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정은 위원장이 양덕관광지구를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50여일 만에 다시 시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 동지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었다"며 김 위원장이 실내온천장과 야외온천장, 스키장 등 치료·요양 구역과 다기능 체육·문화 지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온천관광지구가 "건축에서 하나의 비약", "이것이 우리식, 조선식 건설"이라면서 "건축물 하나에도 시대의 사상이 반영되고 인민의 존엄의 높이, 문명 수준이 반영되는것만큼 건설은 중요한 사상사업이나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돌아보니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개운하다"면서 "금강산관광지구와 정말 대조적이라고, 적당히 건물을 지어놓고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한 자본주의기업들의 건축과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지향을 구현한 사회주의건축의 본질적차이를 종합적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 시찰에는 장금철, 김여정, 조용원, 리정, 유진, 홍영성, 현송월, 장성호 등 당 동간부들과 마원춘 국무위원회 국장이 동행했으며 김정관 인민무력성 부상과 건설지휘부 책임일꾼들이 맞이했다
http://www.s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52
/
시찰이라는 말은 다깎끼 시대에나 걸맞는 표현이죠.
察 살필 찰 때문에 그렇습니다. 왕정시대에나 걸맞게 살피기는 뭘 살핍니까...
좀도둑이 밤에 찾아오기 앞서서 미리 살피거나 음흉한 꼼수 부릴려고 두리번거리는게 살피는 짓입니다. 잔머리 쓰는 것들에게나 어울리는 단어죠.
윗동네는 현지지도라는 말을 쓰는것 같던데.....기사야 아랫동네 기사니까 쓰는녀석 맘이겠지요.
23일에 금강산에 갔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기사 나온날이 23일)
거기서 '싹 들어내라는' 말이 나왔죠.
24일에 양덕 온천지구 갔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기사 나온날이 24일, 나만기사는 25일 오늘 나옴)
그렇다면 금강산을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양덕을 들렸을 가능성이 크겠군요.
단지 중앙통신에서 기사 내기를 하루씩 간격을 두고 발표한걸로 보입니다.
여기서 두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1. 동행한 간부들은 최선희를 제외하고 모두 동일하다.
- 이 말은 의도적으로 금강산에는 최선희와 동행한 것이라는 말이고
(이를 강조키위해 이틀에 걸쳐서 보도한걸로 봄)
그 답례로 나만에서 어제 강모씨(여자임)가 기자회견도 한 맥락임.
통*부에서 승인을 안해서 그동안 관광 못한것이라는 궤변과 체어맨이 삐쳐서 그렇다는 식의 발언 은 안하니만 못한 말 이었지만.
앞으로는 국가 : 국가로 나만을 대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했겠죠.
2. 금강산 시설물과 양덕온천지구 시설물을 비교 대조하는 발언을 했다는 점.
- "금강산관광지구와 정말 대조적이라고, 적당히 건물을 지어놓고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한 자본주의 기업들의 건축과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지향을 구현한 사회주의건축의 본질적차이를 종합적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앞으로는 적당히 잔머리쓰는 짓은 안통한다.... 뭐 이런말을 빗대어서 한 것 같습니다.
/
첫댓글 결론 ; 꼼수의 달인은 그저 꼼수의 한조각일 뿐..... 본질에는 근접도 못한다.....
라는 말 아닌가 .... 씹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