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진동음으로 부정성을 정화시킨다.
조문덕 : 옴은 육체와 에너지체, 영체를 정화시켜 줍니다.
옴은 인간의 무의식 깊이 지니고 있던 신성을 되찾는 소리이며,
우주의 소리를 냄으로 육체와 에너지체,
영체에 있던 노폐물과 부정적인 카르마의 에너지를
소멸시켜 정화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옴 진동을 하면 새 생명이 탄생되듯
노쇠한 세포가 생명의 진동에 되살아나고
활성화되어 건강한 의식과 육체를 갖게 해줍니다.
또한, 옴은 우주의식을 열어주어 대 지혜를 깨닫게 해줍니다.
인간의 육신에는 차크라라 불리는 에너지 센터가 있습니다.
옴 소리를 내면 차크라가 열려
우주적인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의식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의식이 변화되는 과정에 따라 차원이 달리 열리게 되고,
단순한 지식을 뛰어넘어 깊은 지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정 현 : 그래서 옴 소리를 많이 내야 수련에 진전이 생기고 체질이 바뀔 수 있는 거지요?
조문덕 : 맞습니다.
옴 소리를 내고 또 그 파장을 물에 기억시키면?
바로 옴 진동수, 생명이 살아 있는 에너지수로 바뀌게 되는 겁니다.
진동수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 공급원과 영적인 많은 정보들이 들어 있습니다.
생명의 파장을 많이 흡수하는 것만이
몸과 에너지체에 쌓인 부정성과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야 우주의 근원과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유 사범과 정현 회원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연구회를 방문했던 많은 사람들 중 정신질환으로
정신병원을 내 집처럼 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왔습니까.
도 영 : 상당히 많지요.
수련보단 몸이 아파서, 정신질환으로, 일이 안 풀려서 오는 사람들이 대다수잖아요.
또 그런 사람들의 기운을 관하다 보면 단운한 병이 아니라
하나같이 영가 문제와 빙의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어요.
조문덕 : 그렇죠?
그랬던 사람들이 진동수를 마시고
옴 진동음을 내면서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도 영 : 불안했던 의식 상태와 병들었던 몸에 생명 에너지가 주입돼
상태가 많이 호전되기 시작하면서 자신을 찾아가기 시작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물론 제대로 천도를 하기 전까지 아직 영가들의 영향을 받지만
적어도 자신이 왜 병에 시달리는지는 알게 되고,
더 이상 혼령들에게 시달리지 않도록 체력과 의지력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건 확실해요.
조문덕 : 그렇지요.
단지 마시고 진동음을 따라 한 것뿐인데 너무나 쉽게 기운이 맑아지고
탁기들이 배출된다는 것이 바로 진동음과 진동수의 특징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 몸과 물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물질적인 물과 실질적인 에너지, 기는
모두 물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물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자, 물로 이루이진 우리 몸에 '아움~'하는
진동을 발생시켰을 때 어떤 현상이 벌어지겠습니까.
도 영 : 우주의 파장이 전달돼 물이 진동하면서
몸의 세포와 에너지체들이 진동을 일으키겠죠.
그 다음에는 말씀하셨듯 먼저 입력되어 있던 부정적이고
탁한 기운즐과 감정들이 새로운 진동으로 인해 물에서 빠져나가 해체될 것이고,
의식과 몸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차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오게 될 수 있어요.
조문덕 : 바로 그겁니다.
부정적인 마음이 몸속에 있는 물을 고여 있게 하고 썩게 만들었다면
생명이 담긴 물 한잔이 부정성을 일으킨 마음과 감정을 완화시켜
새로운 마음과 맑은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고 천기까지 채워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의 기억력을 잘 이용하면
우리 몸의 물에게 우주의 파장을 기억시켜
새로운 의식과 건강한 몸으로 얼마든지 호전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