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작동 원리
여러분 혹시 어린 시절 기억이 나시나요? 뭘 해도 신기하고 어디를 가도 새롭고 즐겁던 시절 말입니다. 그럼 어린 시절 [꿈]은 기억하세요? 저는 과학자랑 대통령을 함께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 시절 에너지 넘치고 순수한 저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안돼! 그건 하지마!', '그런 건 아무나 하는 거 아니야', '네가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아마 어린 시절을 지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인 것 같습니다.
그 때부터 우리가 [내면]에 보이지 않는 [울타리]를 쳤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쌓인 많은 부정적인 것들이 누구든 될 수 있던 어린 아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성인이 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순수하던 어린 시절 [내면의 울타리] 안을 치유하고 원하는 많은 것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끌어당김의 핵심은 [믿음]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온전히 이루어질 것이라는 [순수한 믿음], [내면의 울타리]에 불신이 가득찬 우리는 어떻게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믿음]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 아닌 나만의 확고한 [개인적 심리상태] 입니다. 여기서 [개인적 심리상태]라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끌어당김이 실재하고 가능하다는 [믿음]을 주어도 개인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믿음이 생길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럼 우리는 왜 이런 [순수한 믿음]이 생기지 않는 것일까요? 엄~청 더운 한여름을 상상해 봅시다. 우리는 에어컨을 틀고 19°C의 온도를 맞출 것입니다. 에어컨이 열심히 돌아가면서 실내 온도를 19°C로 낮춰 주겠지요?
그리고 실내 온도가 19°C 위로 올라가면 다시 또 열심히 에어컨을 19°C의 온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에어컨에 [자동 온도 조절장치] 덕분입니다.
사람에게도 이러한 [자동 온도 조절장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이코사이버네틱스라는 [통제조절장치] 입니다. 혹시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이름은 생소하지만 역할은 에어컨의 [자동 온도 조절장치]와 똑같습니다.
우리 내면의 [무의식 울타리]에 깊게 박혀있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모든 것들을 통제하는 [자동 온도 조절장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사람이 [의식적]으로 스스로를 통제 가능하다고 믿지만 [무의식적] 수준에 깔려있는 생각을 바꾸지 못하면 심리상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내면의 [자동 온도 조절장치]에 의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종교적으로 보면 어떤 물리적인 행위보다 [내면의 깨달음]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현재 상태가 어떻든 물리적인 것을 초월해서 [내면적인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자동 온도 조절장치]에 의해서 원점으로 다시 돌아갈 것입니다.
내면을 통제해야만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물질적 자유를 얻는 성공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흔히 [돈의 그릇]이라는 표현을 자주 합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그릇]이 받쳐주지 못하면 돈이 결국 다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많은 유명인들이 유명세를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도 이와 유사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돈의 그릇]에서 말하는 그릇은 [내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끌어당김도, 종교적 깨달음도, 돈의 그릇도, 우리 내면을 통제하지 못하면 이룰 수 없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의 내면을 통제하고 스스로를 굳게 믿을 수 있게 되는 순간 결국 우리는 [내적 성장]을 통해서 이루고 싶었던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 마음속에 [자동 온도 조절장치]를 조절하는 리모컨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 조절장치는 바로 [우리의 의식]입니다. 우리의 [의식] 만이 통제장치의 유일한 리모컨입니다.
하지만 이 리모컨의 에너지가 내면에 닿아 믿음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령 내가 내면에 '부를 이루는 것은 어렵다' 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면 우리가 아무리 부를 끌어당기려 해도 [자동 온도 조절장치]에 의해 부정적인 생각들이 마구 피어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의식적 수준에서 [무의식의 뿌리]를 바꾸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드디어 어린 시절에 설치했던 울타리를 철거하러 갑니다. 이때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것은 [66일 습관의 법칙] 입니다.
[습관]은 무의식에 각인된 [우리의 행동양식]입니다. 우리가 가끔 휴대전화를 보면서 길을 걸을 수 있는 것도 뜨거운 물체를 잡으면 자동적으로 몸이 움츠러드는 것도 모두 무의식에 각인된 우리의 행동양식 덕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생존에 관련된 많은 행동양식들은 누구나 비슷하지만 살아온 인생이나 환경에 따라 다양한 [습관]들이 있습니다. 위 법칙대로라면 우리 [무의식] 깊은 곳에 뿌리잡은 [믿음]을 바꾸기 위해 최소 [21일] 그리고 그것이 몸으로 완전히 체득되기 위해서는 [66일]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우리 [내면의 울타리]를 말끔히 제거하기 위해서 [66일]만 투자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 다시 끌어당김이 작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최소 [66일]에 [믿음]을 유지하지 못해서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방법은 이해가 됐고 그럼 우리는 어떤 [믿음]을 [무의식]에 심으면 될까요? 이 물음에 대해 우리는 깊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가장 처음에 했던 [믿음]은 '할수 있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였습니다.
어린 시절 수없이 들었던 [안돼 라는 울타리]를 먼저 부수고 싶었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 길에 [6개월] 정도 확언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쯤 넘어가면서 할 수 있다는 말이 실제 입 밖으로 다른 사람들한태 너무 자연스럽게 나오더군요.
제 스스로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믿음]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제 무의식 속 저를 [옭아매던 울타리]가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 내가 하는 일이 잘 될 것이라고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하나 둘씩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더 큰 목표들을 향해서 새로운 확언들을 하고 있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우리가 끌어당김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어릴 적 만들어졌던 [통제의 울타리] 때문입니다.
그것을 먼저 해제해야 끌어당김이 가능해집니다. 그것을 해체하는 방법은 우리의 [자동통제장치]에 [의식]이라는 [리모콘]으로 새로운 [무의식]을 입력하는 것입니다. 최소 [21일] 동안 무엇이든 좋습니다.
확언도 100번 쓰기도 [21일]이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계속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끌어당김]이 자연스러운 당신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순수한 내면]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요.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해 주세요.
「넌 할 수 있어, 넌 뭐든지 될 수 있어」모두가 [통제의 울타리]를 넘어 [순수한 에너지]로 가득찬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빕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