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3: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한 전쟁에서 크게 승리한 군인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군인들은 승리 후 한 도시로 입성하고 있었는데
그 도시로 향하며 길에 서 있는 주민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주민도 승리 소식을 들었는지
길에 나아와 승리의 행진을 하는 군인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그러자 군인들이 그 주민에게 이르기를
우리와 함께하자! 우리와 함께 도시로 가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탱크 위에 있던 자가 그에게 이르기를
걸어가기 힘드니 이곳에 오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민은 도시로 가서 승리의 기쁨을 나눌 정도로 기쁘지 않았습니다.
그 전쟁은 자신과 상관없는 전쟁과 같았고
그저 승리한 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기 위해
억지로 길에 나왔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머릿속으로 계산하고 있었는데
만약 자신이 도시에 간다면 다시 돌아오는 길은
한참을 고생하며 걸어와야 함을 알고 가지 않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곧! 휴거가 있고 그 휴거가 큰 승리를 이룬 기쁨과 같아도
이 승리에 대해 관심이 없듯이 어떤 이들은 휴거에 있어
별로 관심도 없고 그저 길에 나와 손만 흔드는 주민과 같이
억지로 그저 관심만 가지고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당신은 어떠합니까?
전쟁의 승리에 관심이 없는 한 주민이 길에 나와
의무감에 손을 흔듦과 같이
휴거에 대해 별 관심도 없이 억지로 반응하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요?
그리고 오늘은 계속 이러한 장면만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떤 군 내무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 점호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내무반에 한 군인을 보니
그는 군인이면서도 군 생활에 관심이 없었고
자기가 편한 데로 억지로 생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점호시간에도 군인으로써 자세를 가추지 않았고
또 집에서 입는 옷차림으로 점호를 맞이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군인이면서도 자기 마음대로, 편한 데로 행동하는 군인처럼
휴거자라 하면서도 아무런 준비 없이
자기 편한 데로 억지로 준비하는 자가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한 걸 그룹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걸 그룹도 비슷한 모습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음에도
억지로 의무적으로 춤추고 노래하며 연습을 했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기획사에게 불평불만으로 가득했는데
기획사에서 기획하는 모든 일에 억지로 참여했고
기획사가 준비하는 촬영에도 무척 비협조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컨셉으로 입어야할 옷을 준비해 주었는데
그 옷도 자기들 취향이 아니라며 입기 싫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함에 한 멤버가 자신의 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기획사에 대해 불평불만을 이야기하며
기획사가 억지로 강요하며 횡포를 저지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그 이야기를 듣고는
기획사는 당연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 알려 주며
왜 기획사의 말을 듣지 않느냐며 꾸지람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획사의 말을 듣지 않고 불만을 가지고 거부하려면
차라리 걸 그룹을 하지 말고 포기하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싶다면! 기획사의 말을 듣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며 연습과 훈련을 하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아빠가 꾸짖으며 조언을 해 주었음에도
이 걸 그룹 멤버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무시당하고 있으며
기획사에 이용당하고 있다 여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빠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스타가 되기 위해서 스스로 기획사의 도움을 받고
기획사가 원하는 데로 훈련하고 연습해야만 스타가 될 수 있음에도
기획사에게 불만을 가지고 불복하는 이 걸 그룹과 같이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하나님께서 알려 주심에도
하나님 뜻과 말씀에도 불복하며 말을 듣지 않는 사람도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한 포도나무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포도나무에 한 가지를 보니
다른 가지들은 멀쩡한데 이 포도 가지만 유난히 빨리 자랐고
엉뚱한 방향으로 뻗어 다른 나뭇가지와 엉켜 버린 모습이었습니다.
그러자 농부가 이 포도나무에 한 가지가
유난히 빨리 자라고 엉뚱한 방향으로 가지를 뻗어
다른 나무와 엉켜 있는 것을 보고는
가위를 가져와 그 가지를 잘라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곧! 우리에게 휴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큰 전쟁에서 승리를 얻었음에도
관심이 없이 억지로 의무적으로 손만 흔드는 주민과 같이
휴거에 관심도 없고 참여할 생각도 없으며
또, 내무반에서 함께 함에도 자기 편한 데로 군복무를 하는 자와 같이
함께하면서도 엉터리로 휴거를 준비하는 자가 있으며
슈퍼스타가 되기를 꿈꾸면서도 기획사의 말을 듣지 않는 걸 그룹처럼
휴거 신부가 되기를 바라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듣지 않는 자도 있으며
또, 포도나무의 가지처럼 주안에 있고 함께 자라고 있음에도
자기의 의지와 생각으로 다른 가지로 향하여 엉켜버린 가지처럼
세상에 다른 뜻을 구하며 다른 곳으로 향하는 자들은
그 가지를 잘라 버림과 같이 버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사랑하는 주님을 만나기를 소망하는
신실한 휴거 신부가 되기를 바란다면!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준비하며
불복하는 자세가 아닌 순종하는 자세로 준비하여
사랑하는 주님을 만나는 참 신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참여하지 않으며, 관심이 없으며, 불복하며
다른 곳을 향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억지로 의무적으로 휴거를 준비하는 자들이 있음을 알려 주시며
우리가 온전히 최선을 다해 준비하며 순종하기를 바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결혼식에도 신부가 있고 하객이 있으며
아무런 관계도 없이 구경하는 자가 있듯이
우리 안에도 휴거를 알면서도 신부로 준비하지 않고
잘못 준비하면서도 스스로는 잘 준비한다 여기는 자가 있음은 아닌지요?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늘 깨어 있어 기도하며 거룩하게 성결하게 준비하여
충분한 기름과 등불을 들고 불을 밝히며 신랑을 기다리듯이
휴거의 불을 밝히고 기다릴 수 있는 신부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여! 주여! 하다가 버림받는 자들이 아닌!
예수님을 맞이할 참 신부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죽기까지 사랑하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