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월 5일 월요일) 오후 세시!
뜨거운 한 낮에 부안 해창갯벌(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1024-7)에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60여분의 형제 자메님들, 교구 사제 열분 그리고 광주교구 김영선 신부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김회인 신부님의 강론 말씀 감명깊었습니다.
아렇게 세 번 모였다 흩어졌습니다. 늦었지만 천만 다행입니다. 새만금 밤조제 남쪽 끝애서 북쪽 끝까지 34Km, 많은 성당이 걸쳐있습니다. 고창, 부안, 등용리, 김제, 김제 신풍, 만경, 군산 시내 많은 성당 그리고 대야….
방조제 안밖은 부서지고 뭉개져 황량한 죽은 갯벌로 남아있습니다. 방조제 밖 저 서천까지 악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새만금 밖 고창과 서천 주민의 어두운 음직임이 감지됩니다. 예삿일이 아닙니다. 이미어장이 무너진 것을 알게되어서입니다.
바다 바로건너 영광 핵발전소가 있습니다. 그것을 모를 사람은 없습니다. 1.2호기 유통기간이 끝납니다. 한수원은 더 연장하려합니다. 무슨 사고라도 나면 광주 전남 보다 전라북도가 더 큰 일을 당할 것입니다. 분명합니다. 새만금 불감증과 같이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제 2의 체르노빌, 후꾸시마가 된다면!
저희의 이 작은 미사모임이 큰 모임이 돠어 큰 목소리로 터지길 기도합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해찰갯벌에서 만납시다.
천주교 전주교구청 에서 1시 30분 출발하는 버스 있습니다
https://youtu.be/z4rYhN8F1BE?si=-NkFYPaVQ2T7rt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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