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채)은 크게 우드와 아이언으로 나누는데
우드란?-----보시기에 머리(헤드)가 큰 채를 말합니다.
지금은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만, 십여년 전만 해도 나무로 만들어진 클럽이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우드(Wood)"라고 불렀고 감나무가 비틀림이 적고 탄성이 좋기 때문에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감나무(Persimmon) 이름을 따서 퍼시몬 우드라고 불렀습니다.
우드는 먼 거리가 남았을 때 치는 클럽인 데 우드의 종류는 ------ 각 우드마다 애칭이 있습니다.
1번 우드----드라이버(Driver)라 불리고
2번 우드----브러쉬(Brush)라 불리우고여
3번 우드----스픈(spoon)이라 불리며
4번 우드----버피(Buffy)라 부르구여
5번 우드----크리크(Cleek) 라 부르고
7번 우드----헤븐(Heaven)이라 부르며
9번 우드----나인(Nine)우드
11번 우드---일레븐(Eleven)우드라 불립니다.
드라이버는 그 중에서 가장 멀리 나가고, 가장 긴 클럽이죠.
아이언(Iron)은 --납작하게 생긴 금속성 클럽을 뜻 하는데
1번에서 9번 까지 9가지 종류의 클럽이 있구여
각 클럽 타면의 각도(클럽마다 약 4도정도 차이가 남)와 샤프트의 길이에 의해서 구분되는 데
타격을 하시면 보통 10M씩 거리 차이가 납니다.
드라이버로 최초 샷을 하고 그린을 향하여 남은 거리만큼
필요한 아이언을 꺼내서 플레이 하는 거죠
아이언별 거리(치는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생길 수 있음)
1번----200미터 6번----150미터
2번----190미터 7번----140미터
3번----180미터 8번----130미터
4번----170미터 9번----120미터
5번----160미터 등등 입니다.
그리고 핀(그린)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플레이할 때 필요한 웨지(Wedge)와 퍼터(Putter)라는 것이 있습니다.
웨지(Wedge)란 쐐기를 뜻하는데요..클럽의 바닥을 보시면 바닥이 V자 모양의 쐐기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 입니다.
웨지의 종류는요
피칭웨지(Pitching Wedge)-----보통 110M 정도 나갑니다.
갭웨지(Gap Wedge)-------------일반적으로 클럽의 구성을 보면 3~9번 아이언과
피칭, 샌드웨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각 아이언의 클럽헤드의
타면 각도는 4도정도 차이가 나면서 약 10미터씩 거리차이가 나게 되는데 피칭(Pitching)은 보통 48도구요
샌드는 56도가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피칭과 샌드의 거리차이가 20미터정도 발생하게되고,그 사이에 목표물이 있으면 공략하기가 어렵겠죠.
그래서 피칭과 샌드 사이(Gap)에 다른 웨지 하나를 추가해서 낱게로 판매를 하는데요.
그 웨지를 갭웨지(Gap Wedge)라고 부릅니다. 타면의 각도가 보통 52도,53도쯤되는게 많은데요, 그래서 52도웨지, 53도 웨지라고도 불리웁니다.
샌드웨지(Sand Wedge)---------샌드웨지는 일반적으로 벙커에 볼이 들어갔을 때
플레이하는 채입니다만, 그 이외에 볼을 높게 띄워서 떨어지면 굴러가지 안도록 하고자 할 때
가까운 거리에서 플레이하는 클럽 입니다. 샌드웨지(Sand Wedge)의 타면 각도는 56도가 일반적 입니다.
로브(롭,Lob)웨지-------------롭이란 높게 쏘아 올리다는 뜻 인데요..
골프클럽중 타면의 각도가 가장 크며(60도,64도) 가장 높게 볼을 띄울 수 있는 클럽 입니다.
용도는 샌드웨지와 같습니다.
퍼터(Putter)란
-----Putt(펏)이란 가벼운 타구, 가볍게 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Putter라고 하면 가볍게 치는 것을 뜻하겠죠. 퍼터란 그린에서 최종적으로 가볍게 쳐서 볼을 굴려서 홀에 집어 넣는데 쓰이는 클럽으로 타면의 각도가 직각~4도 정도 되는 클럽들을 말합니다.
클럽에 대해서 살펴 봤는데요 각 클럽이 쓰이는 용도는
■ 우드-------
1번우드---주로 각 홀의 시작점에서 볼을 가장 멀리 보내고자 할 때 쓰이구여
2~11번우드--1번우드로 플레이하고서도 클럽마다 일정한 거리가 있는 아이언으 로
도달할 수 없는 먼 거리에 목표물이 있을 때 거리에 맟춰서 골라 치
구여(번호가 클수록 적게나감),,,
■ 아이언-------
아이언은 클럽별 거리(개인차이가 많이 남)대로 목표물 거리가 남아 있을 때
남은 거리에 맞는 클럽을 선택해서 플레이 하구요
■ 웨지---------
웨지는 피칭웨지가 일반적으로 110미터 정도 나가는데요,,,110미터 이내에 목표물
이 있을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겝웨지는 100미터 이내의 모든 목표물
샌드웨지는 90미터 이내의 모든 목표물
롭웨지는 80~70미터 이내의 모든 목표물
웨지의 용도는 같은 거리라도 볼의 탄도(날아가는 각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선택적으로 쓰입니다.
퍼터는 최종적으로 그린에서 볼을 굴리는데 쓰이죠.
* 플레이할 때는 총 14개 까지 클럽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선택은 자기 편한대로 고르셔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