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9-20 믿음의 가정,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라
할렐루야 예닮제자교회 가족 여러분 지난 밤도 잘 주무셨습니까 오늘은 1월14일 금요일 새벽입니다. 오늘 말씀은 창세기 5:9-20 제목은 믿음의 가정,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라
기도를 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기도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자녀들 모두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이유는 부모의 영향으로 교회는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가족모임을 통하여 대화를 나눠보면 본인들은 주님을 만났고 믿고 있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아직까지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마다 세명의 자녀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강요나 영향이 아니라 스스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말씀보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자녀가 되길 바라는 것입니다.
세명의 자녀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자녀를 통하여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계속해서 믿음의 계보를 후손들에게도 이어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고보니깐 첫째는 올해 8월에 군입대를 하게 되고 둘째는 고3이 되고 셋째는 고1이 됩니다. 명국이가 군제대 할 쯤이면 주헌이가 군입대를 하게 될 겁니다. 군대를 다녀오면 이제는 스스로 사회생활을 해야 할 어른이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게 될 겁니다. 아이들이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게 될 날이 멀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의 가정, 믿음의 자녀, 믿음의 후손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 자녀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부모로써 자녀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서 믿음의 노력을 다하는 겁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도 주님은 믿음의 가정과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아담의 계보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담의 계보를 소개하면서 반복되는 단어가 낳았다, 살았다, 죽었다라는 동사입니다. 아담의 후손들은 900세이상을 살동안 낳고 살고 죽는 일을 반복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낳고 살고 죽는 것이 모든 인간의 한 인생이라는 것을 주님은 알게 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아담의 계보에서 낳고 살고 죽는 것 외에 반복되는 단어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자녀들을’이라는 단어입니다. 무려 4번이나 이 단어가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 본문을 통해서 자녀들이라는 단어를 강조하신 이유는 아담의 자녀들이 믿음의 계보를 이어갔기 때문입니다. 비록 아담의 첫째 아들 가인은 동생 아벨을 살해한 뒤 죄의 길로 갔지만 하나님은 아담에게 셋을 주셔서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도록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아담은 아벨을 잃고 난 이후에 셋만큼은 철저하게 신앙양육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셋도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자녀들과 후손들에게 믿음의 영향력을 끼쳤을 것입니다. 이렇게 아담의 자손들이 믿음의 계보가 이어지면서 훗날 예수님이 셋의 후손으로 탄생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온 인류에 복음이 전파되어서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있다면 셋의 후손으로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주의 자녀가 되었다면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우리 자녀들의 신앙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자녀들이 말씀과 기도생활 예배생활을 잘 하고 있는 지 부모는 영적스승이 되어서 철저하게 감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짜 성공은 세상에서의 성공이 아니라 믿음안에서 성공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믿음안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부모인 우리들은 믿음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믿음의 계보를 이어나갈 때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우리 모두 믿음의 가정과 믿음의 계보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믿음의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영적부모가 됩시다.
특별히 기도할 제목은
모든 성도들이 준비된 마음으로 주일성수를 거룩히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교회에 제정의 축복으로 궁핍함이 없게 하시고 주의 사역을 풍성하게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3. 담임 목사님께 성령충만함과 지혜로 주일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사역의 열매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