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목회 99차 모임을 9월28일 송은섭,윤자민,장학운,임승기 4명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선 한국에 있는 모든 친구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이곳에서는 한국 친우들이 카톡으로 카드를 보내주어 추석임을 알게 되었다.
근자에 은섭이와 학운이가 Par를 하면 1불씩(1불을 1억으로 느끼고들 있다)주는 Game을 시작 했는데 아직까지 은섭이가 수십억을 따다가 요번에는 학운이가 1억을 땄다.. Golf를 치시는 분들은 잘알겠지마는 어떤날은 잘되다가도 어떤날은 심히 개기기도하는데,은섭이는 꾸준히 좋은 상태를 유지한다. 아마도 칫과 박사님이라 모든것이 아주 정교한것 같다.
현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고있는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선수들의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중국은 이기기가 어려울것같고 일본을 재치고 2등으로 경기를 마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그리고 이곳 미국 PGA 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김시우 선수도 꼭 금메달을 따기를 바란다.
Rounding후 10월에 한국방문 예정인 최남훈군이 저녁에 참가하여 5명이 현풍곰탕에서 순두부 전골, 보쌈에 소주를 즐기고 다음번 100회를 기약하며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