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새길학당 (New Silkroad Academy)
 
 
 
카페 게시글
(仙房) 불휘기픈 나무 ⏰ 대전환기의 도수 - "스카이 데일리 기사의 배경과 공작" (16)
혜공[蕙孔] 추천 0 조회 84 25.01.18 17:2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5.01.19 20:55

    첫댓글 이후의 스토리는 많지만 여기에 다 옮길 수 없어서 이만 생략합니다. 요약만 올립니다. 아래 요약 글은 모두 한정석 님의 페이스북 글을 펌한겁니다

  • 작성자 25.01.19 20:47

    요약 1) 스카이 데일리의 중국인 99명 미군 체포 압송설은 윤-트럼프 공조 기획단이 '그렇게 한다'는 시나리오를 '그렇게 했다'로 와전, 오인했을 가능성이 99.99%다.
    2020년 코로나 때 입국한 중국인들 일부를 선관위 연수원에 격리 수용한 적이 있었다. 이들이 혹시 선관위에 부정선거 해킹을 위해 입국하고 선관위 내부에서 협조했을 의혹을 조사한 후, 사실로 드러나면 미군이 오키나와로 압송한다는 그런 시나리오였을 것이다.
    대개 이런 시나리오들이 중간에 브로커나 정보원을 타면 '그랬다고 한다'로 둔갑한다.

  • 작성자 25.01.19 20:49

    요약 2) 선관위에 간첩이나 중국 스파이가 내부 인력과 짜고 데이터 유출이나 오작동 프로그램을 심는 것과, 이상한 투표지나 일장기 날인과 같은 에러는 서로 독립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선관위 서버에 해킹이나 외부 모니터링, 오작동 프로그램이 삽입되는 것과 그것 때문에 비규격 투표지나 인장이 발생하는 것이 필연적 인과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고, 부정선거론자들도 오해한 것이다. 그래서 '가짜투표지 대량 투입'이라든지 '선거함 바꿔치기'로 설명해야 하는 무리가 따랐던 것이다.

    이 두 개의 사건은 독립적일 수 있다.

    만일 선관위의 유권자 정보와 선거정보 데이터가 유출되어서 민주당쪽 인사들에게 넘어갔다면 민주당은 고도로 정확한 선거 기획 전략을 짤 수 있게 된다. 김민석의 정확한 사전투표율 목표 계산도 이런 것으로 가능하게 된다. 더구나 선관위의 유권자의 투표 이력 정보 데이터가 중국이나 북한에 들어갔다면 맞춤형 문자 공작같은 것도 가능하게 된다.

    (김민석은 총선 전에 사전 투표율 0.02% 족집게로 맞췄다.)

  • 작성자 25.01.19 20:52

    요약 3) JTBC가 스카이데일리의 계엄군 중국 해커 체포를 가짜뉴스라고 보도하지만, 정작 JTBC는 주한미군이나 미 국방부, 국무부 어디로부터도 '터무니 없다'거나 '사실이 아니다'라는 코멘트를 인용하지 못했다. 뉴스 보도는 그런 걸 읽어야 한다. 그런 능력을 '미디어 리터러시'라고 한다.

    이런 건 훈련되어야 습득된다.기자가 정상이라면 무조건 이런 거 확인은 주한미군이나 미 국방부, 미 대사관 등을 통해서 하기 마련이다. 왜 안 했을까? 당연히 질의를 했을 거다.

    그런데 대답이 다들 하나 같았을 것이다.'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JTBC는 모를거다. 만일 주한미군이나 미 국방부, 국무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순간 스카이데일리는 소스를 까게 되어 있다. 그 소스가 공개되면 워싱턴은 뒤집어 진다. 특히 트럼프 핵심 한국 사무소 정보국 라인들.

    그러면 진실이라는 말인가? 그렇지는 않다. 그런 플랜이었다는 거다. 그것이 바이든 라인의 국방부와 주한미군 사령부에 의해 중단된 것이다. 이 정도 힌트를 주면 앞으로 윤석열 계엄과 탄핵 문제가 트럼프 취임 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지는 감 잡아야 한다는 거다.

  • 작성자 25.01.19 20:54

    요약 4) 스카이데일리가 왜 부정선거 단독 보도를 그렇게 자신있게 내는지 알 것 같다.

    스카이데일리 조정진 대표는 통일교 핵심 멤버 중에 한 사람이다. 통일교는 미국에서 트럼프에 사활을 걸었다. 일본에서 통일교가 퇴출 위기에 놓였고 그 영향이 미국에도 미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재명과 통일교 간에 적대성을 인지한다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는 이들은 이해하실 것이다. 더 이상 설명은 의미가 없다.

  • 작성자 25.01.19 20:56

    요약 5) 스카이데일리 조정진 대표는 원래 해직 기자로서 진보 진영에 있었다. 97년 김대중이 언론사 세무사찰로 조선일보등을 박살냈을 때 세계일보는 박지원의 '호남 이사 선임'제안에 주도적으로 반대했다가 곤욕을 치뤘다. 그때 조정진 기자를 재판에서 변호해 준 이가 노무현이었다. 당연히 조정진은 친노 진영에 섰다.

    그런데 그가 왜 지금은 강력한 반공 보수의 심장에 들어서 있는지는 아무런 계기도 없다. 이유는 그가 통일교도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통일교의 교주와 교회를 지키는 '호교사' 중에 언론 분야에서는 핵심이며, 그런 이들에게는 이념이든 뭐든 그것은 오로지 수단일 뿐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조정진 대표에게 진보나 보수의 정치 철학이 통찰로 들어서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언론인이니까 주창되는 내용이나 논지, 논법, 이슈등은 얼마든지 레토릭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진보일 때는 진보보다 더 진보적이고 그가 보수일 때는 보수보다 더 보수적일 수 있는 것이다.

    당연히 그런 '호교사'들에게는 목적과 수단의 경계는 없다. 모든 것이 호교를 위한 전쟁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