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대한민국은 안전한가
정치외교학과 202414278 박시연
한국은 모두가 알다시피 통일되지 않은 분단국가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북한을 예의주시해야 하며 항상 전쟁에 대한 긴장 태세를 갖추지 않아서는 안 된다. 그러나 최근 잇따른 북한의 도발 행위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대한민국의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북한은 최근 한국으로 삐라(전단지)와 함께 오물 풍선을 여러 차례 살포한 것이 포착되었다. 풍선에 오물과 GPS 수신기를 달아서 풍선이 일정 위치 또는 일정 시간에 도달하면 오물이 담긴 비닐봉지가 찢어지도록 하거나 오물을 묶은 줄이 끊어지게 설계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도발에 많은 국민들은 불특정 민간인들에게 공포를 조성하기 위해 폭발물이나 생화학 물질을 풍선에 달았다면 큰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또한 북한은 지난 5월 30일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한 번에 발사하였다. 북한이 시험 발사 등의 명목으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이어오긴 했었으나 이번처럼 10여 발을 한 번에 발사한 것은 처음이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오물 풍선 건과 더불어 도발을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최근 북한과 관련해서 한반도의 안보와 관련된 언급이 많아지는 가운데, 한국은 북한의 도발에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강력한 군사력의 확보, 국제 사회와의 공조와 굳건한 한미 동맹 유지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안보를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도발은 예측 불가능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은 북한에 대한 경계와 대비를 지속해서 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미사일 시험 발사, 군사 훈련, 그리고 핵 개발 등의 북한의 공격적인 행보가 한반도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에 우리는 대한민국의 안전에 대해 깊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은 안보를 위해 군사적 대응력을 강화시키고 외교적으로도 노력함으로써 다른 국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한국은 강력한 안보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단단한 국가를 만들어야 하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참고문헌 - 김아영, “"감내 힘든 조치" 경고…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검토”, SBS, 2024.05.31.,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59917?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