설사 위대한 우주의 창조자(創造子)가 있었다 해도 그가 인간과 지구를 우주의 중심이 아닌 우주의 외곽
골짜기 관심 꺼리도 안 되는 이름모를 골짜기에 던져 넣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철학자 하이데거의 말 처럼 ‘신(神)이 인간을 이 세계(世界)에 던졌다’ 해도 그 신은 인간을
이 우주의 중심이 아닌 변방 구석진 외곽 차라리 무의미(無意味) 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곳에 호모 사피엔스
라는 종(種)을 던졌다 해야 할 것이다.
그것도 우주의 탄생 150억년 이래 현재까지의 시간을 1년 12달로 친다면 인간은 12월 31일 자정이 다 되어
가던 밤 23시 57~8분경 이 우주라는 무대에 등장한 무명배우인 셈이다.
빅뱅, 곧 우주가 150억 년 전 콩알만한 작은 크기에서 대 폭발을 했다는 것은
코비(COBE:Cosmic Background Explorer)와 맵(WMAP;Wilkinson Microwave Anisotropy Probe) 위성 등
NASA와 유럽우주국(ESA)의 우주배경복사(대폭발의 잔해)를 찾아 나선 탐사 위성들의 사실 확인을 통해 정설이 되었다.
이제 빅뱅설에 의문과 회의 비판을 가할 만한 여지는 없다.
왜냐하면 사실로 검증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지구와 오대양 육대주 바다와 거대한 대양 산천초목과 인간
역시 그 우주배경복사의 후예들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장구한 세월을 거쳤고
우리 안의 DNA속에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137-150억년 전 빅뱅 이후)
이 물음에 대해 정재승 교수는 “빅뱅 곧 태초 그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가? 라는 질문 자체가
잘못된 질문이며 시공간도 존재하지 않았던 그 태초를 이전이라는 시간용어(時間用語)로 설명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지적했다. ”
그러자 당시 방송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한 김용규 교수는 다른 사람의 주장을 빌어 “그런 말을 한
자들을 위해 신은 태초 이전에 지옥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날 방송에서 그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론과 우주론을 자주 언급했지만 지동설까지 부정하던 그의
우주론을 당시 방송에서 소개한 것은 절절한 표현이 아니었다.
많은 유일신 종교를 섬기는 사람들은 ‘태초 그 이전에 신(神)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은
주장 자체가 말장난에 불과한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시간도 공간도 없었던 빅뱅(태초)이전을 이 우주의 역사상 95%가 지나간 자리에 등장한 인간 곧
호모 사피엔스가 뒤늦게 만든 시간이라는 용어를 빌어 신(神)을 대입 시켰기 때문이다. 이들이 말하는 신은
곧 우주의 역사 95%가 지나간 자리에 가장 늦게 등장한 생명체인 인간의 시간 개념을 빌어 신(神)이라는 새로운
우상을 새겨 넣은 끼워 팔기식의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 김용규 교수는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해 ‘그런 자들을 위
해 태초 그 이전에 신이 지옥을 만들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
과연 이 말은 온당한 것일까?
이 날 방송은 <우주의 구조>와 <오리진>이라는 책을 통해 “우주는 어디서 왔는가? 시, 공간의 실체는 무엇인가?
우주의 수수께끼, "암흑물질"과 "암흑 에너지". 우주먼지는 어떻게 생명체가 되는가? 양자역학과 시 <꽃>의 상관관계.
초끈이론으로 설명하는 '실체'란 무엇인가? 등등 우주에 대한 많은 의문과 미스터리를 소개했다.”
그러나 이 날 방송에서 김용규 교수가 보인 우주론에 대한 그의 견해는 차라리 절망적이었다.
왜 그의 우주론은 절망적이라고 해야 하는 것인가?
당시 방송에서 김 교수는 아우구스티누스와 바이블(성경)의 우주론 “태초에 빛이 있었다”등 창세기를
이야기하면서 그것이 빅뱅 가설과 많은 부분에서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우주론이 현대적인 우주론과도 일치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자 했다.
그러나 김 교수는 바이블의 우주관이 불과 6,000년의 우주관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그가 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지만 기독교계 사이비 과학자들은 창조과학회 사람들과
동일한 주장을 펴는 것은 차라리 슬퍼 보였다
.
성경의 최초 기록자라는 토라오경(모세오경)의 저자인 모세와 당대 고대 히브리인들이 보았던 우주관은
불과 6,000년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바이블 신약에서 바오로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기 3,000년
전 우주가 창조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곧 서기 4,044년 10월 23일 날 우주가 창조 되었다고 유대교의
경전인 토라 오경(모세 5경)은 주장한다.
하지만 모세와 동시대를 살았던 고대 마야인들과 북미 인디오들은 우주가 수만년 전에 태어났다고 믿었고
동시대를 살았던 고대 중국인들은 수백 만 년이라는 시간 개념으로 우주를 설명했으며 고대 인도인들은 수
겁 억년이라는 시간 개념으로 우주를 설명했다.
실제로 오늘날 NASA와 ESA(유럽우주국)천문학자들은 고대 인도인들의 힌두교나 불교적 우주관이 현대
과학기술의 관측을 통해 본 우주의 실체와 가장 근접하고 있다고 저명한 천문학자이자 행성학자인 칼
세이건(Carl Sagan)은 저 유명한 TV시리즈 [코스모스]에서 말했을 정도다.
토라 오경의 기록자라는 모세가 실존인물인지에 대해서 TIME지나 미국의 역사 다큐 전문 채널인 히스토리
채널등 엄격한 역사적 사실 검증을 중심으로 한 교양 프로그램 다큐에서 그의 실존은 물론이거니와 예수의
실존 여부를 확인해 줄 역사적인 근거는 전무하다고 발표하고 있다. 그들의 실존이 사실이라는 사람들은
그를 믿는 종교인들이 전부인 상태다.
바이블 창세기에 신 야훼는 스스로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그 신은 무엇으로 인해 스스로 있게 되었는가?” “신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그가 오래 되었다면
우주역시 오래되었다고 해야 상식이 아닐까?” 모세 오경 그 어디에도 이 물음에 대한 답이 없다. 전지전능하신 자께서
왜 친히 이런 오류를 범한 것일까?
왜 비겁하게 ‘신은 태초 그 이전에 있었다’고 구차스럽고 앞뒤가 안 맞는 말장난을 늘어놓다가 그것이
안통하면 “신은 그런 말을 한 자들을 위해 지옥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거의 협박성의 말을 내 뱉는 것일까?
또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를 향해 “천문학의 대세를 바꾸려는 악마의 사주를 받은 바보 멍청이!”라고
맹비난 한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의 역사적인 대실수와 동일한 수준의 언어유희가 아니고 무엇인가?
책 <오리진>의 저자인 닐 디그레스 타이슨은 "성경은 '천국에 가는 방법을 알려줄 뿐, 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라고 갈릴레오가 한 말이 가장 정확하다. 그 말은 매우 심오하다.
우리에게는 지능이 있는데 우주에 대해 추론하는데 그러한 지능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라고 말한 바 있다.
바이블이 지옥에 대해선 수없이 말해주고 있지만 그 지옥의 실체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단테의 신곡(神曲)에서 더 자세한 지옥도가 나올 정도이며 동양의 불교에서 더 세세한 지옥의
실체를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성경이 그토록 과학적인 책인데 왜 지옥에 대한 실체와 설명은 없는 것인가?
더 나아가 예수가 죽어 지옥에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 초기 기독교의 경전들은 왜 무수히 삭제하고 편집하여
없애 버린 것일까? 이런 질문을 던진 우리가 부조리하고 지옥에 던지 울 자라면 창세기에서 “인간에 땅위를 정복하고
자유의지를 준 그 창조자 무소불휘의 전지전능자는 변덕꾸러기이자 위선자가 아니고 무엇인가?”
그는 왜 그 무소불위의 능력으로 자신들의 선민인 유태인들이 2차대전 당시 나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600만명이나 히틀러의 독가스로 학살 당하고 있을 때 그들을 구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의
종인 로마 교황은 왜 히틀러의 죄악과 폭력에 침묵했는가?
불과 6,000년의 우주관을 남은 고대 히브리인들의 신화서가
우주에 대한 모든 해답을 줄 수 있을까?
지금 이라크에서 수니파와 시아파로 나뉘어 자살 테러를 벌이는 위대한 알라의 후손들과
팔레스타인과 아랍인들을 증오하는 이스라엘 가자지구 사람들이 섬기는 유대교의 신(神) 야훼
그리고 전세계 12억 명이 섬기는 기독교계의 신 여호와, 10억 명 가까운 가톨릭 신자들이 섬기는 신 천주님은
이름만 다를 뿐 동일한 신(神)이다.
(사진은 마이클앤젠로의 시스티나 성당 아담의 창조 부분중 야훼신. 왜 그들은 하나의 신을
서로 다르게 부르며 전쟁과 테러 학살을 벌이는 걸까? 겉다르고 속다른 종교인들이 우리시대엔
악마적 범죄와 죄악을 수없이 범하고 있지 않는가?)
빈 라덴이 섬기는 알라신과 조지 W.부시 2가 섬기는 여호와 신과 로마 가톨릭의 교황이 섬기는 신
역시 동일하며 그 종교적 뿌리도 유대교로 같다.
그들은 모두 유대교의 토라 오경에서 분파한 종교로서 같은 신을 달리 부르며 서로 성전(聖戰)을
외치고 피의 보복과 테러 전쟁(戰爭)에 집착하고 있다.
조지 W.부시 2가 이라크전쟁에 국가 예산을 몰입하는 사이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비롯한
미 중남부를 강타해 수만명이 사상당하고 이재민 상태로 방황하고 있다. 왜 검은 황금을 얻기 위한 부조리한
전쟁을 위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그러나 이슬람의 예언자 무하마드(마호멧)의 승천 신화를 보라.
마호멧(무하마드)은 하늘로 올라 아브라함과 모세 예수와 그리고 야훼신과 평화로운 포옹을 하고 있다.
그런데 왜 그를 말하고 섬긴다는 이 땅위의 종교들은 피에 피의 보복을 부르는 전쟁과 테러로
이 세계를 이토록 갈기갈기 찢어 놓는단 말인가?
자살 폭탄 테러를 하는 자들도 그들을 체포하여 사살하는 기독교와 유대교인들도
서로 죽어서 천국에 간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 세계는 더 폭력적이고 그 위대하고 고상한 창조자라는
신의 이름으로 더 많은 피흘림과 전쟁 테러 반테러 학살이 피의 강물을 드리우고 있다.
만원버스위의 지옥
만약 우리가 상식적으로 우리 가정과 조상 등 한 세대를 25년으로 잡는다 해도 예수 탄생
이래로 78세대가 지나갔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당신의 부모세대와 또 그 위의 부모세대 다시 부모세대와
부모세대 그 윗세대 이상 계속해서 올라간다고 생각해 보자.
그대의 조상의 조상의 조상의 조상의...... 조상의 조상의 조상의.....조상을 만나게 된다고 가정해 보라.
당신은 최소한 302,231,454,903,657,293,676,543 명의 혈육과 대면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는
것일까? 안타까운 것은 이정도의 세대가 가득찬 지구는 발디딜 틈이 없이 대만원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사람들을 지구상에 도열시키고자 한 사람에게 61cm의 면적이 허용된다고 해도 지상의
모든 표면위로 181,178km의 높이로 인간 탑이 세워져야 한다. 물론 그 높이 차로 아래에 있던 당신이
당신의 78대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건내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구지 만나겠다는 의지로 할아버지를 찾아 나선다면 시속 13km로 달려간다 해도 최소한 40년은 걸린다
. 돌아 오는데도 40년 정도가 걸릴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옥을 가득채우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더욱이 이러한 수치 계산에서 그대의 친척이나 형제 자매 삼촌과 고모 조카나 질녀 또 다른 사촌 등은
전혀 집어넣지 않았다는 사실도 유념해야 한다.
고로 지옥도 대만원이다.
그런데 태초에 신이 지옥을 준비 중이단 말인가?
그것이 진실이라면 왜 빅뱅의 잔해인 우주배경복사에서 천국과 지옥에 대한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실체와 정보가 없는 것인가? 창조과학회 사이비 과학자들 주장대로 성경은 과학적이라는데?
왜 우주에 모든 별들은 기독교적인 세계가 아닌 고대 인도인들과 불교와 힌두교인들이 말하는
태어나 성장하고 나이 들어 죽어 가는가? 그리고 그 죽어간 자리에서 왜 다시 새 생명이 태어나고
있는 것인가? 생(生)과 멸(滅)의 역동적이 시공간(視空間)으로 가속팽창중인 현재까지 남아 있는가 말이다?
지옥도 대만원인데 그렇다면 천국은 어떨까?
천국도 만원
요한 계시록에서는 천국의 규모에 대해 “그는 갈대로 그 도시를 측정했는데
1만 2천 펄롱(furlong, 길이의 단위로 1펄롱은 201,17m)이었다고 적고 있다.
따라서 1만 2천 펄롱을 수학적으로 계산해 보면 2,414,040m로 입방 면적으로
다시 계산하면 496,793,088,000,000,000,000 입방 피트가 된다. 이를 다시 km로 환산하면
2,400km 정도 된다는 것이다.
이 천국에 한 사람을 10입방 피트로 일렬로 세워 넣는다 해도 천국의 공간은
49,679,308,800,000,000,000명의 사람들로 가득 차야 한다.
물론 이 천국의 가득 찬 평원에서 요한 계시록에 등장하는 낙원과
같은 풍경들 곧 황금 보좌와 생명수의 강 등은 모두 뺀 수치다.
이런 이성적인 사고로 보았을 때 우주의 언어라는 수학적 판단으로 보았을 때 천국은 이미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하기 훨씬 더 전에 만원이 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어떻게 태초 그 이전에 신(神)이 지옥(地獄)을 준비했단 말인가?
그것도 자유의지대로 ‘태초 그 이전에 신이 있었다는 말 자체가 넌센스이자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표현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대만원인 지옥문으로 던지 운단 말인가?“
그들이 지옥문에 들어가지도 못할 진데 그렇다면 그들은 대만원인 천국과 지옥 그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인가?
가톨릭에서 말하는 연옥이라도 가야 하는 것일까?
하이데거도 이런 언어도단은 범하지 않았다. 왜 우주론을 이야기 하면서 편협한 고대 히브리인들의
신화서인 바이블만을 근거로 우주를 설명하려 드는 것일까?
바이블 토라오경(모세5경)의 주장대로 이 우주가 6,000년 밖에 안된 젊은 우주라는 것이 사실이라고 가정해
주자. 그렇다 해도 6,000광년 이상 떨어진 별들은 왜 존재해야 하는가?
빛은 1광년의 거리를 달리는데 1년이 걸리므로 1만 광년이면 1만년이 걸린다.
우리가 아는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 중 우리 은하수의 중심부의 별빛들은 이미 30,000년 전에 그곳을
떠난 빛들이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안드로메다 은하만 해도 200만 년 전에 그곳을 떠나온 빛이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그들은 살아 있는 타임머신이다.
우리가 속한 우주는 현재 가속팽창 중으로 어쩌면 이대로 간다면 우주는 쓸쓸하고 황량한 밤하늘을 먼
미래에 우리에게 줄 지 모른다. 우주배경복사들은 우리에게 과거의 빛을 이야기 하고 있다.
150억살을 먹은 우주
더욱이 왜 우주배경복사 빅뱅의 잔해들은 하나같이 140억 년에서 150억 년의 나이를 먹었단 말인가?
창조과학회 주장대로 왜 6,000년이라는 수치가 나오지 않은 것일까?
토라 오경(모세 오경) 창세기 어느 구절에 “신은 무엇으로 인해 스스로 되었는지, 무엇이 그를 스스로
있게 했으며, 그가 어디에서 왔으며, 그가 오래되었다면 우주 역시 상식적으로 오래되었을 것이 아닌가?”라는
물음에 속시원한 답을 들을 수 있는가?
그토록 위대한 신이 6,000년된 젊은 지구의 창조자로 인간을 지키는 수호 천사였다면
왜 지구는 과거 5섯번의 대 멸종과 6차례의 대변혁을 경험했으며 축구장 10배크기의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 대멸종과 지구 종말이 수없이 반복되었는가?
(미리내)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발견된 이러한 거대한 충돌 자국만 지질학자들이 보고한 것만 150개가 넘는다.
그 거대한 충돌 자국은 사하라 사막 지하에도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바다속에서도 발견되었다.그중 최소한
한두개는 공룡을 멸종시켰던 것으로 확신된다.
OECD 국가들은 이미 국가적으로 지구근접천체(NEO)에 대한 대비에 들어간 지 오래다.
그런데 그 고상하고 절대적인 신은 왜 이러한 게으름속에서도 아직까지 아무도
위 물음에 답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이 물음과 관련해 신의 신성함이 헤겔의 절대 정신이나 임마누엘 칸트의 도덕적으로 요구되어지는
신으로도 설명이 가능할까?
그렇다면 인간이 모두 유물론적인 존재일까? 우리의 뇌와 정신세계 또한 모두 물질적이고 감각적인
관찰과 경험만으로 설명되어져야 하는 것일까?
아직 우리는 이 우주를 탐험하고 있는 초보자들이자 이제 막 시작 라인에선 방랑자들이다.
우리가 진정한 지적 호기심으로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얻고자 우주의 비밀과 미스터리를 풀어간다면
우리의 연구와 호기심 지적인 탐험은 우리가 최초로 출발했던 그 장소 곧 우주의 시작이자 태초 그곳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 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알아낸 우주의 실체 역시 또 다른 무한(無限)한 우주의 작은 먼지 한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언젠가는 깨닫게 될 것이다.
그 깨달음은 작은 먼지 한알 속에서도 온 우주를 발견하고 온 우주속에서 작은 먼지 한알의
생명력을 발견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태초 이전에 신이 존재했었다?” 이 말은 시공간의 개념도 없었던 빅뱅 당시에 ‘이전’이라는 시간 용어를
썼음으로 말장난에 불과한 잘못된 주장이다. 그런 神이 과학적 반박자들을 위해 ‘몸소 태초이전에 지옥을 준비했다?’는
주장 역시 비트겐슈타인의 말 처럼 언어유희에 불과하다.
지금은 빅뱅이 과학적으로 검증되는 시대이며 아인슈타인의 과학적 발견이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 레이저 기술과
버스와 지하철의 자동문과 이동식 원자로와 엘리베이터에 적용되고 있는 그런 시대이다. 아인슈타인은 그 무수한
신들보다 우리의 시대를 합리적으로 진보시키고 있으며 가속 시키고 있다.
태초 그 이전에 지옥을 준비했다는 그 신(神)이 만약 실제 한다면 그가 해야 할 일은 우주의 중심이 아닌
구석진 변방 이 작은 세계에 사는 인간이라는 미물의 영혼에 든 폭력과 전쟁 테러와 반테러 자살 폭탄 테러
등 자신의 이름을 건 폭력과 전쟁을 거두는 일일 것이다.
그가 창조한 ‘야수와 천사의 중간적 존재인 인간’의 세계에서 폭력과 테러 전쟁 피의 보복을 영혼과
마음으로부터 거두는 일일 것이다. 그것이야 말로 이 세계와 우주의 참된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神)의
참된 의무일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신의 이름을 팔아 온갗 더럽고 추악하며 악날한 죄악을 범하는 종교인들이 지구상에서
벌이는 자살폭탄과 테러 전쟁과 학살 반테러 행위에 번개와 같은 형벌을 던져야 상식이다.
에필로그
스티븐 호킹의 이번 우주론은 과거 <시간의 역사>에서 보여준 우주의 지적 창조론과는
상반된 주장이지만 그의 주장에도 한계는 있다. 현대 과학이 우주를 무신론으로 채울 만큼 충분한 지적 자료를
과학적 검증과 실험 근거를 갖고 발견해 왔는가 하는 점이다.
이 물음에 대해 사실상 현대 물리학계는 절망적이다. 리차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에서처럼 無神論이 아닐
지라도 현대 우주론과 물리학 분야가 우주에 대해 아는 것은 사실상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우주전체 시공간의 96%를 차지하는 암흑물질과 그 에너지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하다는 사실이다.
비유컨대, 지구로 치면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바다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것과 같다.
바다에 대해 아무도 모르는 어부가 지구를 다 아는양 말한다면 그 어부가 이 행성의 참 주인이 될 수 있을까?
우주론에 대한 현대 과학계의 정설들은 패러다임의 변화속에서 그동안 무수히 깨져왔다.
천동설에서 지동설로의 변화, 갈릴레오에 대한 박해, 아인슈타인이 허블의 우주 팽창을 발견했을 때에도 ,
스티븐 호킹이 블랙홀 이론을 수정했을 때에도, 우주에 거대 항성은 태양보다 150배를 넘지 못한다는
현대 천체물리학 이론이 얼마전 태양보다 1,000만배 더 큰 타란툴라 항성의 발견으로 깨어진 바 있다.
UFO는 없다던 마약왕 마약 중독자 마약찬양자 회의론의 대부 칼 세이건과 사춘기 소년처럼 과격한
무신론자 리차드 도킨스, 왜곡의 왕 마이클 셔머, 초자연 세계를 부정하는 초딩 제임스 랜디 같은 염세적
회의론자들과 물리학에 대해선 많이 알지만 암흑물질에 대해서는 F학점인 낙제생 리차드 파인먼 같은
과학만능주의자들을 보기좋게 비웃둣이 2007년~2010년 현재까지 영국 국방부와 프랑스 정부, 덴마크 정부,
스웨덴 브라질 정부, 핀란드 국방부가 15000건이 넘는 UFO파일을 정부 홈피에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지구상에 유일신 거대 종교나 하나이지만 이름만 다른 서로 다른 신(야훼, 여호와,
하느님, 하나님, 알라, 엘로힘....)과 신의명령을 근거로 지구상에서 유대교와 이슬람 가톨릭 기독교간 테러와
반테러 전쟁을 벌이는 이 참혹한 비극과 종교인들의 겉다르고 속다른 위선적 삶도 문제이지만 과학만능주의로
무장해 우주를 다 아는양 일방적 무신론을 펴면서 UFO파일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현대 과학계의 모습 역시
셰익스피어의 햄릿 제 2막에 나오는 대사를 연상 시킨다.
‘인간은 호두껍질속 우주속에서 자신을 무한 세계의 제왕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가 악몽만 꾸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가 우주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일까?
종교서들과 종교인들이 다 아는 것일까?
우리의 위대한 창조주께서 이 작은 먼지 한톨속에만 생명을 창조하시고
나머지 모든 우주시공간을 텅빈 죽음의 납골당으로 만들었다는 바이블과
광적인 유일신교인들의 주장은 그 자체가 신성모독이 아닌가?
저 태양계 밖에 지구상의 오대양 육대주 모든 바닷속과 대지의 모든 모래 알갱이
그 모두를 합한 총 합의 100배이상 많은 우주의 은하들 그 속에 무수한 지구형 행성들
슈퍼 지구의 별들을 상상해 보라.
우리는 그 수천억겁의 별빛들이 신비한 책이 되어 가득 차 있는 우주라는
거대한 도서관에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어린 아기에 지나지 않는다.
아직도 우리는 그 속에 신비하고 알 수 없는 질서와 무한한 세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우리를 다시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보는 지적 영장류와 그 문명이
실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UFO연구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