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불청 제주도1편...수지언니 모습입니다. 수지 선글라스안에 국진 있다...인가요~~
수지섬에서는 수지안에 국진있다 였는데....ㅎㅎ 묘하네...이쁘쥬? 가히 목선과 옆선은...가을에...라는
글에 나온 어느 여인의 모습하고 이렇게나 닮다니...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으네요...)
카페에 와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아무내용없는 이런글을 쓰고 가도 되는건지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주저리주저리한 내용이 내개인 홈피에 글남기는 것같기도 하고....뭐~~그래도 빈공간이 넘많아서 계속
주저리주저리 할겁니다...
영~~거시기 하면 카페지기님이 거시기 하겠지요...
더운데 오늘하루도 잘보내셨습니까? 부산이나 용인도 그렇고 몇몇 지역은 비가 내렸다고 하네요..
나름 시원하다고도 하시는데...제가 살고 있는 이 하늘은 아직 제에게 축복을 내려주시지 않군요...
비는 커녕...태양이만...어찌나 강렬하던지....태양...태양....빅뱅의 태양이 생각나네요...우리 영배님...
어제 늦게가지 야근하고 오늘은 새벽에 출근해서...오향끝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고봉민김밥에서 돈까스김밥.....우엉이 왜이렇게 달던지...꿀물에 담가놓은줄 알고 놀랐더랬습니다...
먹는둥 마는둥...오늘은 힘이 없어요...피곤이 밀려와서...오늘은 일찍 퇴근을 해버릴까 합니다.
현장팀이 들어오던지 말던지...ㅋㅋ..또 먼저 가버리면...안되겠죠...에궁....피곤타...
아무 생각않고...그냥...떠나고 싶은날입니다.. 떠나긴 어디를 떠날까?? 그냥..발닦고 일찍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오늘 오향지킴이 수지언니의 목소리가 어제보다는 밝아서 기분이 좋았드랬습니다. 나름 개그도 약간
하시는것같고...그래도 다행입니다. 걱정을 많이 했드랬는데...
키보드 두드릴힘이 없어요..집에가서 맛있는 반찬(줄줄이비엔나에 칼집을 약간 냅니다...그리고 프라이팬에
물을 약간 붓습니다. 거기에다 칼집낸 비앤나를 넣고 대칩니다. 1분만요...그리고..캐찹을 뿌립니다..
밥하고 먹습니다...쌀밥위에 스팸한조각 하는데...스팸한조각은 겨울용 반찬으로 최고이구요...
여름에는 캐찹뿌린 줄줄이 비엔나가 최고입니다...오늘은 이렇게해서 먹어야겠습니다.계라프라이 한장에다가
간장한방울...참기름한방울...캬~~생각만해도 군침들 넘어가쥬? 이제 현장팀왔네요...퇴근할랍니다...)
남은 오후도 잘들 견뎌내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럼...내일도 또오겠습니다...그럼....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