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미님께서 카메라를 준비해오셔서 우리 지구들 인생사진을 찍어주셨고만요~
점심은 떡갈비로 고급지고 거나하게.
소문난 맛집이라 기대기대~♡
딱 먹는 반찬만 나오는 깔끔한 상차림.
우왕 굿♡♡♡
떡갈비가 인당 두 장씩이라 밥은 반 공기만 먹었는대도 떡갈비가 푸짐해서 불러~ 배♡♡
고려 우왕(마지막 왕인대 나중엔 이성계가 위화도회군으로 왕에서 끌어내리고 최영과 함께 유배를 보냈다가 결국 죽임을 당합니다.)때 남원 쪽 황산에서 큰승리를 거둔 후 이곳에 와서 큰잔치를 벌여 축하를 했대요.
오목대라는 이름은 이곳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목대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는대 고종 광무 4년되던 1900년에 이를 기녕하기위해 이곳에 정자를 짓고 태조를 기리는 비석을 세웠답니다.
우리도 태조의 승전보를 축하하기위해 뽐내기를 해보았는대요.
ㅜㅜ
오합지졸이 따로 없어 챙피챙피ㅋㅋ
난동수준이라 다른 관광객들이 정자에 올라오기를 꺼려했다는 제보가ㅋㅋ
첫댓글 ㅎㅎㅎ진정 즐기더이다~~
글구 떡갈비도 음식점 내외부도 굿이었어요~
어머님들도 한옥마을 가시면 꼭 들러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