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질환
류마티스관절염
상위 1%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위
1%를 뜻하는 말인데요.
이 외에도 1%는 또 다른 의미로 사용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인
경우 바로 1%가 사용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전인구의 약 1%에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로 30~50대의 중장년층,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더불어 관절이 딱딱해지는 증상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가장 큰 문제는 그 원인이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관절 자체의 문제보다는 자가면역조절기능장애가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기에 관절 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강에도 힘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한 번 발병하게 되면 치료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이에 류마티스관절염이 발병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가락, 손목, 발목의 관절이 붓고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 기상 후 근육강직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 세 부위 이상 관절에 통증,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대칭성관절염인 경우
- 혈청검사 시 류마티스 인자가 확인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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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항목에서 한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류마티스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항류머티스제를 복용하면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등이 있을 수 있고
류마티스관절염이 진행된 경우라면 큰 호전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서 류마티스관절염으 치료하게
됩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고 관절의 변형이 시작된 경우라면
관절내시경이
통증이 아주 극심한 편으로 관절 손상이 심한 축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인공관절 및
관절고정술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