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최
'북아현동 굴레방 소공원 환경 조성 행사'
2019년 11월 23일(토) 오후 14:00~ 17:00
'환경 조성 행사'의 하나로
'일러스트 엄명규 작가'와 봉사 단원들이 굴레방 소공원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제목은 '내가 그린 벽화'
북아현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치매 안심 마을 만들기'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 어르신이 본인의 기억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가족, 이웃, 마을이 함께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자는 취지이다.
내년에도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이 공원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란다.
치매 환자는 어떤 증상을 보이나?
기억력이 감퇴되며,
언어 능력이 떨어진다.
판단력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낮아지며,
성격과 행동의 변화를 보이고,
시공간 파악 능력이 저하된다.
금방 튀겨낸 맛있는 팝콘과 따뜻한 생강차로 공원에 오신 주민을 대접하고 있다.
공원과 이어지는 작은 오솔길? 과 공원이 앞으로
는 더 보기 좋게 조성될 예정이란다.
'소공원 음악회' 출연진들
지휘자 박선영 음악 치료사가 독창으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른 후,
'노소 노소 합창단'의 노랫소리가 공원을 채웠다.
이수인의 별, 과수원 길, 나를 두고 아리랑 등
7명 중 4명만 참여하게 되었다는 '원더 패밀리'는
누이, 첫 번째 가출, 꽃집 아가씨 등을 불렀다
이어지는 노래에 관객이 함께 합창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분과 이성희 분과장과 위원들
수화로 '사랑해~~~'
지금은 일부에 생활쓰레기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공원이 아름답게 변화되길 기대하며...
김영희 기자
첫댓글 이쁘게 꾸며주시는 벽화봉사단원분들과 함께하신 분들 수고가 많으셨네요.
소공원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자주 산책나와 이웃들과 눈인사 나누는 공원이 되면 좋겠네요.
고운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협치사업들이 빛을 보는
소중한 자리였군요~
자세한 내용 가 본듯 해요^^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정말 소중한 자리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