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영상에서 박은정 감정평가사는 영상 말미에 어떻든 한국의 부동산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아마도 실행한다면 사회의 구성원들 다수에게 많은 고통이 따르게 될 겁니다. 실행하지 않고 이대로 간다면 남은 건 거지나라가 될 겁니다. 아직 사회가 멀쩡해 보입니까? 곧 거지로 변해버린 한국을 볼 날이 올 겁니다. 오래 남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런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은 자주적이지 못하고 주체적이지 못한 나라와 국민들이 저지른 필연의 업보라고 해야 할 겁니다.
서방문화에 젖어 산 수십년동안 한국은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일까요? 6.25전쟁 이후 한국이 본격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IMF를 통해서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인 사람은 김대중이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김대중의 모습은 과거의 푸틴과 유사합니다. 서방문화라면 그게 옳은지 그른지 분간도 하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추종하던 모습..
푸틴은 그런 흐름에서 거의 벗어난 것처럼 보이는데 김대중은? 이미 가고 없는 사람이니 돌이킬 수 없습니다.
서방이 세계에 남긴 썩고 사악한 냄새가 나는 부산물은 마약과 부동산 뿐만이 아닙니다. 아직 가시적으로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해결해야 할 문제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백신(코로나 백신 뿐만 아니라 모든 백신) 그리고 거짓과 속임수에 기초한 현대 서양의학이라고 부르는 사실은 록펠러 의학, GMO농산물로 만든 GMO식품, 미세 플라스틱, 발암물질 아파트(거의 모든 아파트) 그리고 피자, 햄버거, 콜라, 라면 등 쓰레기 인스턴트식품, 무엇보다도 삶을 귀찮아하는 타락한 정신자세,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입력한 정보를 출력하면서 그것을 똑똑하다고 여기는 멍청한 사고방식 이런 모든 것들이 서방이 남긴 쓰레기 유산입니다.
정리가 되긴 될 겁니다. 하지만 오래 걸릴 겁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정리가 되면 지금조다는 훨씬 살기 좋은 세상이 되어 있을 겁니다. 사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바탕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보통 사람들은 친절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북한 사람들도 친절합니다. 노무현 집권 당시, 금강산 가서 목수일 하면서 만났던 북한 사람들을 보면서 남한에서는 이제는 완전히 사라져버린 우리 민족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친절함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남한 사람들을 바라보던 북한 사람들이 떠 오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라는 탈을 뒤집어 쓴 금권주의가 사람들을 무한 경쟁으로 내 몰면서 사람들은 인간성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일을 조장한 자들이 바로 자기 코 앞도 보지 못하는 정치인들이고 이런 멍청한 자들이 서구문명의 화려함이 눈에는 보이지만 그 이면의 현상을 볼 수 없는 안목 없는 시각으로 세상을 이렇게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민중들은 이런 멍청한 자들을 "정치 지도자들"이라고 하면서 이들이 바른 세상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이들에게 미래를 기대고 이들을 지지하고 그랬던 것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는 이제 그 업보를 받는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업보가 다하면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될 겁니다.
이게 바로 상대적일 수 밖에 없는 현상세계(실재는 아니지만 드러난 세계) 의 시작과 과정과 결과의 모습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