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와 함께 하심” 삿 1:16-21
https://youtu.be/4xytm0UOJ9E
1. 블레셋은 펜타곤의 도시입니다. 가드, 가사, 아스돗, 아스글론, 에글론이 중심이죠. 원래 이들은 디도가 목회하였던 그레데 출신들입니다. 거칠고, 이교우상문화가 가득한 사람들이 에게해를 거쳐 지금의 가자지구에 정착한 사람들입니다. 할례나 음식법을 거절함으로 이스라엘과 오랜 원수로 지내게 됩니다. 하지만 여호수아 정복시대에 일부가 정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점령인지는 질문으로 남겨지네요. 사사 시대에 유다가 그곳을 점령했다고 말합니다. 70인경 번역은 거저 거주했을뿐, 블레셋은 그대로 있는 형국입니다. 우리의 죄가 주님으로 버려졌습니까? 우리의 약점이 지워졌습니까?
2. “유다와 함께 하셨고” 그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선언하십니다. 유다와 함께 하신다구요.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그들에게 땅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소유가 되게 하십니다. 도장을 찍듯이 우린 구체적으로 우리의 영역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 감정의 영역이 주님의 것이 되었나요, 내 외모와 집안에 여호와가 함께 하시나요? 내 가정과 자녀들에게 주님이 함께 하시나요? ‘산지의 주민들은 정복하되 골짜기의 주민들은 정복하지 못하였으니 철병거가 그들에게 있음이라.’ 하나님이 한계가 있으신 분일까요? 왜 산지의 블레셋은 정복하는데 철병거를 가진 블레셋은 정복하지 못할까요?
3. 예외로 두기 때문입니다. 쫓아내지 못한 것은 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그들이 멈추자 하나님의 전진도 경험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안되, 용납못해.’ 사람의 교만은 늘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망가뜨립니다. 하나님을 위해 서있는 자들을 흔들어 버립니다. 유다가 멈춥니다. 그러자 그 블레셋은 사사 시대전체를 말아먹고, 사울의 시대가 전부 의미 없어지며, 다윗 시대가 되어져서야 정복됩니다. 사사기 3장은 말합니다. “남겨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그 목적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입니다. 감정이 격하고, 사람이 거칠고, 관계가 어그러진 사이로 들어오는 하나님의 빛이 크게 보여야합니다. 그러면 순종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블레셋을 넘어 삶의 전체게 더 크게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