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244 명산 219 번째
금요일 어제는 부안 쇠뿔바위봉을 돌고 55키로 장성 북이면으로 이동 M에서 숙박후
새벽3시 기상 짐정리 컵라면 먹고 3시40분 숙소에서 나와 불태산 들머리 대성농원으로 노마를 몰고 간다
한치재를 지나 대성농원 도착후 노마 주차 자리를 찾아본다
대성농장 표지석 맞은편에 3대 정도 자리할 공간이 나와 노마를 슬슬 밀어 둔다
가는길 : 대산농원 - 한재골 - 불태재 - 불태산 - 불태재 - 천봉 - 임도 - 병장산 - 한치재 - 대산농원
일단은 노마 묶어 두었으니 산행 들머리 찾으러 도로따라 내려가는 중
아~~차 내 장갑 안보인다 어디있긴 노마안에 있으니 빠꾸하는 TARASAN
그사이 지기는 저만치 도망 가뿟네 ㅋㅋ
도로를 버리고 오른쪽 임도로 들어가면
요기서 한재골 입구 1.86키로 들어갑니다
묵은 임도인가 길이 마이 거치네요 ㅎㅎ
몬놈의 날파리가 이리마이 따라 댕겨 괴롭히는지 숨쉬기 거북하여 머리통에 헤드넷 씌웁니다
편안 하네요 ㅎㅎ
간간히 길막도 심하게 당하고요 ~~
산사태로 골이 심하게 파인상태 다리는 버텨주네요 ㅎㅎ
경고하지만 안갈수 없어 좌측 좁은 등로 따라 갑니다
한재골 입구 1키로
돌징검다리도 건너 주고 ~~
하늘수박꽃 신기하네요 ㅎㅎ
한재골 수목공원 2021년7월9일 조성 오메 신상 이군요 ㅎㅎ
한재골 수목공원에서 불태산 산행 들어 갑니다
수풀이 심하게 나오고
편안길 나두고 왜이리 헤매는지 ㅋㅋ ( 수목공원위로 가면 좋은데 ㅎㅎ )
한재골에서 위쪽으로 올라오니 임도 나오고 돌계단위로 올라가는 중
앞보니 길막 심하네요~~ 묵은길이라 이길은 포기하네요
임도 따라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니 국가지점번호 나오고
어~~ 바로 앞에 잘 정비된 등로 나타나니 편안하게 올라 갑니다 ㅎㅎ
계단은 만만치 않아요 ~~
날파리떼 약하니 사과먹고 갑시다 ~~
경사길이라 힘은 마이 들지만 한발짝 한발짝 올립니다 ㅎㅎ
왕버섯 만나 한방
육수는 찔찔 흐르지만 쉬임없이 올라가는 중
간간히 바우도 나타나고 ~~
불태재에 도착합니다
가~~즈~아 ~~ 하는데
등산로 아님은 모지 우짜지 고민 되네요
마당바우 만나고 ~~
TARASAN 곰탕이나 한사발 마셔라 ㅋㅋ
힘내라 힘
자연의 힘도 만나 보고 ~~
정상인가 하고 찍었지만 더 가야 하드라 ~~
불태봉 300미터 전
불태산은 저곳이지요 ~~
지기야 오늘 곰국 맛나게 지대로 끓려~~~라
바우 사이로 막가고 ~~
아찔 아찔한 지기를 째려보는 두 눈이 있으니 ~~
정상에 올랐으나 주변은 찐~~한 곰탕
바우에 올란 지기를 슬며시 ~~
요기는 불태산 정상입니다
하늘아 좀 열려라 ~~
불태산에서 욕심하나 내립니다 ~~
지기야 욕심 내지 마~~~라 ㅎㅎ
저바우는 호랭이 바우인가 ??
지 코위에 엉덩이 깔았다고 죽일듯이 째려보는 눈깔 두개 ㅋㅋ
잠시 잠시 열린 하늘이 보이길래 ~~
천봉으로 달려 갑니다
바우도 지나 가고 ~~
다시 도착한 불태재 천봉으로 가야지요 ~~
불태재에서 마구 마구 내려 갑니다
내려 가면 다시 올라 가지요 ㅎㅎ
천봉에 도착합니다
병풍지맥 이군요 ~~ 울부부는 보두산으로 고
삼지송 만나 한방
TARASAN 걸리버산행에 참가 하다
천봉에서 내려와 임도 도착 하고요 ~~
임도 따라 우측으로 이동합니다. 한참 가다 램블러 보니 아차 알바하는군요
다시 빽하고 보두산 방향으로 전진 합니다 ㅠㅠ
마이 힘들어 보두산 패스할려다 보니 알바로 더 힘들어지고 ㅋㅋ
한치재 갈림길 도착하니 잠시 망설여 지는군요 ~~
보두산 400미터라 갈등 생긴다 갈까 말까 ㅎㅎ
한치재 갈림길에서 배낭 벗어 던지고 병풍산 방향 한방
지기 버리고 TARASAN만 보두산으로 고고하던중 병풍산 삼인산 담아 본다 ( 20191123 다녀감 )
지기야 나좀 봐주라 얼큰이다 얼큰이 ㅋㅋ 셀카라 어쩔수 없이 요렇게 한방 ㅋㅋ
병장산에서 바라보는 앞산 천봉 뒤로는 병풍산 삼인산 줄기
한치재 갈림길에서 병풍로로 하산 합니다
이제부터 룰루 랄라 내려가기만 하면 되네요 ㅎㅎ
병풍지맥 산객님들 힘내시라고 ~~
불태산 날머리 한치재 입니다
어찌나 차들이 많은지 모든이가 등산객은 아닌거 같고 백암사 절에 가시는 분들도 ~~
넘어 가면 장성군 안넘어 가면 담양군 입니다
램블러 상에 보두산 들머리 요기 이군요 ~~
자전차 부대 쉬는 틈에 한방 ㅋㅋ
한치재에서 도로 따라 대산 농원으로 실실 내려 가는 중
500대 먕산 전라도 두개 남은곳 중 한곳 불태산으로 올라 봅니다
한채골은 묵은 등로인지 길막도 심하고 날파리떼 공격도 심하고 여름에는 비추 초입이네요
한채골 근린공원에서 부터 등산 시작이나 너무 급경사라 육수는 절로 찔찔 흐르네요
불태산 정상길에는 찐하게 우린 곰탕으로 조망은 꽝이고요 무척이나 아쉬워요
천봉 오름길은 힘들지만 정상 조망은 안되네요
한치재 갈림길에서 병장산을 갈까 말까 망설이다 TARASAN 혼자 댕겨 옵니다
지기는 몸좀 추스리라고 하며 ㅎㅎ 병장산 정상은 확트였지만 오늘은 곰국이라 ㅠㅠ
한치재로 내려오니 차들이 빽빽하게 모여 있네요 몬 날인지 알수 없지만
울부부 한치재에서 도로 따라 살살 내려온후 대산농원앞 노마를 만나고
장비 정리한후 서둘러 집으로 올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