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나의 참신한 제언
나는 오늘 귀납법이 아닌 연역법으로 제안한다.
우리 동기중 참신하고 능력있고 리더쉽있는 인재를
이 혼탁하고 아노미적인 대한민국의 리더로 앞장세우자
바로 두 홍따꺼, 김/이/박/정/조/신/윤/주 등
초야에 묻혀있지만 혼탁한 이 대한민국을 구원할 인재로
우리가 이미 40년간 검증했고, 잘 아는 그들을 출정시키자.
2. 왜냐고
가. 과거 집권세력에 대한 불신
구속영장 집행되는 MB의 뒷모습
나. 현 집권및 주류세력의 행태
1) 무질서 아노미의 현장
▲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한만삼 신부 ...
♣ 정욕(情慾)구현 사제단 ♣
요즘 미투(#MeToo)운동이 사회 각분야로 번지자
급기야 종교계 까지도 엄습하고 있다.
한 천주교 여성 신자는 현직 신부로부터 오래 전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발의 글이 지난달 15일 새벽에 KBS 특별취재팀 앞으로 도착했어요
현직 신부는 천주교 수원교구 광교1성당 한만삼 주임신부로 알려졌다.
한만삼 신부는 2008년부터 4년 동안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KBS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에도
이태석 신부와 함께 등장하여 사목활동에 헌신적인 사제로 부각되기도 하였다.
그 때문에 한 신부는 과거 많은 신자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런 그가 남수단으로 봉사활동을 온 여성 신자에게
‘손가락으로 셀수 없을 정도로’ 성폭력을 가하였다.
그는 김민경 씨가 문을 잠그고 있으면 클립 같은 것으로 문을 따고 들어가
여성에게 ‘내 몸을 나도 어떻게 할수 없다. 그러니까 네가 좀 이해를 해 달라’고 하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으며 성폭행을 했다
“내가 내 몸을 어찌 할수 없다?” 그토록 정욕을 주체할수 없다면
무엇 때문에 독신으로 살아야 하는 사제직을 택했을까?
정의구현을 할것이 아니라 차라리 정욕(情慾)구현사제단을 결성하여
대표 직함을 맡았다면 한 신부에게는 최적의 사명이 되지 않았을까?
김민경 씨는 후배신부에게 피해사실을 알렸지만 그들도 한 신부의 위세에 눌려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들은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목자로서
힘없고 가련한 어린양의 호소를 외면했다.
반드시 이들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사죄와 처벌이 행해져야 하지요
이런 파렴치한 들에게 종교계라 하여 특권이 부여된다면 이건 법치가 아니다.
얼마 전에는 수원교구의 성남시 인근 성당에서 설 모신부가 갑자기 수도원으로 발령이 나서
신자들에게 인사도 하지 못하고 쫓겨났는데 원인이 여자문제였다.
사제의 여자 문제는 이처럼 밖으로 알려지는 것보다 알려지지 않고 덮여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는데
이미 사제의 독신제와 상관없이 내밀하게 여성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제가
평신도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수원교구 사제들은 성추문이 도를 넘은지 오래됐었다
한만삼 신부는 "정의구현 사제단"의 일원으로 그 단체의 핵심요원으로 일했다 하는데
그들은 후안무치(厚顔無恥)하게도 시대의 예언자를 자처하면서
진리의 대변자요 정의의 수호자인양 행세하여 왔다.
참으로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위선자요 이중인격자라고 아니 말할수 없다.
그는 ‘불행하여라 진실을 덮어버리려는 위선자들아!’,
‘어둠이 짙어갈때 빛이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처럼
거짓이 깊어갈때 양심 또한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정의는 진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진실을 두려워하는 정의는 거짓된 선이며 위선이다’고 외치면서
위선을 뒤집어 쓰고 정의를 앞세우며 선동 하였다.
이 사실이 폭로된 2월 23일 오전까지도 수원 광교1동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며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제가 아니라 양의 탈을 뒤집어 쓴 발정난 숫개에 지나지 않음을 자인(自認) 하였다.
창세기에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 것은 음란이라는 죄악에 빠진 도읍의 주민들 때문이었다.
음란은 마귀의 가장 큰 유혹이며 사제가 음란에 빠지는 것은
바로 그들이 마귀의 유혹에 빠져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광주대교구의 장홍빈 신부는 자신의 책 "오! 놀라운 사랑이여"에서
1985년 8월 ‘지금 사제들이 바람 앞의 등불이다. 사제관의 창문이 열려있어
교만과 탐욕, 음란이라는 세 마귀가 들여다보고 있다’라는 성모님의 메시지가 있었다고 증언하였다.
‘나는 미사와 약간의 사목활동을 빼면 골프, 고스톱, 카드를 줄곧 즐겼고
자신은 동료사제들과 먹고 마시고 즐기노라고 예수님과 성모님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 한 죄인이었다’고 그는 고백하였다.
또한 광주대교구에는 훌륭하신 사제들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의 사제들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골프, 카드놀이 등 세속의 쾌락에 몰두하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제는 순명, 정결, 청빈의 의무가 있으나
일부 사제들은 교만, 탐욕, 음란이라는 세 사탄에게 몸을 맡기고 있었다.
심지어 정의구현사제단의 사제들은 "사제의 독신제"라는 제도는
"결혼을 하지 말라는 말이지 여자와의 관계를 금한다는 말은 아니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아무런 죄의식도 없어 욕망을 채우고 있다고 한다.
이는 거룩함을 잃어버리고 정치적 편향성에 기울어진 사제들이 사적인 생활에서
얼마나 세속적인 쾌락에 젖어 살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2016년도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 종교의 신자수를 살펴보면
개신교를 믿는다는 사람이 19.7%(967만명)였고
불교를 믿는다는 사람은 15.5%(761만명)로 나타났다.
그리고 천주교는 7.9%(389만명)에 불과 하다.
그런데 나도 냉담자로 있는 천주교는 주일미사 참여율이 19.5%에 볼과하여 쇠퇴일로를 걷고 있다.
이는 신자들이 정치신부의 끝없는 반국가, 반미, 친북의 길에 환멸을 느껴
성당을 떠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고,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은
노무현 정권당시 제주도 해군기지 반대, 미국과의 FTA체결반대 등 무수히 많다. 2002년 9월 2일 정의구현사제단 103명이 방북후
2003년 ‘KAL기 폭파범 김현희는 가짜다’라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그리고 2008년 9월 22일 사제단 소속 신부 96명이 평화통일 기원미사 참석차
북한고려항공 직항 편으로 평양을 방문한 후 이들은 북한 폭압정권의 돌격대가 되었다.
외부에서 보기에 사제단 신부들의 이와 같은 시국미사 등 편향적인 정치행동이
성당을 파멸로 이끌고 있다고 생각하겠으나 실제 천주교는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이미 천주교는 내부에서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일부 신부들은 거룩함을 잃고 ‘하느님 현존의 표지’라고 할수 있는
거룩한 전례를 ‘전례의 생활화’ 등의 명분으로 파괴하고 있다.
또한 해방신학에 빠져 예수를 나사렛의 혁명가로 생각하는 정의구현사제단의 신부들은
성체 안에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신다는 성체의 실체변화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성체에 대하여 지극한 신심을 나타내며 무릎을 꿇고 입영성체를 청하는 신자들에 대하여
정의구현사제단의 신부들은 무례하게도 성체를 거부하고 신자를 쫓아내는 망동을 저지르고 있다.
전 세계에서 입영성체를 청하는 신자들을 쫓아내는 천주교는 대한민국의 성당이 유일하다.
있을수 없는 일이 지금 한국의 천주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교황의 수위권을 인정하지 않는 주교나 신부들이 한국의 천주교 내애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이의 단적인 예가 제주 교구장 강우일 주교와 그의 졸개 격인 정의평화위원회의 신부들이
교황을 ‘교종(敎宗)’으로 칭하는 것이다.
결국 한국천주교가 독립적인 천주교로 자리매김하고 강우일 주교가 소교종(小敎宗)이 되려는 음모가
배후에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거룩함을 잃고 사제가 해방신학에 빠져 유물론적 무신론에 젖어
나라를 공산화하겠다는 세속적 망상에 젖어 있기 때문이다.
수원교구 한만삼 신부의 사건은 정의구현사제들의 위선과 이중성
뻔뻔스러움과 파렴치함,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들의 악독한 심성을 감안할때
제2, 제3의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리라 생각되고 있다.
교만과 탐욕, 음란에 빠진 마귀집단에 지나지 않는 정의구현사제단 ..
우리는 이들에게
정의라는 이름을 더 이상 더렵히지 말고
"정욕구현 사제단"이라 개명하라고
▲ 침묵을 깬 7년의 악몽, 피해자 김민경씨 ...
▲ 유유상종(類類相從)
성폭행 피해자 신도보다 가해자(신부) 한만삼 죄인을 옹호하는 글을 올린
대전가톡릭대총장 김유정 신부, 가슴에 세월호 리본을 달고 있다...
▲ 정치성향 정의구현 사제단 ...
다. 여기 현재 主流를 통탄하는 글 하나
<< 서울대 트루스 포럼 시국 대자보 >>
위선의 괴물, 성적폐 좌파 진보세력의 민낯이 드러나다.
- 충격과 경악의 미투사태를 지켜보며
한때 대선후보까지 올랐던 유망한 젊은 진보 정치인, 노벨문학상 후보자이자 문통령의 절친이었던 시인,
‘이 사람 통하지 않으면 연극에 설수 없다’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닌 연극계의 대부,
각종 유럽 영화제의 상을 휩쓸던 예술영화 감독, 모니터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의 살뜰한 사랑을 받던 국민배우들, 세월호와 촛불탄핵에 앞장서온 천주교 사제...
실체는 상습적 강간 및 성폭행범이었다.
1. 소위 운동권 진보 세력이라고 하는
이들의 도덕 윤리적 아노미 현상
대선후보에 까지 올랐던 미전향 주사파 정치인과 DJ, 노무현 등 진보정권때 유명세를 타며 밀월관계를 보였던
시인, 촛불시위때 불려다니며 앞장서서 정치인의 도덕성을 비판했던 연극 예술인 등이
도덕적으로 더 고상하고 예술적으로 더 우월한 듯
‘사회정의, 인권, 민주주의, 평등, 독재타도’ 라는 화려한 구호를 외쳤지만
정작 무대 뒤에서의 이들의 삶은 너무나 이중적이며 추악했다.
타인에게는 적폐 청산 재벌해체 독재권력타도 등을 운운하며 청렴과 사회정의를 주창했지만
그들이 과연 그러한 자격이 있었을까?
화려한 정치선동의 집회 현장 뒤에서는
그런 정의로운 구호로 얻어낸 권력을 원동력삼아 끊임없이
또 다른 약자의 영혼을 착취하는 모순을 보였다.
적폐를 청산하자 했던 그들이 사실상 性적폐였고, 독재권력을 타도하자는
그들이 자신들 앞의 약자에게 무소불위의 독재적 권력을 휘둘렀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 소위 운동권 진보세력들의 이중성이 역겹다.
자신들 내부의 윤리적 모순과 性적폐부터 청산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사회의 정의의 사도인양 시위의 선두에 섰지만
사실 애초부터 그들 내부의 도덕률과 원칙, 정의의 기준이란 없었던 것이며
결국 피 튀기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속에 결국 대중이 놀아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배신감마저 든다.
겉으로는 정의와 평등을 외치면서 스스로의 도덕 윤리적 추악함은 합리화하는
좌파 진보세력의 도덕적 분열상태를 반영한다.
기존 사회의 性관념과 性의식이 해체되어야 한다고 하더니
이제 그들 내면에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性윤리와 도덕성까지 해체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좌파 진보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젠더의식을 해체시키고 나면
그렇게 마음대로 자신의 육체적 욕망을 채워도 양심이 조금 덜 찔리는 것일까?
2. 전체주의적, 집단주의적 사고의 마지막 종착지
2016년 서울대 인류학과 연구자의
‘개인을 넘어서는 그 자리- 의례로서의 연극과 자아의 재구성’이라는 논문에서 관찰한 밀양연극촌은
실험적 공산주의 독재사회였다.
“개인보다 집단이 우선시되는 집단주의적 특성”, “우리가 극단적으로 강조되는 공동체”로 묘사되는
밀양연극촌이라는 폐쇄적 공간속에서 개인은 집단주의를 극도로 내면화해간다.
이윤택은 이들의 정신적인 추앙의 대상이었고 연극으로 먹고 살려고 하는
이들의 생계까지도 책임져야했던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복종과 굴종은 공동체의 존속을 위한 것으로 그 부당함을 알면서도
단원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용인됬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밀양연극촌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의 생계를 보장하고 의존하기 위해,
또 공동체를 우선으로 하는 위계질서를 만들기 위해 개인의 다양성과 의사를 말살하는 사회주의적 분위기를 연상케한다.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자유롭게 개성을 발현하는 사회가 아닌
특정 정치인과 정권을 내세워 생계를 보장받고 의존하려는 오늘날의 사회주의적 사회 분위기와 다르지 않다.
모두가 촛불들기를 강요받는 분위기 속에서 이를 거부하는 순간,
‘적폐세력’ㆍ’박사모’로 몰아가고 모두가 똑같은 교육을 받아야 평등이며
모두가 같은 임금을 받는 것만을 공평하다고 여기는 집단주의적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흐르고 있다.
“내가 자유를 포기했으니 너도 포기해야 한다. 그래야 이 공동체가 살 수 있다” 하는 거짓된 종용,
강요가 드러난 사건이고 그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우리 사회를 볼때도 심히 우려스럽다.
3. 사상과 혁명의 달성을 위해서라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들의 이중성
일본 위안부에 대해서 끊임없이 분노와 비난을 퍼붓는 그들이지만
사실상 그들 운동권 내부에 오랫동안 위안부의 역할이 있었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운동권 시절에 혁명에 기여하느라 고달픈 운동권 남학생들의 위안부가 되기를 강요
받았던 고려대 하숙집 누님의 이야기가 찌라시처럼 내려오는 가운데 이 끔찍한 소문이 단지 차라리 괴담이였기를 바란다.
2010년대 민노총에서 발생한 여성노조원들에 대한 간부들의 성폭력 사건들에 대해서도 그들은 태도는 여전히 모순적이다.
사회혁명의 대의를 위해 희생을 참으라거나, 위기에 처한 조직을 보위하기 위해 덮어야 한다거나 혹은 반대세력이나 프락치의 음해로 치부해버리는 음모론 등이 대세였다. 사회정의를 위해서 여성성을 과감히 버리고 여성으로서의 수치와 모욕 등은 잊고 無性化 되어 살라는 오랜 종용이 있었다.
여성으로서의 성적 수치감은 버리고 그냥 우리의 욕망을 채우라는 것이 사회혁명을 앞당기는 길이라는 논리가
그들이 말하는 젠더 해체였을까?
너희가 하면 기득권의 적폐고 혁명을 하는 우리가 하면 ‘대의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혹은 이러한 ‘性문제들이 외부세력의 음해다’라고 주장하는 치졸한 논리
오류와 비겁한 변명들이 그들 가운데 만연하고 있었다.
어쩌면 이러한 운동권 좌파 진보세력의 도덕적 아노미 상태는 당연히 예견되었을지도 모른다.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적 이상을 좇아가지만 정작 현실에서의 삶의 도덕률과 윤리규범은 쉽게 버리고
자신들이 말하는 혁명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희생을 강요하며
허구적 공산주의 사상의 태생적 한계일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아름다운 용어에 숨지 마라.
아름다운 구호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불쌍한 여성과 약자들을 착취하지 말아라.
혁명을 운운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라!
진보 사회주의 세력이 추구하는 부조리와 도덕적 정신분열의 상태, 그것부터 치유해야 한다.
2018. 03. 15 SNU TRUTH FORUM 사범대 박사과정 16 김보라(필명) snu.truth.forum@gmail.com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트루스포럼' www.truthall.com
3.끝내며
당나라 선종황제(宣宗皇帝)가 젊은 시절 한 때 출가하여
대중(大中)이란 법명(法名)을 받고 '향엄선사' 제자로 있을 때이다.
그 절에는 수좌(首座)인 '황벽스님'이 매일 정성스레 예불(禮佛)를 드리고 있는데
'대중스님'이 '황벽스님'께 물었다.
"부처에게서 찾지 않고 법에서 찾지 않고 예불만 하여 무엇을 찾을게 있겠소?"
"부처에게서 찾지 않고 법에서 찾지 않고 그러면서도 항상 이렇게
지극한 공경(恭敬)과 하심(下心)으로 절을 해야 한다네"
"절은 해서 무엇 하오, 아무것도 찾지 않으면서 절만 하다니 어리석은 짓이 아니오?"
그 때 '황벽스님'은 벌떡 일어나 '대중스님'의 따귀를 철썩 때렸다.
'대중스님'은 "이런 난폭한 자가!"하고 얼이 빠져 있는데
"이런 경우는 난폭하다느니 친절하다느니 따질 때가 못 된다!"하며
연속으로 두 대를 더 후려쳤다.
호되게 뺨을 맞은 대중스님은 그 후에 환속하여 '선종황제'가 되였는데
그 때 뺨을 때려준 황벽 스님에게 늘 고마움을 느꼈다고 한다.
삼라만상이 청정법신(淸淨法身)인데 그를 관(觀)하는 우리의 주관적(主觀的) 사고(思考)가
욕망(慾望)과 환상(幻相)에 물들어 있다는 것을 그 때 깨달은 것이다.
신하들은 '황벽선사'에게 엄벌을 내려야 한다고 권유를 했지만
'선종황제'는 오히려 '취행사문'이라는 호(號)를 하사했다고 한다.
불교에서는 열심히 도(道)를 닦으려 노력하면 상근기(上根器),
도(道)를 반신반의(半信半疑)하면 중근기(中根器),
도에 관심이 없거나 부정하면 하근기(下根器)로 나눈다.
'선종황제'가 하근기(下根器)였다면 지난 날 황벽선사의 일에
괘심 죄를 적용하여 엄벌에 처했을 것이다.
눈 뜨고 보면
전두환, 노태우 구속이후, 전직 대통령 2명이 구속되는 두번째의 사태가 대한민국 헌정사에
또 나타났다.
아픔이다.
예수나 석가같은 성인
그보다 소크라테스나 간디같은 성자
아니 그보다 처어칠이나 레이건같은 국가수호및 재건의 영웅
아니 아니 그보다 대처 같은 메르켈 같은 국가를 위한 사심없는 지도자는
이 대한 민국이라는 11만 제곱 키로미터의 땅, 5천만명중 그리 인물이 없단 말인가?
이제 무너질때로 무너진 그 자리에 정신을 차리고
사심없는 지도자를 찾을 때이다.
선종황제같은 포용력을 겸비한...
그리고 모든것을 잃은 것 같은, 나같은 소시민을 위해
참신한 제안을 한다.
"이 생명 조국을 바친다"를 수없이 읇조린 우리를 우리가 잘 아니
제 갈길 묵묵히 가지만 우리에게 찡한 감동을 주는
두 홍따꺼, 김/이/박/정/조/신/윤/주 등
이미 검증되고 확인된 동기를 골라 골라서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리더로 재생시키자.
제일 먼저 이 글 볼 사무총장님
워뗘셔???
내 고향의 시인, 나태주의 시 한편 읇조리며 오늘도 새벽 명상 끝.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 나태주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어요.
하나님, 저에게가 아니에요.
저의 아내 되는 여자에게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는 말씀이어요.
이 여자는 젊어서부터 병과 함께 약과 함께 산 여자예요. 세상에 대한 꿈도 없고 그 어떤 사람보다도 죄를 안 만든 여자예요. 신발장에 구두도 많지 않은 여자구요.
한 남자 아내로서 그림자로 살았고 두 아이 엄마로서 울면서 기도하는 능력밖에 없었던 여자이지요.
자기의 이름으로 꽃밭 한 평 채전밭 한뙈기 가지지 않은 여자예요.
남편 되는 사람이 운전조차 할 줄 모르고 쑥맥이라서 언제나 버스만 타고 다닌 여자예요.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가난한 자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저의 아내 되는 사람에게
너무 섭섭하게 하지 마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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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형! 너무 그러지 마시어!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요즘. 무엇 하나 잘되는 일이 없는 것 같네요. 18살 투표권 달라고 국회 앞에 모여 삭발하는 여학생! 과연 그들이 진정으로... 아니면 누가 사주해서..... 문빠? 노빠? 아니면 북쪽놈? 아니면 종북놈들? 다시한번 마음에 칼을 갑니다. !! 천주교 신자라 자부하고 있는 내가, 지금 부활을 준비하는 사순절을 보내고 있는 나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면서, 마음을 고쳐 잡아봅니다. 종호형! 비록 희망이 없는 세상이라도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갑시다. 이런 인고의 시간도 귀중한 역사의 한 토막이 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합니다. 항상 장문의 글을 올려주시는 분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화이팅!!
뭐 사무총장님의 뜻은 이러거겠지요.
火(화)를 참으라.
火(화)내는 사람이 損害(손해) 본다.
急(급)하게 熱(열)을 내고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大槪(대개) 싸움에서 지며, 挫折(좌절)에 빠지기 쉽다.
편하지 않아요...웬종일
달도 차면 기울고, 기울면 또 차고...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경건한 삶을 사는 사람은 함부로 부화뇌동하지 않으며 함부로 속단하지 않으며
운명을 수긍하고 인내하고 사랑함으로써 극복하는 사람이다.
-"더 아픈 사랑을 위하여"중에서 -
정회장님의 글에 이 글이 생각나네요. 샬롬
4년후면 그 또한 해결되리라
너무 망가지면 복구가 힘들지요....
종호대형, 그대의 글에 대한 댓글은 위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