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7코스는 총 16.6km로 가양역에서 시작하여 구파발까지 이르는 길이다. 우리는 2번에 나누어서 갇기로 하고, 가양대교를 건너 한간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월드컵 경기장을 거처 불광천을 지나 증산역에서 마치기로 한다.
가양역 3번 출구로 나와 죽 걷다가, 가양대교 시작점에서 서울둘레길 7코스 스탬프 우체통을 만났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가양대교 위다.
가양대교 하류쪽 보행로
가양대교 위에서 바라 본 한강이 정말 멋 있다.
한강으로 내려가는 집입 계단이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 길이 놓여 있다.
난지나들목으로 하늘 공원으로 가는 길이다.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
노을공원에 있는 밥그릇 전망대
하늘공원에서 내려와 메타세콰이어길로 회기해서 서울둘레길을 걷는다.
어느새 해가 저물어 버렸다.
문화비축기지 안으로 들어섰다.
문화비축기지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1976년~1978년에 5개의 탱크를 건설해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양의 석유를 보관했던 곳이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되다가, 2013년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산업화시대 유산인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 온 문화공원이 되었다.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 경기장을 빠져나와서 불광천쪽으로 길을 잡는다.
불광천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불광천이다.
도로로 올라와서 길을 건넌다.
증산체육공원으로 가는 길에서 우리는 멈춘다. 날씨도 이미 저물었고, 이곳에서 증산역으로 길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