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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독 텍스트 요약분 : | 매일 아침 제 1 천국에 깨어납니다 | 의인 야고보에게 가라,
하늘과 땅을 뒤덮고 있다 | 영적 예수, 역사적 예수 | 도마복음 22 (제12절) | 2024.01.23
https://www.youtube.com/watch?v=U4gIIA6EMIM
강독 텍스트 요약분 :
1. '세속'에도 '출세속'에도 속하지 않는 참으로 묘한 길
- 우리들이 걷는 이 길은 참으로 묘하고 묘한 길
- 알다가도 모르고 모르다가도 금세 알게 되는 그런 길
- 세속의 길도 아니고, 출세속의 길도 아니기 때문
- 돈과 권력의 길도 아니고, 그렇다고 영성 추구, 도판 추구의 길도 아님
- 즉 개인의 길도 아니고 개인을 벗어난 길도 아님
- 세상 사람의 길도 아니고요, 하나님의 길도 아니고 부처님의 길도 아님
- 말로는 이해하기가 쉽지만, 진심으로 마음과 의식 속에서 행하기가 어렵다.
- 참으로 묘한 이길은 길이 없다.
- 특별한 길이 없는 길이다.
- 세속의 길은 너무나 명확하다, 출세속의 길도 너무나 명확하다
- 이 길은 길이 있는 걸까 없는 걸까?
- 참으로 묘한 길이다.
2. '세속'에도 '출세속'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이 길은 어떤 길일까?
- 세속이든 출세속이든 제 2 분기 소위 개인의 길임,
- 출세속은 단지 좀 탈속된 개인의 길이다.(탈속한 개인도 결국 개인)
- 우리의 이 길을 은 도대체 무슨 길이냐?의 물음에 대한 답을
색즉시공 공즉시색 즉 세속이 출세속이고 출세속이 세속이다라고 대답한다면.
통속잡지의 표지처럼 상투적이 된다.
3. 우리는 진실과 진리를 추구하며, '8식'을 알고자 한다
- 우리가 거짓을 떠나 진실을 추구 하려함은 고통과 공포를 벗어나고,
최면과 꿈에서 깨어나고자 함이다.
- 그래서 우리는 놀라운 소식을 직면하는데, 이것이 순수의식, 제8식이다.
- 5식, 6식, 7식이 가짜이기 때문에, 제 8 식을 알고자 한다
- 현상을 떠나서 본질을 얻고자 하나, 놀랍게도 제 8 식인 본질이 없다.
하나님이 없다. 없어서 없는 게 아니라, 공(空), 텅 비어서 텅 빈 게 아니라,
이것이 전부 이미 나타나 있다.
- 선각선현께서 이거다 하고 가리키시는데 우리는 보고도 인정을 안 하려한다.
4. '순수의식'을 찾는 건 어찌보면 쉽다
- 찾는 순수의식은 자체로는 없다.
- 이것은 자체로는 있을 수가 없다.
- 주관과 객관을 떠난 순수의식을 찾는데 이것은 없다.
- 그러나 주객이 이미 순수의식 그 자체이므로 5, 6, 7식이 이미 8식이다
- 그래서 우리의 길은 제 1 분기에 속한다.
- 좁고 소수의 사람만이 걷는 제 1 분기의 가리킴은 즉시 모든 것을 그치게 한다.
목마름과 배고픔과 갈망을 그쳐버리게 하고, 그쳐버린다
5.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며, 우리는 이미 '제 1 천국'에 살고 있다
- 우리는 이 땅을 떠나서 하늘로 올라가 천국을 찾으려 한다.
- 그런데 찾는 천국은 하늘에 있지 않고, 죽어서 가는 곳도 아니며,
우리가 늘 있는 이곳이 이미 천국이다
- 매일 아침 잠에서 눈을 뜨면 우리는 이미 제 1 천국에 와 있다.
- 지금 있는 이곳이 제 1 천국으로서 가장 스마트하고, 묘하고, 신비한 세계다
- 다시 경험하지 못할 공전절후(空前絶後)의 걸작이다
- 현재의 마냥 부족해 보이는 이 모습 그대로가 가장 위대한 걸작 인 제 1 천국이라는
진실을 방해하는 것은 단 하나다.
- 우리가 양쪽에 걸려있다는 것은 양쪽 다 세속적 개인 캐릭터, 탈속적인 개인 캐릭터에 걸려 있다는 뜻이다.
- 이것이 캐릭터라는 사실만 알면 곧바로 이 길로 일초직입여래지(一超直入如來地)가 된다
- 그래서 뉴에이지 계통에선 "Non Duality(난 듀얼러티)다"를 외치며,
개인(에고)를 자기로 동일시 함을 그쳐라라고 강조하지만,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다.
동일시하는 게 에고인데, 에고가 동일시를 그치라 하는 말은
- 도둑이 도둑을 잡을 수가 없고, 더러운 물로 더러운 것을 씻어낼 수 없고,
피를 피로 씻어낼 수 없음과 같아 애당초 말이 안되는 말이다.
- 에고가 그치는 게 아니고, 만일 진실이 자기 동일시를 그친다 하면 그칠 필요가 없다..
- 에고(Ego)가 아닌 진실이 작동하고 있는데는, 그치고 말고 할 것이 없다.
- 이렇듯 탈속했다는 가면을 뒤집어쓰고 있는 제 2 분기 개인은,
불가능한 얘기를 가능한 듯 엉터리 소리를 하고 있다.
- 출세속 이라는 위선적인 길을 걸을 때, 이런 소리를 한다.
- 개인은 하나의 배역으로, 우리의 충실한 제 1 천국을 경험하기 위한
사랑스러운 수단이다. 물론 온갖 고뇌와 고통을 겪기도 한다.
6. 자아의 역할이 명확해지면, 우리는 '제 1 천국'의 길을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된다.
- '제 1 천국'은 바로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이며, 길 위에서의 어떤 꼬라지든 모든 것이 걸작품이 된다.
- 세속과 출세속에 대해 알게 된다면, 제 1 분기의 세계가 어떤 것인지 이해할 수 있다.
- 우리가 사는 이곳은 그 자체가 '제 1 의식세계'이며, 가장 스마트하고 신비한 천국이다.
- 따라서 '제 1 천국'을 더 잘 이해하고 살아가며, 자아의 역할을 명확하게 인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7. '자기동일시(自己 同一視)'를 벗어나는 일이 가능할까?
- 일단, 세속 출세속 이런 게 없어져버리면 수행, 공부, 체험 같은 말들이 사라진다.
세속 개인(世俗 個人)도 아니고, 탈세속(脫世俗) 개인도 아니기 때문임
- 이 길은 제 1 분기의 좁은 길이지만, 지름길임
- 출세간이면 개인이 아니기에, 에고(Ego)의 자기 동일시(自己 同一視)를 벗어난다고
말들 하지만, 진짜로 자기 동일시를 벗어나면 바로 죽어버린다.
제 1 천국을 경험하지 못하며, 유효기간이 끝나버린다.
- 그러니 함부로 이런 엉터리 소리를 하면 자기만 속는 것임. 자기가 자기를 속이는 일.
- '자기 동일시'를 벗어난다는 것은 육체 필터를 제거했다는 말이다.
그냥 놔두어도 어차피 자동으로 제거되고, 제 2 필터가 나올 것이니까.
- 제 1 천국이 사라지면, 제 2 천국이 나타남.
'제 2 의식세계'로 바로 육체가 죽어서. 활성화되는 아스트랄 세계인데,
3일 만에 누구나 다 이 '아스트랄 세계'가 활성화된다.
8. '제 2 천국'에서 육체 필터는 아웃된다.
- 제 1 천국에서 육체가 활동할 때는 아스트랄, 멘탈도 동시에 활성화 되어 있음
멘탈, 아스트랄 거쳐서 죽어있는 육체를 활동시키는 것이 의식이다.
의식의 파워가 생명력을 일깨운다.
- 아스트랄 세계가 나타나는 제 2 천국에서 육체는 활성화 안 되어
육체 필터는 아웃되어 있고, 아스트랄체와 멘탈체만 활성화되어 있다
9. '제 3 천국'과 '제 4 천국'에 대한 이야기
- 제 3 천국은 '제 3 의식세계'로서 멘탈 세계다,
- 개인이 완전히 희박 된 그런 세계다.
- 이것이 제 1 분기의 세계인데 여기서는 세속을 떠난 출세속이다라는 얘기가 더 이상 필요없다.
- 그 다음 깨달음, 체험, 견성도인 같은 말도 필요가 없다
- 우리가 걷는 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천국 밖에 없다,
- 제 1 천국 땅의 세계와 제 2, 제 3 천국. 이 하늘세계 전부는 임시 가상의 설정
이므로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순수 지혜, 순수 하늘세계, 제 4 천국에서,
세간, 출세간, 체험, 깨달음 이야기는 그쳐야한다.
- 우리가 1, 2, 3 천국에서 걸작품을 통해 누리는 체험이 파워의 원천인
제 4 천국도 있다고 습관적으로 생각기 쉽지만, 있기는 있는데 지금도 있다.
즉, 하나님과 불국토는 지금도 있다
10.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바로 '순수 천국'.
- 순수한 천국은 지금 여기 있고, 바로 이것이다.
- 제 1 분기이고, 진정한 깨달음이고, 진정한 원리 전도 몽상이고,
진정한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이고,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이었다.
- 여태까지 엉뚱하게 생각하여, 가리킴의 화살표를 정확히 올바르게 보지 못했었다
- 우리는 즉시 하나님 나라와 깨달음 세계를 찾는 것을 그치고,
지금 바로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제 1 천국, 제 1 의식세계의 이 엄청난 감동에 압도 된다.
- 이 육체란 더 이상 육체가 아니고, 제 3, 제 2, 제 1 천국 전체를 대표하는
참으로 멋진 엄청난 것이었다 라는 감당키 어려운 사실에 눈을 떳다.
- 그래서 죽어서 가는 천국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지금 당장 눈을 떠서 천국을 보라, 돌이켜서 눈을 떠서 천국을 보라.
Kingdom of Heaven(킹덤 오브 헤븐), 하나님 나라가 바로 이것이다“
- 바로 컵이고 나무고 바로 세간이고 출세간이다 하는 바로 이것이다.
- 이렇게 처음부터 가리키고 있었는데 보지 못했다.
- 더 이상 우리의 일상의 삶, 이 물질세계는 이 땅의 왕국은 이 세계는
더 이상 의미 없고 무가치하고, 그렇다고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도 아니고,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것도 아니고, 제 1 천국으로서 제 1 의식세계였다
- 우리는 몸이 아닌 것이 아니라 몸이기에 바로 이 육체이기에,
바로 제 4 천국 순수의식, 단일의식, 하나님 나라, 불국토였다
지금 불국토다 불국토인 중이다
11. 도마복음 12절, '의인 야고보에게 가라'에 대한 해설
-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우리는 선생님께서 우리를 떠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누가 우리의 지도자가 될 것입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지, 의인 야고보에게 가도록 하라'.
하늘과 땅이 그로 인하여 생겨났노라." 이렇게 합니다.
- 제 1 분기 순수지혜의 길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제 1 분기
지혜문서를 선명하게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제자들이 물은 "누가 우리의 지도자가 될 것인가" 에 대한 질문에 대해
예수님이 의인 야고보를 지목하심
- 이는 영적 예수와 역사적 예수라고 할 수 있는 의인 야고보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이자 리더로, 예수께서 돌아가신 후에
제 1 분기 전승을 계승한 사람이기 때문임
12. 제 1 분기 '전승계보'
- 카메페→ 이집트,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팔레스타인 지역→
의의교사→세례요한→예수 그리스도→의인 야고보→ 비밀전승으로 이어짐
13. 의인 야고보는 '고유명사'가 아닌 '단일의식'을 가리키며, 천국의 존재를 설명하고 있음.
- 제 1 분기는 세속적 개인이든 탈세속적 개인이든 성인이 된 개인이든 간에
그런 이야기는 일체 언급안함
- 의인 야고보는 고유명사가 아니고, 일반 명사
즉 붓다 하면 특정인을 가리키는 게 아니고, 그리스도 하면 특정인을 가리키는 게 아니듯이,
의인이라 할 때도 특정인을 가리키는 게 아님
의인이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앎 자체다.
- 즉 의인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안다. 이때 아는 개인적 주체는 없다
- 의인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에 대한 앎 자체고, 가리킴의 이해 자체임
이해한 사람, 이해한 개인이 아님
- 의인 야고보는 특정인을 가리키는 게 아니고, 사람에 먹힌 사자를 이야기 함.
더 이상 사자 즉 개인은 없으며 죽음은 없다.
그래서 의인 야고보는 고유명사가 아닌 일반 명사이다.
- 바로 단일의식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걷는 이 길을 가리킨다
- 단일의식은 어디 있느냐는 말은, 의인 야고보, 그리스도, 하나님, 부처, 예수,
고타마 붓다가 어디 있느냐?고 묻는 것과 같음
- 제 4 천국은 어디 있냐고 물음과 같음.
제 4 천국은 바로 여기에 있음
14. 하늘과 땅과 더불어 순수지혜의 근원도 '의인 야고보'에 있다.
- 보조국사는 “하늘과 땅을 뒤덮고 있다”고 했음
- “의인 야고보에게 가야 한다. 하늘과 땅이 그로 인하여 생겨났으니까”
- 의인 야고보란 특정 개인이 아닌, 제 1 분기의 순수지혜, 하늘과 땅임
- “하늘과 땅이 그로 인하여 생겨났노라“라는 말은 바로 제 1, 제 2, 제 3 천국,
제 1 의식세계, 제 2 의식세계, 제 3 의식세계가 바로 의인(義人) 야고보라는 말
15. 도마복음 '12절' 말씀 해설('그리스도'와 의인 '야고보'의 동일성과 바울의 만남)
-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우리는 선생님께서 우리를 떠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누가 우리의 지도자가 될 것입니까?“ 이렇게 했더니.
사실은 그 앞에 괄호안의 답변이 좀 앞부분이 생략됨
- “선생님께서 우리를 떠나신다”.
아니, 내가 떠나기는 어딜 떠나느냐?
나는 지금 이 모습과 이름으로 나타났다 사라졌다.
마치 밤에 꿈을 꾼 것이 아침에 사라지듯이, 그리고 어제가 지금 사라져 있듯이,
이 이름과 모습은 사라지고 나타나고 사라지고 나타날 것이지만,
너희들이 진정한 나의 정체를 안다면, 내가 어디 떠나지도 않고,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음을 알 것이다.
- 특정인이 어디에 있든지, 어느 시공간에 처하든지,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 “어디에 있든지, 의인 야고보에게 가도록 하라. 하늘과 땅이 그로 인하여 생겨났노라”.
특정인을 추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걷는 이 길을 계속 걸으라는 말.
- 의인 야고보가 상징하고 보여 주고 있는 바로 이 ‘가리킴의 이해’의 길,
하나님 나라의 비밀의 앎, 이 자체를 보라 말.
- 예수 그리스도라는 특정 모습이 나타났다가 사라질지라도, 이것은 바로 이것의 표현,
의인 야고보의 표현형이다
- 의인 야고보의 표현형이 예수 그리스도의 표현형과 정확하게 100% 일치한다.
이 부분이 영적 그리스도 전승에서는 의인 야고보와 예수 그리스도는 개인끼리의
육친관계가 아니라, 단일의식으로서 하나이니까, 쌍둥이 형제와 같다는 뜻으로
풀이되기도 함
- 바울은 3년간 지혜전승을 열람한 후 의인 야고보와 베드로를 만남
- 바울은 순수 지혜 안에서의 공동의식을 가진 그룹을 벗어나 별개의 전승을 만들고
완전히 독립했음
- 후에 4 복음서 전승과 결합해서 바울의 영적인 그리스도, 역사적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가는 과정은 펼쳐지는데, 이것은 바울이 의도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음.
16. '도마복음'과 '수심결'의 동일 가리킴은 진실은 하나기 때문
- 12절은 수심결(修心訣) 첫 대목을 연상케 함
- “선생님이 가시면 죽으시면 선생님이 죽고 나면 우리는 어디에 의지해야 됩니까?
선생님 계실 동안은 그나마 이 마음의 평화를 얻었는데,
선생님 가시고 나면 더 이상 이 마음의 평화와 이 사랑을 어디에서
우리가 찾아야 됩니까?“
- 이것은 수심결 첫 구절의 3계의 지옥불의 고통을 벗어나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부처를 찾아라. 부처는 의식이니, 하늘과 땅을 뒤덮고 있다 와 같다
- 도마복음의 “내가 간 다음에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지 의인 야고보에게 가라”.
수심결의 “부처를 찾아라”. 이 말과 같음.
- “의인 야고보에게 가면 하늘과 땅이 바로 그다”.
- “부처를 찾아라. 부처가 마음이니, 마음은 의식이고 이 의식은 하늘과 땅을 뒤덮고 있다“.
동서의 다른 버전이지만 같은 가리킴을 보이고 있음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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