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먹고회로먹고
서귀포시 동홍중앙로52번길 28
12:00~22:00
0507-1341-7087
매달 1,3,4번째 화요일 휴무
주말에 서귀포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우리 가족이 방문한곳은 ' 날로먹고회로먹고 ' 라는 식당으로 현지인맛집이며
서귀포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이 식당은 딱새우회 , 고등어회, 객주리조림 세가지가 가장 유명한 인기있는 시그니처 메뉴이구요.
탱그르르 통통 튀기는듯한 싱싱한 딱새우회도 맛있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참맛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고등어회도 맛있으며
차가운 회랑 찰떡궁합인, 식사로 먹고 가기에도 좋은 싱싱한 객주리조림 또한 맛이 좋습니다.
이 날 우리가족이 먹고 간 음식은 ' 날로먹고세트 ' 이구요.
고등어회 + 딱새우회 + 객주리조림이 한꺼번에 나오는 메뉴입니다.
가성비도 훌륭하여 많은분들이 찾는 인기많은 메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딱새우회 , 고등어회, 객주리조림 이 세가지 메뉴 모~ 두 각각 주문이 가능하구요.
객주리 조림 말고 오징어 한마리가 통채로 들어간 라면이 나오는 회로먹고 세트도 많이들 주문하시더라구요.
가서 앉아서 이렇~게 둘러보면 어떤 메뉴를 주문했는지 눈에 들어오잖아요 .
제가 자주가다보니 이 메뉴들이 눈에띄어서 알려드려봤어요^^
객주리조림은 쥐치조림인데요.
제주도를 대표하는 음식까지는 아니지만 은근 제주에서도 현지인분들이 객주리조림이랑
쥐치 간이라던가 쥐치회도 많이들 별미로 드시거든요^^
아무래도 현지인분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관광객분들도 가길 원하시다보니 ~
같이 유명해진것 같고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야채들도 싱싱하고
떠먹을 살들도 푸짐해서 만족도도 높은 메뉴입니다.
지금은 여름이잖아요^^
여름이다보니 한치물회 , 한치회 , 한치먹통또한 많이들 주문하시더라구요.
한치물회 ▽ 저도 활한치 시즌이 끝나기전에 먹어둬야겠다 싶어 종종 먹고있으며
한치회도 좋아하는데 특히 도민분들은 먹물까지 같이 삶아내는 한치먹통도 많이들 주문합니다.
한치먹통이랑 한치회 가격 똑같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나면 활한치회가 끝나버리고 그때부터는 냉동으로 먹어야하기때문에 ~^^
여러분들께도 꼭꼭 추천드리고 싶은 한치회 .
그런데 이왕이면 한치물회로 드셔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제주도는 된장이 베이스로 들어가거든요 ~ 이 쫀득거리면서도 미끄덩 거리는 한치의 식감이
구수한 된장이 무척 잘 어울리고 특히 이 식당이 완전 제주식으로 잘해주시는곳이라
관광객분들께도 추천 많이 드리고 싶네요.
서귀포에서 저녁 든든하게 먹은 ' 날로먹고회로먹고 ' 식당은
매달 1,3,4번째 화요일은 정기휴일이구요.
그외에는 낮 2시부터 쉬는시간 없이 밤 10시까지 영업합니다 ~^^!
이중섭거리,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새연교, 새섬, 외돌개 등
명소들과 무척 가까운곳에 있어요~!
참고하시라고 사진 남깁니다.
딱새우회 + 고등어회가 함께나오는 날로먹고세트랑 회로먹고세트는 △ 이렇게 딱새우 + 고등어회가 같이나오고
전복회는 서비스예요 ㅎㅎ
스타벅스 제주중문DT점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95
7:30-22:00
연중무휴
1522-3232
밥 먹고나서 제주 서쪽을 돌아 제주시내권으로 가려던 길에 ~
스타벅스 제주중문DT점에 잠시 방문했습니다.
토요일이였다보니 다음날도 쉴 예정이라 늦은시간대에 카페인 충전 해도되겠다 싶어서 ~ ㅎ
그리고 후식으로 달달한 케이크도 하나 먹고싶어서 방문했어요.
중문에는 스타벅스가 2곳 있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곳은 윗쪽에 있는곳이며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아침 7시30분부터 오픈하여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저희가 여기 도착한게 거의 8시 50분경 ?이었거든요.
잠시 앉아서 케이크랑 커피 마시고 나왔는데 좋았어요 . 친절하시기도 하고 ㅎㅎ
스벅에 가면 여러분은 어떤걸 구입하시나요?
저는 예전에는 원두도 많이 사오곤했는데 캡슐로 갈아타면서 잘 안사게되고요 ㅎㅎ
1년에 한번정도 컵이나 텀블러등을 구매하곤 하는데
집에 또 여러개 쌓이기 시작하니 요즘엔 사고싶어도 좀 참게되기는 하네요.
아이들이랑 방문해도 마실것 , 먹을것들이 다양하고
여기 샌드위치도 맛있잖아요 ^^
어르신 모시고 가기도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스벅에는 늘 사람이 많고
또 스벅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시는듯해요^^
늦은 시간대였는데 케이크가 많더라구요.
맘같아서는 전부 쓸어오고 싶었습니다.. 맛있는 케이크 넘 많음..
늦은 시간대다보니 방문객들은 거의 없어서 무척 한산했구요~^^
저희도 오래 있지는 않고 그냥 나왔지만, 이게 바로 휴일의 묘미지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