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박사 성원큰스님ㅡ21차 샛별순례 동행 후기

[하남상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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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성원김경일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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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성원김경일연박사님의 스토리글

2025년4월8일 아침5시기상
6시 제주공항 출국장 도착
아침이라서 손님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좋다.

하남시 상불사 주지동효스님께서
샛별순례단과 총11명이 도착

아침먹을 식당으로 이동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조식해결후

한라산 산신제를 지내는곳으로
이동하여 산신제를 지냈다.

나는 기록을 남기기위해서
열심히 촬영을 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알아야될
안내문을 보고 놀랐다.

1416년 목사 이약동께서
제주로 부임하여 한라산 산신제를 지내다 격는 백성의 노고와 사고를 줄이기 위해 만든 제단 산천단

힘들게 지내는것을
그때부터 지금까지 편케 만든
기도터다.

한라산 산신제를 받아들이듯
제주도에서 제일큰 고송이
우뚝서서 고개를 숙이게 한다.

다음코스로 바닷가로 가서
방생을 하고 정자에서 기도를 하는 샛별순례단과 스님
아주오랜만에 방생을 가까이서
보았다.

방생후 보말 칼국수로 점심공양을 먹었는데 3가지 김치 알타리 유채 파절이 김치의 맛도 일품

식당에서 놀라운 인연설 연신도 양보살님의 대중공양 그리고
보살님과 동효스님이 한고향 한동네 란다 거기에 인척으로 까지 강씨집안 평생처음으로 만난자리서 뜻밖의 인연은
방송깜이다.

동효스님께서 제주가 고향이고
진주강씨라는 것을 처음으로 아는날

나의 할머니도 강씨
1985년도23살때 해인사시절
나에게 프로포즈 하며 살자던
선녀인 강씨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공양을 했다.

공양후 법화사지를 가던중
산방굴사를 통과하며 만난 유채꽃 단지 기념촬영을 하고
법화사지를 갔다.

대웅전 마당에서 기도하고
순례단은 법당으로가고
나는 법당뒤 장보고 스님께서 지은 절터를 가보니 건물지 2동자리가 이쁘게 발굴하고
정비까지 잘돼있어
스님께 전화하여 집합케 했다.

오후3시경이라서 주춧돌이
태양에 달구어져 새벽부터 힘들게 움직였던 피로해결과 법화사지 장보고 스님과 부처님
기운을 받기에 충분한자리여서

전원 주춧돌위에 앉아서
참선케 하고 30분정도 기념 촬영을 했다.

30년전 전국 폐사지 복원
모임을 만들고 운동할때 만난 법화사주지 시몽큰스님
커다란 연못과 법화사를 세우고
지금은 사바세계를 떠나셨다.

한라산 영실 존자암터를 복원하신 진화큰스님

그때 나는 선원사지에서 선원사복원을 기도하며 추진했고

여주 고달사지에서 고달사
복원기도를 하고 있는
승가대학교 후배 지명스님

4분의 인연과 폐사지 복원의
가피력으로 시몽.진화.성원스님은 사지에서
사(寺)로 태어나게 만들었고

고달사는 신고달사가 지어있어
지명스님을 설득하여 백령도
심봉사와 심청이 전설이 있는 몽운사터를 복원 권유했고 그뜻이 수용되어

백령도에 연꽃 농장이 생기고 몽운사도 창건됐으며
그 기운으로
백령도에 심청각이 지어졌다.

백령도를 찾는분들은 꼭 심청각과 몽운사를 봐야된다.
몽운사터는 저수지 개발에 수몰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샛별순례단을
백령도로 안내하고 싶다.

법화사지를 순례하고
존자암으로 갔는데 도량에
복수초와 뿔달린 사슴한마리가
도량에 거닐다 철푸덕 쉼을 한다.

법당에 들어서니 대웅전 옆에서
봤던 사슴을 산신님께서 타고있는 닮은 모습이 조형으로 있어 놀란다.

참배하고 저녁비행기 시간이 다가와서 주차장에서 다음을 기약하며 헤여졌는데

나도 비행기 시간이 너무늦어서
연꽃보살님께서 사주시는 저녁을 먹고 9시30분 비행기를 8시로 당겨서 탑승구를 갔는데
아침에 제일먼저 만난 대불청회장 보현장정화 보살님을 또 만났고

순례단들은 8시5분 비행기란다
김포공항에 내리니 동효스님께서 전화주시어
기다리신단다.

출구에 나와서 상봉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헤여져 절에오니
밤11시

바쁜 21차 샛별 순례길 회향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