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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변덕스런 날씨,
오늘 마음의 날씨는 어떠세요?
누구의 인생하늘도 맑은 날만 있지는 않아요.
바람불고 비오는 날도 있듯,
화사하게 웃을 수 있는 날도 있겠지요.
홍수로 휩쓸려 내려가는 집들을 보면서
우리 인생의 가장 소중한 생명은 무너지지 않는 반석위에 견고했으면 하면
간절한 바램이 생기네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다 잃어도 지키고 싶은 한가지!
오늘은 “생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함께 생각해봅시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 16:26) 세상에 생명보다 귀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온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도 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 그렇게 몸부림을 쳤지만 얻지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과연 “생명”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자 먼저 퀴즈를 하나 내 보겠습니다. 다음의 점을 4개 직선으로 연결해 보세요. 단, 연필을 종이에서 떼지 말고 연결된 4개의 직선을 그어야 합니다. 자 한번 시작해보세요.
아무리 해도 답이 없어 보이지 않습니까? 하나가 모자라는 것 같아요. 자 힌트를 하나 드릴께요. 생각이 4각형 틀 안에 갇혀 있으면 도무지 답이 없습니다. 생각의 틀을 깨트려 보세요. 그러면 쉽게 답이 보입니다
자 보세요. 답이 얼마나 간단합니까? 생각의 틀면 깨트리면 됩니다. 4각형만 벗어나서 선을 그어보면 아주 쉽지요. 모르면 어렵고, 알면 이렇게 쉽다니까요! 인생의 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답이 없는 게 아니예요. 우리가 단지 몰랐을 뿐이지요.
생각의 틀을 깨트리고 나면 이렇게 쉬운 것을, 우리는 늘 틀 안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이 갇혀있는 사각형의 틀은 무엇일까요?
① 생-로-병-사
② 밥빨청잠
③ 밥직티잠
여자들의 삶은 밥빨청잠입니다.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잠자고, 그러다 인생이 죽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남자들은 뭐 별수 있나요? 밥직티잠입니다. 밥먹고 직장갔다 와서 티비보고 잠자고 밥먹고 직장갔다 와서 티비보고 잠자고 ...그러다 죽고마는 것이 인생 아닌가요? 결국 이게 뭐 인생인데 도전조차도 포기하시렵니까? 생각을 열고, 마음을 열면 이 생-로-병-사의 운명의 수레도 깨트릴 수 있습니다.
어떤 아저씨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쉬지도 않고 일을 합니다. 보다 못한 아이가 묻습니다.
“아저씨 좀 쉬었다가 일하세요. 숨넘어가요. 그렇게 애써 일해서 뭐하게요?”
“야 이놈아 일을 해야 돈이라도 좀 벌지, 땅을 파봐라 일원 땡전 나오나!”
“아저씨 그럼 그 돈 벌어뭐하게요.”
“어허 이놈 봐라! 갈수록 태산일세,
일을 해야 돈을 벌고, 돈을 먹어야 밥이라도 먹고 살게 아니냐!”
“그럼 그 밥 먹어 뭐하게요”
“이놈아 밥을 먹어야 또 힘을 내서 일하려 갈게 아니냐!”
“아저씨, 돈벌려 일하고, 그 돈으로 밥먹고, 밥먹어 또 일하려가고, 일돈밥, 일돈밥 하지만 결국 죽고마는데요!”
아이의 말처럼 이것은 잘사는 생명의 길이 아니라 잘 죽는 죽음의 길입니다.
그럼 해결책이 있나요? 있고말고요.
어떻게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인생의 생로병사는 유전자 때문이지요. 손톱을 자르면 또 나고, 또 나고 합니다. 왜 자꾸 손톱이 자라나지요? 손톱의 세포들이 나고 죽고, 나고 죽고 하기 때문입니다. 죽기 전에 자꾸 새로운 세포가 나면 죽지 않아도 될 수 있지 않겠어요? 현대 과학자들은 죽는 것도 저절로 죽는 것이 아니라 사망세포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망유전인자를 찾아내어 잘라버리면 영생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가능할까요?
오랜 노력의 결과로 드디어 발견해서 잘라내려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그 유전자의 이름이 P53이었습니다. 그 유전자는 두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항암인자로서 암에 걸리지 않게 우리 몸을 지켜주는 방위병이었고, 또 하나의 역할은 사망유전인자로서 설계된 날까지를 살다가 모든 세계의 동작을 중단시키는 시한폭탄과 같은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p53이라는 유전자의 생사를 결정하는 생명오케스트라의 총 지휘자 같은 역할을 합니다. 지휘자의 지휘봉이 따라 음악이 멈춰지듯 세포의 모든 작동이 멈춰져, 우리 인생도 멈춰진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P53의 유전인자가 없는 암세포는 실험실에서 그 세포의 주인은 죽어도 죽지 않고 영생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잘라내면 영생은 할 수 있는데 영생하기도 전에 암 때문에 죽어야하고, 잘라내지 않으면 수명대로 살다가 죽고, 이래도 저래도 답이 없습니다. 사람이 영생하도록 만들어진 것은 분명한데 우리 실력으로는 안 되겠다. 이것이 현대과학의 결론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이 사망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까요?
성경은 하나님은 에덴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존재로 창조하셨는데 죄로 인해 사망이 왔다고 말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롬 6:23)기 때문입니다.
누가 우리에게 생명을 줄 수 있을까요?
한국의 모든 종교는 근원으로 올라가 보면 3대 성현이라는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공자, 석가, 예수입니다. 그분들께 여쭈어 보도록 합시다.
공자에게 그의 제자 계로가 물었습니다. 공자님 제게 죽음의 이치를 알려주십시오.
“삶의 이치도 다 깨닫지 못했거늘 어찌 내게 죽음을 묻느냐?”
<삼년상>이라고 아십니까? 이전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3년상을 치렀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게 한 불효를 뉘어치고, 부모님 좋은 곳에 가시도록 3년동안 빨래도 몸도 씻지 않고 제사를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이 3년상이 없어졌을까요?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 나라가 못사는 이유를 찾아보다가 아하 3년상 때문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3년상을 가정의례준칙을 통해 3일장으로 축소했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들은 조상덕으로 우리가 사는데 나라 망하는 것 아니냐 했습니다. 나라가 망했습니까? 아닙니다. 망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잘살게 되었습니다.
참된 효도는 죽어서 하는 게 아니라 부모가 살아계실 때 잘 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살아 계실 때 잘 하십시오. 우리나라는 귀신이 돌봐 잘사는 게 아니라 애국가에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입니다.
공자의 무덤의 비밀을 아세요? 많은 분들이 공자의 무덤에는 다녀와도 이 재밌는 이야기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이 중국 산동성 곡부에 있는 공자의 무덤의 묘비입니다. 뭐라고 기록되어져 있나요?
대성지성문선왕이라고 기록했는데, 묘비를 자세히 보면 왕(王)자가 보이지 않고 간(干)자로만 보입니다. 왕이 아닌데 왕이라고하여 그 당시 왕이 와서 무덤을 파헤칠 것을 우려하여 왕(王)자의 마지막 한 획을 아래에 묻어놔서 간(干)자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왕이라도 제대로 글도 못쓰는 힘없는 왕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부처님께 생명을 여쭈어 보겠습니다.
사밧다의 기원정사 이야기를 아십니까?
아이가 죽은 한 어머니가 부처님을 찾아가 애원했습니다.
"위대한 스승님, 제발 제 아이를 살려 주세요." "그렇게 해주마."
여인은 뛸 듯이 좋아했습니다. 부처님은 차분하게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키사 고타미야, 우선 내가 시키는 일을 해야 한다. 마을에 가서 겨자씨를 한 움큼 가져오너라. 그러면 그것으로 내가 약을 만들어 네 아들을 살려 주마. 허나, 한 가지 주의할 것이 있다. 아무 집에서나 구해오면 안 된다. 반드시 죽은 사람이 아무도 없는 집, 즉 아이나 부모, 배우자나 친구를 잃지 않은 집안에서 겨자씨를 얻어 와야 한다.“
키사 고타미는 날 듯이 기뻐 마을로 달려갔습니다.
"이 집안에 죽은 사람이 있나요?"
어느 집을 가보아도 죽음을 맛보지 않은 집이 없었습니다. 실망하여 돌아왔을 때 부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키사 고타미>야 어찌 네 아들만 죽는다고 생각하느냐? 나도 죽고 너도 죽고, 그리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다 죽는 것이다. 그것이 법칙이니라”- <불교를 묻는 이들에게>, 경서원, 33p
부처는 자신도 죽고, 다 죽는다고 했습니다. 생자필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깨닫고 마음의 평정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법륜스님의 참 재밌는 강연이 여기 있습니다. 10년전에 돌아가신 엄마가 극락에 가셨는지 궁금하여 묻는 질문에 법륜스님 이렇게 답합니다.
https://youtu.be/HaNluy8ACQo 사실 불교에서는 분명한 천국관이 있는 게 아닙니다. 좋은 방향으로 믿으면 좋지...그 정도입니다.
평생을 부처를 위해 헌신했던 스님도 부처와 예수의 바른 차이를 이렇게 깨닫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의 마지막을 기록한 “42장경”이라는 불경에도 결국 부처는 마지막으로 그의 수제자 아난다에게 “나는 빛이 아니었다.”라고 고백하고 죽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빛이 아닙니다. 잠시 피었다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남은 것은 절망입니까? 생명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없습니까? 여기 영생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예수의 부활을 거짓말이라고 증명하려고 자료들을 찾아 헤메였던 한 신문기자가 결국 예수의 부활이 사실임을 깨닫고 예수를 그의 구주로, 하나님으로 영접한 경험이 영화하여 나왔습니다. “예수는 역사다”라는 영화입니다.
https://youtu.be/bl6041pidIY
예수의 부활을 역사가 증명해 줍니다. 역사는 예수님의 부활 때문에 기원전(Before Christ)과 AD로 나누어져있습니다.
한 사건이 사실로 입증이 되려면 2명 이상의 증인이 필요한데, 부활한 예수를 목격한 증인은 500명이상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들에게 부활을 증거하고 증거하여 그 부활신앙, 생명신앙을 버리지 못하여 300여년동안 600만명의 사람들이 로마의 지하공동묘지 카타콤베에서 살다가 숨졌습니다. “나는 예수를 모르오” 말 한마디만 하면 자유를 누리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었을 텐데, 왜 그들이 어둠속에서 평생을 살았을까요?
그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이었을까요? 맹신자들이었을까요? 아닙니다. 인생은 잠깐이고, 주님 주시는 생명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고, 사라질 것들을 영원한 것을 위해 투자한 지혜로운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https://youtu.be/VDmTU5B3uWM
예수 부활이 거짓이었다면 기독교가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11명의 제자들은 제 살자고 다 도망갔습니다. 목숨이 그렇게 귀했던 그들이 도대체 무엇 때문에 순순히 그들의 목숨까지 다 내어 놓을 수 있었던가요?
예수의 부활 외에는 이 문제를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부활한 예수가 그들의 영원한 생명의 보증 자가 되었기에 그들은 가장 소중한 생명마저 기꺼이 주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순교자의 피는 복음의 씨앗이 되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신자를 가진 종교가 되었습니다. 무덤을 열고 부활하신 예수의 역사적 사실이 없었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겠습니까?
마음에 예수를 모시면 인생이 변합니다. 나를 위하여 사는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사는 이타적 사랑의 존재로 바뀌어 버립니다. 자기중심에서 예수중심으로 변화하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일어납니다. 온 우주의 자가희생적 사랑의 법칙을 누리면 우주에 가득찬 참 행복과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기 시작합니다.
마치 길가의 이름없는 들풀이지만 다른 이들의 행복을 위하여 향기를 풍기는 삶이 됩니다. 예수는 오늘도 가장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가장 깊게, 가장 행복하게 변화시킨 변화의 주체입니다.
그런 역사적 사실과 사건을 몰라도 예수의 부활을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은 이 세상의 작은 풀 하나에도, 작은 곤충하나에도,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누구나 다 볼 수 있도록 봄이란 계절에 부활의 약속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땅만 기어 다니던 못생긴 애벌레가 날개를 단 나비가 되어 하늘로 비상합니다. 잎사귀만 갉아먹던 존재가 꿀을 먹고 이슬을 먹습니다. 흉측스런 몰골이 찬란한 나비의 존재로 변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부활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작은 교과서들입니다. 부활은 그 보다 더 크고 위대하게 성취되었고, 믿는 이들에게도 경험되게 될 것입니다.
누가 무덤을 열수 있나요? 누가 죽음을 깨트릴 수 있나요?
오직 생명이신 예수밖에는 없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14:6)이다라고 외치십니다. https://youtu.be/BMdne966lY0
세상에는 허다한 다른 주장들이 존재합니다. 그게 뭐 진짜야? 말도 안되는 소리?...그들은 다 부러진 가지와 같습니다. 땅에 바르게 연결된 나무는 하늘을 가리키지만 부러진 가지들은 엉뚱한 방향으로 가라고 가리킵니다. 자신도 죽음을 해결하지 못하여 죽어가면서 말이지요. 참된 생명은 오직 예수밖에 없습니다. 생명을 줄 수 없는 가짜를 믿고 의지하면 마지막에 후회막급입니다. 마치 한 쪽면이 인쇄되지 않은 지폐처럼, 이생의 즐거움은 줄지 모르나 내세의 소망을 줄 수는 없습니다.
친히 능력으로 참 생명되심을 보여주셔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행 17:31)가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는 당신을 피어나게하실 당신의 봄입니다.
봄이 오지 않으면, 겨울만 있을 뿐입니다. 봄이 오지 않는 법은 없겠지요. 누구에게나 봄은 오지만, 닫혀진 마음을 봄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마음을 열고, 생각을 열고, 무엇이 참 생명인지 무엇이 참 신앙인지 경험해 보세요.
하늘에 태양이 하나듯, 우리의 가정에 아버지가 한 분이듯, 이 온 우주를 주관하시고 참 생명을 주시는 유일한 존재는 예수 그리스도, 바로 그 한 분이십니다.
https://youtu.be/qhvKgRpPyeY
당신도 예수를 만나면 이 꽃처럼 피어날 수 있습니다.
당신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실 수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요 1:12)기 때문입니다. 부디 이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s://youtu.be/WmHvY6n1W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