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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덕치 현장 장원철 팀장 | ||||||||||||||||
평
가
기
준 |
면적 |
다락 |
기초 방식 |
레인 스크린 |
슁글 |
외벽 |
도색 |
설비 |
전기 |
벽난로 |
천창 |
가구 |
데크 |
펜스 |
기타 | |
21.9 |
2.5 |
매트 |
O |
O |
시멘사이딩+파벽 |
목수직 |
직영 |
직영 |
. |
. |
. |
10평 |
20m |
화분 테이블 | ||
품수 |
임금 |
식대 |
숙박비 |
유류 교통비 |
간식 기타 |
기초직 |
기초임금 | |||||||||
161.25품 |
2,390.25 만원 |
3,173,000 |
1,760,000 |
932,600 |
279,400 |
7.5품 |
107.5만원 | |||||||||
* 현장특징 및 추가공사 내용 진입이 어려운 경사진 현장으로 기초등 방통 작업시 펌프카 자재운송 비용상승.석고2ply시공 내부 all 편백루바 시공, 펜스 20m(대문포함)시공,부분파벽시공 레미콘 차량진입 혹은 사고로 하루연기,파손시킨 도로 및 이웃집 옹벽보수작업,마당 레미콘 작업 |
팀별 |
팀장(업체) |
품수(TEL) |
비고(가격) | ||||||||||||
전기 |
오종진 |
13품 |
2,235,000 | |||||||||||||
설비 |
김기준 |
4.5품 |
675,000 | |||||||||||||
도장 |
목수직 |
포함됨 |
| |||||||||||||
전체품수 |
161.25품 |
전체비용 |
30,047,500 |
평당품수 |
7 |
평당비용 |
1,306,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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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지 석축쌓기
기초 터파기 및 정화조 위치 표시.... 전망~~~~~~~모두들 보시라~~~~~~~~
정화조 설치중 (되메우기 전에 정화조에 물을 담는 이유: 주변 지하건수 또는 우천으로 인한 탱크의 부양을 방지함)
선비같은 외모의 김기현님..... 1톤 가량의 철근을 김기현님과 둘이서 말없이 인력 양중 하였다.(40m 정도됨)
(가설재 반입) 대운반도 어렵고, 소운반은 더욱 어려운 여건이다(이곳부터 현장까지 인력+1톤 화물차로 소운반.
(팀장과 이장) 기초 테두리 유로폼 설치중
그림 같은 곳! 섬진강 김용택 시인의 마을에서 쫌~ 떨어진 천담마을 입니다.
본체 기초까지 약 50미터 가량을 포터블(펌프카의 일종, 전남북 3대밖에 없다는, 광주에서 온) 배관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상수도를 끌어온 자리인데 기존 배관이 겨울엔 얼었다고 해서 이장님의 권유로 래미콘을 얹혀 주었습니다. 1톤 트럭 이하의 차만 꺽을수 있는 이 현장의 운반, 공사진행에 애로사항을 던져준...
자바라 파이프에서 토해내는 속도는 무지 느립니다.
9시 펌프카 도착 조립 한시간 점심 후 3시에 종료합니다. 고생하신 오빠의 뒤태!
첫번째 벽체 세움... 목조주택의 묘미의 시작.
마감과 달리 골조진행은 어느정도 답이 형성된 목조주택의 기본술.
군더더기 없이 체력과 스피드와 정확성이 요구되는 게임입니다.
1톤 트럭으로 수십번 운반된 자재들... 더더욱 값지게 제자리를 찾아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조가 가미되지 않은 자연석으로 쌓은 옹벽.
인조벽돌~ 쫌 쌓았습니다. 비로 인한 경사길 위의 빗물이 집으로 들이치지 말라구요.
좀 더 뒤에서...
1층 하단 합판, 다락장선 시공
앞의 둥그렇게 돌아 나가는 섬진강 줄기
옹벽 뒤에 옹벽 그 위에 지어지는 집. 감쪽같네요~
점점 느껴지는 건데 집이 완성되면 집이 경치에 눌릴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긴장 탑니다~...
...쉬는 일요일 저녁에 숙소에 와 보니 건축주께서 사과 한 박스를 두고 가셨고...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설비 배관완료
전기입선 완료
시트지, 타이백, 폐이샤
지붕 방수 시트, 외벽 타이벡(방습지)
단열재(인슐레이션)
외벽 마감재(시멘트 사이딩)
지붕 이중그림자 슁글 시공
하루의 시작 모닝 커피
물받이 시공
처마 - 소핏(아라우코 합판+컨티뉴스벤트)시공
퍼티, 페이샤(지붕테두리), 외부트림(몰딩) 도색
래프터 벤트
동쪽 주방면
지붕에서 내려오는 우수배관
바닥마감은 전기필름 난방+강화마루라서 20미리 아이소핑크와 위에 메쉬를 깔고 방통미장을 했습니다.
방통치는 날 스텐바이를 앞두고 준비작업에 몰두 중...
방통과 마당레미콘을 동시에 하고자 했으나, 방통은 무사히 완료.. 레미콘 운전기사 미숙한 운전?으로 좀 사고가 났습니다.
좁게 꺽인 언덕을 치고 올라오질 못하고 또 내려가지도 못하고, 포크레인 불러 뺄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옆집 돌담 무너
트리고, 결국 몸을 가볍게 할수 밖에 없어, 그냥 레미콘을 길바닥에 부어 버렸습니다. 이로써 계획은 무산되고...
그 뒤치닥거리 하느라...
다음날 다행히 날씨도 받쳐주고 평화롭게 마당에 레미콘을 부었습니다. 참고로 130미터 까지 펌프카가 경사진 곳에 레미콘을
칠수 있다하니 굉장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중간에 힘이 달려 좀막히는 바람에 애좀 먹었습니다.
어째튼 속시원하고 큰고비 넘겼습니다 ^^;
서너군데 나무심을 곳 남겨놓고, 데크 포스트 자리도 잡았습니다.
비좀 몇방울 맞혔습니다. 임실인데 바로옆 전주에서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걱정했는데 하늘이 도운거 같습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팀원들께 감사 드리고, 건축주님의 넓은 아량과 이해심 잊지 않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첫댓글 선생님~수고 하셨습니다.
아름 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