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사역 셋째날 바아마교회 : 나도 치유사역자가 될래요!!!
사역 마지막 날 사역은 운영총무 나기용목사님의 경건회 인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요9:1~3절의 말씀을 통하여 질병과 문제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라. 그러므로 오늘의 사역에서 예수님이 치유하셨으며, 예수님이 마음에 계시다는 것을 알게 하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돌립시다!
바아마 교회는 카트만두 타이버로 서울의 과거 봉천동같은 교회였습니다. 시골길처럼 험하지만 주께 대한 믿음의 복음을 들고 가는 복움전도 치유사역 전문네트워크 팀원들이 가는데 무엇이 앞길을 막을소냐...!
10시부터 시작된 집회 오전 설교는 원장 최종천목사님께서 요나서를 통하여 강력한 복음의 열정과 결단을 요구하는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수믾은 사람들의 죄와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시기 위해서 우리와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네팔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출하기 위해 하나님은 지금도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주남께서 사랑하시는 여러분! 사명을 받았으면 가야합니다. 복음을 전하라고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여러분을 통하여 카트만두! 네팔!에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날것입니다! 아멘.
교회에서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신 네팔 고유음식을 먹고, 곧바로 오후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실행총무로 많은 수고를 아낌없이 하시는 한인선목사님께서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이십니다! 복음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치유의 선물을 주십니다. 이 선물이 바로 은혜입니다. 이 은혜, 이 복을 받는 비결은 단 하나!!! 복음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아멘.
오전 오후 설교후 진행된 치유사역은 100여명의 사모하는 네팔인들에게 주의 사랑과 비전과 사명을 심어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역의 열매들을 기내에서 생각하며 먼저 정리해봅니다.
1. 날이 가면 갈수록 더 강력하게 나타나는 치유
6살 사내아이는 2~3살 아기같습니다. 머리는 이상하게 큰 기형이며 손과 발 몸은 어린아기같은데다 주먹은 쥐고 펴지 못하며 발은 오무려져 있습니다. 3살쯤 뇌수막에 걸렸었는데 제때 치료받지 못하여 뇌수종으로 와전되어 근육인대힘줄의 성장이 멈춰버린 상태라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몸을 돌리거나 이기지 못한 기형입니다. 둘째날 처음 참석했다가 조금 호전되어 보이니까 교통이 불편하고 먼 바아마교회까지 찾아와 사역을 받습니다. 그리고 목을 이기고, 손가락이 펴지며 두손을 들고 발과 발목에 힘이들어가 차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무 힘이없어 무력한 이 아이의 엄마는 그동안 여러집회마다 다니면서 고침받기 원하였지만 호전이 없어 기대없이 왔다가 하나님의 큰선물을 이번 집회에서 받았다고 기뻐하십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한 선교사의 사모님이십니다. 치유받고 간증하시는데, 10년간 목다스크 허리디스크 근막통증 두통으로 힘들었는데 선포한 순간 즉각적으로 치유받고 기뻐하십니다. 100kg가까운 통역하시는 분은 고관절과 허리치유가 나타나면서 위로솟구쳐오르다 의자가 부러졌지만 주님은 치유하셨고, 지팡이를 짚고 간신히 걸어오신 할머니는 지팡이를 던져버리셨으며, 한쪽 귀를 듣지못한 어린소녀는 즉각적인 선포로 잘듣는 은혜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번집회에서 가장많은 치유의 현상은 안구건조증과 폐 기관지치유, 그리고 허리뒤틀림, 측만증, 허리디스크, 협착증, 어깨 근막통증, 활막통증등 기후와 환경 노동에 의한 질병의 치유가 많았습니다. 또한, 국내와 달리 즉각적인 치유가 강력하게 나타나는 모습들을 통해 우리 네트워크 팀원들이 왜 해외사역을 사모하고 참여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2. 통역에 헌신하셨던 분들이 예수믿고 치유사역자가 되겠다고 결단
불신자이면서 통역에 헌신한 젊은친구가 결신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사역자들이 치유받으러 온 네팔인에 대한 진단과 선포와 확인을 10여명의 선교사, 현지안목사님, 현지인 평신도 및 불신자분이 사역자 옆에서 3일간 통역을 해주었습니다. 옆에서 치유의 모든 상황을 보고, 끝나는 날 이렇게 간증합니다. "저는 불신자였지만, 통역하면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으며 앞으로 치유사역자가 되겠습니다!" 또한 통역하시는 선교사님과 현지인 목회자 여러분이 이런 깨끗한 치유사역과 오직 예수님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사역을 처음 본다고 하면서 이렇게 사역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3. 현지인 목회자들의 사모함
사역이 끝나고 돌아오는 날 잠깐 시간이 있었습니다. 현지인 교회와 목사님들이 치유사역팀인 우리를 만나고 기도하고 교제하기를 얼마나 사모하시는지 몇 날 며칠이라도 더있고 싶은 심정입니다. 첫번째 목사님은 가스펠교회의 비샬 슈바 목사님이십니다. 인천 남동공단에 근로자로 오셔서 주님을 믿게 되었고, 네팔로 돌아와 4층 건물의 교회와 지방에46개 교회, 교도소 10여곳에 교회를 세우고 관리하시는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3일간 끝까지 통역하시고 힘쓰셨습니다. 귀국하는 날 가스펠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오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이 보내신 선교의 선물인 줄 알고 사랑한다면, 복음을 전한다면...이런 바울같은 일꾼이 되어 열매가 나타나지 않겠는가?
두번째 목사님은 비제타교회 이소르목사님이십니다. 점심을 대접하고 싶어하신 간절함에 비제타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이소르 목사님 역시 3일간 계속 통역해 주신 분이십니다. 이소르 목사남은 네팔 브라만 제사장계급으로 왕궁에서 직임을 담당하던중 한 군인의 식사기도 하는 모습에 대화가 되어지고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어 가족으로부터 멸시 천대 추방등 핍박 가운데 교회를 개척하여 200여명의 교인을 이루고, 지금은 교회건축과 신학교를 세우는데 힘쓰고 계십니다. 이처럼 네팔에서 큰 일을 하고 계신 목사님들이 이번 집회를 통하여 주께대한 믿음의 치유를 받아들이고 같이하게 된 큰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놀라운 일이 해외선교 가운데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치유사역자 여러분들이 자비량선교에 참여했으며, 이제 9월22~27일의 캄보디아 선교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네팔해외성회를 위해서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글의 초안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시간은 새벽5시 서해바다위 기내입니다. 새벽에 흰구름위를 날라가고 있습니다. 주께대한 믿음과 복음의 열정을 가지시면 주님께서 이렇게 전세계를 날라다니게 하십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엘리사처럼목사님
기내안에서 계속
글쓰고 계시는거 보았어요.
제가 옆자리이었기에ᆢ
그랬지요.우리주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셨고,
불신자 통역자 청년 두사람이
예수님 믿어진다고ᆢ ㅎㅎ
치유사역자도 되고싶다고요.
차선교사님 교회로 나오시겠다고 하셨다니 할렐루야~~입니다.
지금 공항에서 짐 기다리는
중입니다.
원장 최종천목사님 그리고 세밀하게 계획하시며 수고해주신 임원여러분~~~감사합니다^*^
와 ~ 정말 은혜와 감동 입니다
주님께서 우상숭배 나라의땅에 어둠속에 있는 수많은 영혼들이 너무 안타까우셔서 한영혼 한영혼을 통해 많은영혼을 구원하시려고 급하신 마음으로 급속히 치유가 일어나게 성령님이 일을 행하셨네요
네팔에 불신자들이 주님을 믿고 치유사역자가 되어 주님의도구가 되겠다고 서원들을 할때
예수님은 얼마나 기쁘셨을지ᆢ
간증글을 읽으며 주의 선한일을 하고 돌아 오시는 최종천 목사님 이하 모든 치유사역 팀원분들께 아낌없는 마음의 박수를 올립니다
네팔 복음의 치유사역팀을 도구로 주님의 거룩한일들을 주관 통치하시고 다스리신 성령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엘리사처럼목사님 참 성실하시고 꼼꼼하게 기록 소감글을 올려주셔서 성령하나님의 은혜베푸시는 역사를 한 눈에 보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갚아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입니다 오직 은혜!!!!
할렐루야! 원장님을 비롯한 함께 동참하신 사역자 모든 분들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하늘의 상급이 예비된 줄 믿습니다.
해외사역 일정동안 크신 역사와 놀라운 은혜로 함께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사역의 매 순간을 놓치지 않으시고 살아있는 치유의 현장을 생생하게 글로 옮겨주셔서 이곳에서 그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게 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다니시는 곳곳마다 영혼영혼마다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하나님의 이름이 화답되어짐에 기쁘고 감사합니다
선교의 현장에 더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주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네팔선교를 다녀와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영적으로 잘 지도해 주신 최종천목사님 감사합니다. 선교팀으로 수고하신 모든 분들 축복합니다. 다음 선교가 기다려집니다. 사역현장을 낱낱이 기록하셔서 은혜의 감격을 잊지 않게 해주신 엘리사처럼 목사님 감사합니다 ~~
할렐루야 여호와 라파~!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 애쓰임과헌신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주님께 영광!!
감동과 아름다운 소식으로 한 주간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척박한 땅에 복음의 씨앗이 심어지고 네팔에서 목회하시는 분들의 수고와 헌신이 귀하십니다. 최종천목사님 외 모든 치유사역자 선배님들 감사드리고 정말 애쓰셨습니다. 그 은혜와 감동이 평생 잊지 못할 귀한 간증이 되실 것 같습니다^^ 눌물로 씨 뿌린 그 땅에 기쁨으로 거둘... 네팔에서 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복음전도치유사역의 장점은 바로 이것이죠...
성경적이고 성경의 현장이라는 것....
귀로 듣고 눈으로 보니 누구도 거부할수 없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발견하는 현장이죠.
그런 현장에서 불신자가 고백하며 앞드러진 것은 당연하리라 여겨집니다.
이곳 한국보다 더 순수한 모습들...
그립습니다.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