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초가을 날씨라 마음껏 산행을 즐기는 날이었습니다ㅎ 정운언니랑 진접에서 출발 도봉산입구까지 도착은 했는데 주차할때가 없어서 한바퀴돌다 공영주차장을 찾아서 겨우 주차하고 나니 일행 10명은 먼저 목적지로 출발해버리고 언니랑 둘이서 오붓하게~!!쉬엄쉬엄 마당바위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일행 10명을 만나기위한 목표가 있었기때문이 아닌가 하네요ㅎ 못갈거 같았지만 드디어 일행을 만나서 맛나는 거 나누며 함께 주거니 받거니 너무너무 맛있었고 즐거웠어라요ㅎ우리의 우정속에 담겨있는 모든 것들이 변함없이~한결같이~ 우리이고 함께라는 것을~!!다시한번 이 가을이 되어 익어가나 봅니다.지금은 뭔가 잔뜩 걸러메고 있는 것 같지만.그렇다고 벗어버릴 수 없기에 우리 임원진여러분은 우리행복한세상 산악회에^^행복에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해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ㅎ오늘 잠시 대화가 있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정회원여러분과 함께 회의를 해봐야 될 듯 합니다.
첫댓글 익어가는 이가을
산행하기에 딱이네요
목적이는 마당바위까지
서로 맛나는음식에
막걸리한잔 하면서
앞일을 내다보면서
담소를 나눠네요
토요일날에 뵈요~^^
네네네ㅎ부회장님 답글에
웃음이 나옵니다ㅎ
마당바위에서 바라보이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까지 보였었죠 그만큼이나
날씨도 맑고 블럭을 쌓아놓는 듯한 아파트 모습들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서 기분 좋았어라요 그맛에 정상을 오르나 봅니다.우리 언제나 화이팅해요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