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결"과 "인내"의 상징
아랫녘엔
매화가 한창입니다
봄 맞이 한양도성
매화향기 찾아
순성놀이 같이 해 보실까요...?
조선시대부터
지방에서 올라오는 과거 응시자들이
급제를 기원하면서 순성놀이를 했답니다.
봄이면
온갖 꽃들이 만발하는 성벽을 따라
도성민들이
유람을 즐겼답니다.
일제시대 매일신보에
가자...! 순성놀이.
오라...! 제군들이여.
600년 역사의 한양도성
즐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같이 걸어 볼까요....?
전체 18.627km의 성곽길
처음이라
가장 쉬운 코스인 낙산구간을 걷습니다
(광희문~~~혜화문)
⬇️여기서 부터 시작이 됩니다.
⬆️ 光熙門
이름은 참 좋다...!
아니,이름만 참 좋다...!
城門의 역할은 어땠을까요...?
水口門ㆍ시구문(屍口門)
인조임금이 창피를 무릎쓰고 나간 문.
더구나
제자리도 아닌곳에 자리잡은~~
⬇️ 한양도성의 물줄기가 나가는 두곳 중의 하나
..... (이간수문).....
⬆️한양도성의 큰 물줄기가 이곳 오간수문으로 빠져서 중랑천-->한강으로.
1900년대 초
청계천의 오간수문 사진.
이명박 시장시절 청계천 대 역사의 결과는
사진속의 오간수문을 제대로 복원 했을까요?
청계천 다리밑에서
영조 임금 시절의 청계천 준설도를
누군가 열심히...
이 그림도 보셔야죠?
⬆️ 한양도성박물관에 전시
⬆️ 興仁之門
한양의 四大門중 유일하게 옹성(甕城)이 축성되어 있다.
왜....?
옹성 구조로 만들었을까요..?
동대문..?
흥인문....?
흥인지문...?
낙산에서 바라보는
해 떨어짐도 일품이죠.
이 구간은 조명빨 베리굿인 야간 나들이를 추천합니다.
⬆️혜화문(惠化門)
동쪽에 있는 작은 문--->東小門
옛사진이 정겹지요
저 때는 상당히 높은 고개마루였지요
일제때 전차를 돈암동까지 연장하느라
싹~~~~
헐어버리고.
지금은 혜화문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리더님의 부탁으로
한양도성 길라잡이를 해 보겠습니다*
성돌에 숨어있는 선조들의 역사를 같이 배워보는 기회가 될듯합니다.
..........................(참석ㆍ댓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