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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 外篇 第18篇 至樂 目次 장자 외편 제18편 지락 목차 |
| 01[장자(외편)] 第18篇 至樂 - 1. <絶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0623290 |
| 02[장자(외편)] 第18篇 至樂 - 2. <最高최고의 즐거움은 즐거움이 없는 것이다> (2/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1260771 |
| 03[장자(외편)] 第18篇 至樂 - 3. 天地천지는 無爲무위함으로써 무슨 일이든 해낸다 (3/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1949364 |
| 04[장자(외편)] 第18篇 至樂 - 4. 죽음이란 自然자연의 變化변화에 不過불과하다 (4/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2401901 |
| 05[장자(외편)] 第18篇 至樂 - 5. 죽고 사는 것은 밤과 낮의 交代교대와 같다 (5/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2677502 |
| 06[장자(외편)] 第18篇 至樂 - 6. 삶과 죽음은 같은 것이다 (6/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2834452 |
| 07[장자(외편)] 第18篇 至樂 - 7. 本性본성을 벗어나게 하는 것은 危險위험하다 (7/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4169423 |
| 08[장자(외편)] 第18篇 至樂 - 8. 저마다 事物사물의 本性본성을 따라야한다 (8/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4848389 |
| 09[장자(외편)] 第18篇 至樂 - 9. 나고 죽는 變化변화는 큰 問題문제가 아니다 (9/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5681408 |
| 01[장자(외편)] 第18篇 至樂 - 1. <절대적인 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외편 / 장자 2017. 7. 13. 17:30 복사https://blog.naver.com/swings81/221050623290 [출처] 01[장자(외편)] 第18篇 至樂 - 1. <절대적인 가치란 없는 것이다> (1/9)|작성자 swings81 |
=====第9章↓
| 莊子 外篇 第18篇 至樂 第9章 장자 외편 제18편 지락 제9장 | ||
| 9. 나고 죽는 變化변화는 큰 問題문제가 아니다 (9/9)(1/3) | ||
| 列子行食於道 | 열자행식어도 | 列子열자가 旅行여행을 떠나 길에서 밥을 먹다가, |
| 從見百歲髑髏 | 종견백세촉루 | 이어서 百年백년 묵은 骸骨해골을 보고, |
| 攓蓬而指之曰 | 건봉이지지왈 | 쑥대를 뽑아 骸骨해골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
| 唯予與汝知而未嘗死 | 유여여여지이미상사 | “〈이보게, 骸骨해골 先生선생〉 오직 나와 그대만이 그대가 아직 完全완전히 죽지도 않고, |
| 未嘗生也 | 미상생야 | 아직 轉生전생하지도 않은 것을 알고 있으니, |
| 若果養乎 | 약과양호 | 그대는 果然과연 슬퍼하고 있는가? |
| 予果歡乎 | 여과환호 | 나는 果然과연 기뻐하고 있는가?” |
| 7. 本性본성을 벗어나게 하는 것은 危險위험하다 (7/9) * 列子(열자) 行食於道(행식어도) 從見百歲髑髏(종견백세촉루) : 列子열자가 旅行여행을 떠나 길에서 밥을 먹다가 이어서 百年백년 묵은 骸骨해골을 봄. 從종은 連연이어 또 다른 일이 일어남을 나타내는 表現표현으로 ‘이어서’ 程度정도에 該當해당하며, 굳이 飜譯번역하지 않아도 意味의미의 傳達전달에 問題문제가 없다. 또한 位置위치를 나타내는 ‘~에서’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는데, 이 見解견해를 따르면 “길에서 밥을 먹다가 거기서 百年백년 묵은 骸骨해골을 보았다.”는 式식으로 飜譯번역하는 것이 無難무난하다. * 攓蓬而指之(건봉이지지) : 쑥대를 뽑아 骸骨해골을 가리킴. 攓건은 取취하다, 뽑는다는 뜻. 林希逸임희일은 “攓蓬건봉이란 骸骨해골이 쑥대 속에 있는데 쑥대를 뽑아서 그것을 가리킨 것이다[攓蓬者건봉자 彼在蓬草之中피재봉초지중 攓其蓬而指之건기봉이지지].”고 풀이했다. * 唯予與汝(유여여여) 知而未嘗死(지이미상사) 未嘗生也(미상생야) : 오직 나와 그대만이 그대가 아직 完全완전히 죽지도 않고 아직 轉生전생하지도 않은 것을 알고 있음. 이 文章문장의 意味의미는 그대가 아직 完全완전히 죽지도 않고 아직 다시 태어나지도 않은, 萬物만물의 生死생사의 理法이법을 나와 그대가 알고 있다는 뜻이다(池田知久지전지구). 而이는 ‘너’(二人稱이인칭)이다(宣穎선영). 大部分대부분의 註釋주석은 而이를 ‘곧’으로 處理처리하고 있는데 옳지 않다. |
| * 若(약) 果養乎(과양호) 予(여) 果歡乎(과환호) : 그대는 果然과연 슬퍼하고 나는 果然과연 기뻐하고 있는가. 죽음이 반드시 슬픈 일이고 삶이 반드시 기쁜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 若약은 ‘그대’(二人稱이인칭). 兪樾유월은 “養양은 근심[恙, 근심 양]으로 읽어야 한다. ≪爾雅이아≫ 〈釋詁석고〉에 이르기를 ‘恙양은 근심’이라고 했다. 그대는 果然과연 슬퍼하고 나는 果然과연 기뻐하고 있는가에서 恙양과 歡환이 相對상대하고 있음은 憂우와 樂락이 서로 相對상대하고 있음과 같으니, 그 말하는 바는 너의 죽음이 반드시 근심은 아니며 나의 삶이 반드시 즐거움은 아니라는 뜻이다. 恙양과 養양은 古字고자에서는 서로 通用통용하였다[養양 讀爲恙독위양 爾雅釋詁이아석고 恙양 憂也우야 若果恙乎약과양호 予果歡乎여과환호 恙與歡對양여환대 猶憂與樂對也 言若之死非憂언약지사비우 予之生非樂也여지생비락야 恙與養양여양古字通고자통].”고 풀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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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18篇 至樂 第9章 장자 외편 제18편 지락 제9장 | ||
| 9. 나고 죽는 變化변화는 큰 問題문제가 아니다 (9/9)(2/3) | ||
| 種有幾 | 종유기 | 씨에는 微妙미묘한 作用작용이 있고, |
| 得水則為㡭 | 득수즉위계 | 〈씨가〉 물을 얻으면(水中수중에서는) 㡭계라는 水草수초가 되고, |
| 得水土之際則為蛙蠙之衣 | 득수사지제즉위와빈지의 | 물가의 濕地습지에서는 靑苔청태(갈파래)가 되어 개구리와 조개의 옷이 되고, |
| 生於陵屯則為陵舄 | 생어릉둔즉위릉석 | 언덕에 생기면 질경이가 되고, |
| 陵舄得鬱棲則為烏足 | 능석득울서즉위오족 | 질경이가 거름더미 속에서 자라면 烏足오족이라는 毒草독초가 되고, |
| 烏足之根為蠐螬 | 오족지근위제조 | 烏足오족의 뿌리는 〈땅 속에서〉 나무굼벵이가 되고, |
| 其葉為蝴蝶 | 기엽위호접 | 그 잎사귀는 〈땅 위에서〉 나비가 된다。 |
| * 種有幾(종유기) : 씨에는 微妙미묘한 作用작용이 있음. 萬化만화의 根源근원이 되는 種子종자에는 微妙미묘한 作用작용이 있다는 뜻. 郭象곽상은 “變化변화하여 생기는 種類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變化種數변화종수 不可勝計불가승계].”고 풀이했고, 安東林안동림은 이 見解견해를 따랐지만 文脈上문맥상 多少다소 無理무리한 見解견해이다. * 得水則爲㡭(득수즉위계) : 물을 얻으면 㡭계가 됨. 곧 씨가 물속에서는 㡭계라는 水草수초가 된다는 뜻. 㡭계는 繼계와 같다. 㡭계는 絶절의 古字고자. 㡭계는 未詳미상으로, 水草수초의 一種일종이다. * 得水土之際(득수사지제) 則爲鼃蠙之衣(즉위와빈지의) : 물가의 濕地습지에서는 靑苔청태(갈파래)가 됨. 鼃蠙之衣와빈지의는 갈파래(水苔수태의 一種일종)로 물이끼의 一種일종이며 靑苔청태라고도 한다. * 生於陵屯(생어릉둔) 則爲陵舃(즉위릉석) : 언덕에 생기면 질경이가 됨. 陵屯능둔은 언덕. 陵舃능석은 언덕에서 자라는 질경이[車前草차전초]. * 得鬱棲則爲烏足(득울서즉위오족) : 거름더미 속에서 자라면 烏足오족이라는 毒草독초가 됨. 鬱棲울서는 거름더미. 糞壤분양. 烏足오족은 풀 이름. 安東林안동림의 見解견해를 따라 毒草독초인 附子부자로 보는 것이 適切적절하다. * 烏足之根(오족지근) 爲蠐螬(위제조) : 烏足오족의 뿌리는 땅 속에서 나무굼벵이가 됨. 蠐螬제조는 나무굼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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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18篇 至樂 第9章 장자 외편 제18편 지락 제9장 | ||
| 9. 나고 죽는 變化변화는 큰 問題문제가 아니다 (9/9)(3/3) | ||
| 胡蝶 | 호접 | 나비는 |
| 胥也化而為蟲 | 서야화이위충 | 얼마 있다가 變化변화해서 벌레가 되어 |
| 生於灶下 | 생어조하 | 부뚜막 밑에서 생겨난다. |
| 其狀若脫 | 기상약탈 | 〈이 벌레는〉 그 모습이 막 껍질을 벗은 것과 같은데 |
| 其名為鴝掇 | 기명위구철 | 그 이름을 귀뚜라미(鴝掇구철)라고 한다. |
| 鴝掇千日為鳥 | 구철천일위조 | 이 귀뚜라미(鴝掇구철)는 千日천일 程度정도 지나면 새가 되는데, |
| 其名曰乾餘骨 | 기명왈건여골 | 그 이름을 干餘骨간여골(까치 또는 비둘기의 一種일종)이라고 함. |
| 乾餘骨之沬為斯彌 | 건여골지말위시미 | 干餘骨간여골의 침(唾液타액)은 斯彌시미(쌀벌레)가 되고, |
| 斯彌為食醯 | 시미위식혜 | 斯彌시미는 食醯식혜(눈에놀이 벌레)가 된다. |
| 頤輅生乎食醯 | 이로생호식혜 | 頤輅이로 벌레는 食醯식혜에서 생겨나고, |
| 黃軦生乎九猷 | 황황생호구유 | 黃軦황황 벌레는 눈에놀이(九猷구유) 벌레에서 생겨나며, |
| 瞀芮生乎腐蠸 | 무예생호부권 | 瞀芮무예 벌레는 腐蠸부권 벌레에서 생겨난다. |
| 羊奚比乎不筍 | 양해비호불순 | 羊奚양해 풀은 더 以上이상 竹筍죽순이 생기지 않는 老竹노죽(久竹구죽)과 交合교합하여 |
| 久竹生青寧 | 구죽생청녕 | 靑寧청녕이라는 대뿌리 벌레[竹根蟲죽근충]를 낳고, |
| 青寧生程 | 청녕생정 | 靑寧청녕 벌레는 〈외뿔에 꼬리가 다섯 달린〉 程정이라는 짐승을 낳고, |
| 程生馬 | 정생마 | 程정은 말(馬마)을 낳고, |
| 馬生人 | 마생인 | 말은 사람을 낳고, |
| 人又反入於機 | 인우반입어기 | 사람은 또다시 씨(種종)의 微妙미묘한 作用작용으로 다시 들어간다. |
| 萬物皆出於機 | 만물개출어기 | 이처럼 萬物만물은 모두 틀(機기)에서 나와 |
| 皆入於機 | 개입어기 | 모두 틀(機기)로 들어간다. |
| * 胡蝶(호접) 胥也(서야) 化而爲蟲(화이위충) 生於竈下(생어조하) : 나비는 얼마 있다가 變化변화해서 벌레가 되어 부뚜막 밑에서 생겨남. 胥也서야는 ‘잠깐 있다가’의 뜻. ‘胥서’를 나비의 別稱별칭으로 보는 陸德明육덕명의 見解견해도 있지만 取취하지 않는다. 또한 陳景元진경원은 “서로이다[相胥也상서야].”고 하여 서로의 뜻으로 보았고 陸長庚육장경도 거의 같지만 亦是역시 따르지 않는다. 殷敬順은경순이 〈師說사설〉을 引用인용하여 “잠깐이니 잠깐의 時間시간이 지나감을 말함이다[少也소야 謂少去時也위소거시야].”라고 풀이했고, 兪樾유월이 이것을 仔細자세히 論議논의하고 馬其昶마기창, 馬叙倫마서륜 等등이 더욱 補強보강하여 거의 定說정설로 굳어졌다(池田知久지전지구). * 其狀若脫(기상약탈) : 〈이 벌레는〉 그 모습이 막 껍질을 벗은 것과 같음. 脫탈은 蛻태(또는 세)와 같은 뜻의 글-字자로, 매미 等등의 벗은 껍질 또는 허물을 뜻한다. * 鴝掇(구철) : 귀뚜라미. * 乾餘骨(건여골) : 새의 이름. 까치 또는 비둘기의 一種일종이라 하는데 正確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未詳미상. * 乾餘骨之沫爲斯彌(건여골지말위시미) : 干餘骨간여골의 침[唾液타액]은 斯彌시미가 됨. 沫말은 입 속의 침. 斯彌시미는 쌀벌레. 音음은 陸德明육덕명의 ≪經典釋文경전석문≫에 보이는 李頤이이의 注주에 依據의거하여 ‘시미’. * 斯彌(시미) 爲食醯(위식혜) : 斯彌시미(쌀벌레)는 食醯식혜(눈에놀이 벌레)가 됨. 食醯식혜는 술 독 안에 떠오르는 날개 달린 작은 벌레를 말한다는 註釋주석도 있음. * 눈에놀이 : 모기와 비슷한 昆蟲곤충의 하나. 몸빛은 누른 褐色갈색 또는 어두운 잿빛이며, 풀숲 속에 사는데, 여름에 사람의 눈앞에 어지럽게 떼를 지어 나돌고, 암컷은 動物동물의 피를 빨아먹는데, 毒독이 있다. * 頤輅(이로) 生乎食醯(생호식혜) : 頤輅이로 벌레는 食醯식혜(눈에놀이 벌레)에서 생겨남. 頤輅이로는 벌레의 이름인데 正確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未詳미상. |
| * 黃軦(황황) 生乎九猷(생호구유) : 黃軦황황과 九猷구유는 모두 벌레의 이름. 正確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未詳미상. * 瞀芮(무예) 生乎腐蠸(생호부권) : 瞀芮무예와 腐蠸부권도 亦是역시 벌레 이름인데 正確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未詳미상. 다만 成玄英성현영의 疏소에서는 腐蠸부권을 螢火蟲형화충이라고 하여 반디벌레로 보기도 하나, 두더지라는 一說일설도 있는 等등 亦是역시 確實확실치 않다. * 羊奚比乎不箰(양해비호불순)久竹生靑寧(구죽생청녕) : 羊奚양해 풀이 더 以上이상 竹筍죽순이 생기지 않는 老竹노죽(久竹구죽)과 交合교합하여 靑寧청녕이라는 대뿌리 벌레를 낳음. 比비는 化화의 誤字오자라는 見解견해(高亨고형의 ≪莊子今箋장자금전≫)가 있고, 李勉이면은 生생의 誤字오자라 하나, 모두 옳지 않다(池田知久지전지구). 司馬彪사마표와 成玄英성현영의 見解견해를 따라 ‘比合비합’으로 보는 것이 妥當타당하다. 羊奚양해는 풀 이름. 箰순은 筍순(竹筍죽순)과 같음. 靑寧청녕은 벌레의 이름. * 靑寧生程(청녕생정) : 靑寧청녕 벌레는 程정이라는 짐승을 낳음. 程정은 짐승 이름. ≪列子열자≫와 ≪經典釋文경전석문≫에 引用인용하는 ≪尸子시자≫의 說설(“程정은 中國중국에서는 豹표라 하고 越월나라에서는 貘맥이라고 한다”)에 따라 程정을 豹표범으로 보는 譯註書역주서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程정이 猙쟁과 古音고음이 비슷하다는 說설을 取취함. 猙쟁은 豹표와 비슷한데 외뿔에 꼬리가 다섯 달린 짐승이라 한다. * 人又反入於機(인우반입어기) : 사람은 또다시 씨[種종]의 微妙미묘한 作用작용으로 다시 들어감. 機기는 造化조화의 無무를 象徵상징한다. * 萬物皆出於機皆入於機(만물개출어기개입어기) : 萬物만물은 모두 機기에서 나와 모두 機기로 들어감. 이에 對대하여 郭象곽상은 “이것은 一氣일기이고서 萬만 가지 形體형체[萬形만형]이고 變化변화는 있으되 死生사생은 없음을 말한다[此言一氣而萬形차언일기이만형 有變化而無死生也유변화이무사생야].”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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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洞玄先生동현선생 南宇植남우식 會員회원 提供제공.
|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至樂 |
| 列子行食於道,從見百歲髑髏,攓蓬而指之曰:「唯予與汝知而未嘗死,未嘗生也。若果養乎?予果歡乎?」 種有幾,得水則為㡭,得水土之際則為蛙蠙之衣,生於陵屯則為陵舄,陵舄得鬱棲則為烏足,烏足之根為蠐螬,其葉為蝴蝶。胡蝶,胥也化而為蟲,生於灶下,其狀若脫,其名為鴝掇。鴝掇千日為鳥,其名曰乾餘骨。乾餘骨之沬為斯彌,斯彌為食醯。頤輅生乎食醯,黃軦生乎九猷,瞀芮生乎腐蠸。羊奚比乎不筍,久竹生青寧,青寧生程,程生馬,馬生人,人又反入於機。萬物皆出於機,皆入於機。 |
| 列子行食於道,從見百歲髑髏,攓蓬而指之曰:「唯予與汝知而未嘗死,未嘗生也。若果養乎?予果歡乎?」 1 |
| 種有幾,得水則為㡭,得水土之際則為蛙蠙之衣,生於陵屯則為陵舄,陵舄得鬱棲則為烏足,烏足之根為蠐螬,其葉為蝴蝶。 2 |
| 胡蝶,胥也化而為蟲,生於灶下,其狀若脫,其名為鴝掇。鴝掇千日為鳥,其名曰乾餘骨。乾餘骨之沬為斯彌,斯彌為食醯。頤輅生乎食醯,黃軦生乎九猷,瞀芮生乎腐蠸。羊奚比乎不筍,久竹生青寧,青寧生程,程生馬,馬生人,人又反入於機。萬物皆出於機,皆入於機。 3 |
| 列子열자가 旅行여행을 떠나 길에서 밥을 먹다가, 이어서 百年백년 묵은 骸骨해골을 보고,쑥대를 뽑아 骸骨해골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이보게, 骸骨해골 先生선생〉 오직 나와 그대만이 그대가 아직 完全완전히 죽지도 않고,아직 轉生전생하지도 않은 것을 알고 있으니, 그대는 果然과연 슬퍼하고 있는가? 나는 果然과연 기뻐하고 있는가?” 1 |
| 씨에는 微妙미묘한 作用작용이 있고, 〈씨가〉 물을 얻으면(水中수중에서는) 㡭계라는 水草수초가 되고, 물가의 濕地습지에서는 靑苔청태(갈파래)가 되어 개구리와 조개의 옷이 되고, 언덕에 생기면 질경이가 되고, 질경이가 거름더미 속에서 자라면 烏足오족이라는 毒草독초가 되고, 烏足오족의 뿌리는 〈땅 속에서〉 나무굼벵이가 되고, 그 잎사귀는 〈땅 위에서〉 나비가 된다。 2 |
| 나비는 얼마 있다가 變化변화해서 벌레가 되어 부뚜막 밑에서 생겨난다. 〈이 벌레는〉 그 모습이 막 껍질을 벗은 것과 같은데 그 이름을 귀뚜라미(鴝掇구철)라고 한다. 이 귀뚜라미(鴝掇구철)는 千日천일 程度정도 지나면 새가 되는데, 그 이름을 干餘骨간여골(까치 또는 비둘기의 一種일종)이라고 함. 干餘骨간여골의 침(唾液타액)은 斯彌시미(쌀벌레)가 되고, 斯彌시미는 食醯식혜(눈에놀이 벌레)가 된다. 頤輅이로 벌레는 食醯식혜에서 생겨나고, 黃軦황황 벌레는 눈에놀이(九猷구유) 벌레에서 생겨나며, 瞀芮무예 벌레는 腐蠸부권 벌레에서 생겨난다. 羊奚양해 풀은 더 以上이상 竹筍죽순이 생기지 않는 老竹노죽(久竹구죽)과 交合교합하여 靑寧청녕이라는 대뿌리 벌레[竹根蟲죽근충]를 낳고, 靑寧청녕 벌레는 〈외뿔에 꼬리가 다섯 달린〉 程정이라는 짐승을 낳고, 程정은 말(馬마)을 낳고, 말은 사람을 낳고, 사람은 또다시 씨(種종)의 微妙미묘한 作用작용으로 다시 들어간다. 이처럼 萬物만물은 모두 틀(機기)에서 나와 모두 틀(機기)로 들어간다. 3 |
| 列子行食於道,從見百歲髑髏,攓蓬而指之曰:「唯予與汝知而未嘗死,未嘗生也。若果養乎?予果歡乎?」 1 |
| [列子行食於道열자행식어도]하고, [從見百歲髑髏종견백세독루]하여, 列子열자가 旅行여행을 떠나 길에서 밥을 먹다가, 이어서 百年백년 묵은 骸骨해골을 보고, [攓蓬而指之曰견봉이지지왈]하니라. 쑥대를 뽑아 骸骨해골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唯予與汝유여여여]가, [知而未嘗死지이미상사]하고, [未嘗生也미상생야]니라. “〈이보게, 骸骨해골 先生선생〉 오직 나와 그대만이 그대가 아직 完全완전히 죽지도 않고, 아직 轉生전생하지도 않은 것을 알고 있으니, [若果養乎약과양호]아? [予果歡乎여과환호]아? 그대는 果然과연 슬퍼하고 있는가? 나는 果然과연 기뻐하고 있는가?” 1 |
| 列子열자가 旅行여행을 떠나 길에서 밥을 먹다가, 이어서 百年백년 묵은 骸骨해골을 보고,쑥대를 뽑아 骸骨해골을 가리키며 말하였다。 “〈이보게, 骸骨해골 先生선생〉 오직 나와 그대만이 그대가 아직 完全완전히 죽지도 않고, 아직 轉生전생하지도 않은 것을 알고 있으니, 그대는 果然과연 슬퍼하고 있는가? 나는 果然과연 기뻐하고 있는가?” 1 |
| 種有幾,得水則為㡭,得水土之際則為蛙蠙之衣,生於陵屯則為陵舄,陵舄得鬱棲則為烏足,烏足之根為蠐螬,其葉為蝴蝶。 2 |
| [種有幾종유기]하니, [得水則爲㡭득수즉위계]하고, 씨에는 微妙미묘한 作用작용이 있고,〈씨가〉 물을 얻으면(水中수중에서는) 㡭계라는 水草수초가 되고, [得水土之際則爲蛙蠙之衣득수토지제즉위와빈지의]하며, [生於陵屯則爲陵舄생어릉둔즉위릉석]하고, 물가의 濕地습지에서는 靑苔청태(갈파래)가 되어 개구리와 조개의 옷이 되고,언덕에 생기면 질경이가 되고, [陵舄得鬱棲則爲烏足릉석득울서즉위오족]하며, [烏足之根爲蠐螬오족지근위제조]하고, 질경이가 거름더미 속에서 자라면 烏足오족이라는 毒草독초가 되고,烏足오족의 뿌리는 〈땅 속에서〉 나무굼벵이가 되고, [其葉爲蝴蝶기엽위호접]이라. 그 잎사귀는 〈땅 위에서〉 나비가 된다。 2 |
| 씨에는 微妙미묘한 作用작용이 있고, 〈씨가〉 물을 얻으면(水中수중에서는) 㡭계라는 水草수초가 되고, 물가의 濕地습지에서는 靑苔청태(갈파래)가 되어 개구리와 조개의 옷이 되고, 언덕에 생기면 질경이가 되고, 질경이가 거름더미 속에서 자라면 烏足오족이라는 毒草독초가 되고, 烏足오족의 뿌리는 〈땅 속에서〉 나무굼벵이가 되고, 그 잎사귀는 〈땅 위에서〉 나비가 된다。 2 |
| 胡蝶,胥也化而為蟲,生於灶下,其狀若脫,其名為鴝掇。鴝掇千日為鳥,其名曰乾餘骨。乾餘骨之沬為斯彌,斯彌為食醯。頤輅生乎食醯,黃軦生乎九猷,瞀芮生乎腐蠸。羊奚比乎不筍,久竹生青寧,青寧生程,程生馬,馬生人,人又反入於機。萬物皆出於機,皆入於機。 3 |
| [胡蝶호접 胥也化而爲蟲서야화이위충]하고, [生於灶下생어조하]하니, 나비는 얼마 있다가 變化변화해서 벌레가 되어 부뚜막 밑에서 생겨난다. [其狀若脫기상약탈]한데, [其名爲鴝掇기명위구철]이라. 〈이 벌레는〉 그 모습이 막 껍질을 벗은 것과 같은데 그 이름을 귀뚜라미(鴝掇구철)라고 한다. [鴝掇千日爲鳥구철천일위조]하니, [其名曰乾餘骨기명왈간여골]이라. 이 귀뚜라미(鴝掇구철)는 千日천일 程度정도 지나면 새가 되는데, 그 이름을 干餘骨간여골(까치 또는 비둘기의 一種일종)이라고 함. [乾餘骨之沬爲斯彌건여골지매위사미]하고, [斯彌爲食醯사미위식혜]니라. 干餘骨간여골의 침(唾液타액)은 斯彌시미(쌀벌레)가 되고, 斯彌시미는 食醯식혜(눈에놀이 벌레)가 된다. [頤輅生乎食醯이로생호식혜]하고, [黃軦生乎九猷황황생호구유]하며, [瞀芮生乎腐蠸무예생호부권]이라. 頤輅이로 벌레는 食醯식혜에서 생겨나고, 黃軦황황 벌레는 눈에놀이(九猷구유) 벌레에서 생겨나며, 瞀芮무예 벌레는 腐蠸부권 벌레에서 생겨난다. [羊奚比乎不筍양해비호불순]하고, [久竹生靑寧구죽생청녕]하며, 羊奚양해 풀은 더 以上이상 竹筍죽순이 생기지 않는 老竹노죽(久竹구죽)과 交合교합하여 靑寧청녕이라는 대뿌리 벌레[竹根蟲죽근충]를 낳고, [靑寧生程청녕생정]하고, [程生馬정생마]하며, [馬生人人마생인]하고, 靑寧청녕 벌레는 〈외뿔에 꼬리가 다섯 달린〉 程정이라는 짐승을 낳고, 程정은 말(馬마)을 낳고, 말은 사람을 낳고, [人又反入於機인우반입어기]니라. [萬物皆出於機만물개출어기]하며, [皆入於機개입어기]니라. 사람은 또다시 씨(種종)의 微妙미묘한 作用작용으로 다시 들어간다. 이처럼 萬物만물은 모두 틀(機기)에서 나와 모두 틀(機기)로 들어간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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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9章↑
*****(2026.03.22)
| 四時사시 |
| - 陶淵明도연명 - |
| 一. 春水滿四澤(춘수만사택)이요 : 봄물은 사방의 못에 가득하고 二. 夏雲多奇峯(하운다기봉)이라 : 여름 구름엔 기이한 봉우리가 많네 三. 秋月揚明輝(추월양명휘)요 : 가을 달은 밝은 빛을 드날리고 四. 冬嶺秀孤松(동령수고송)이라 : 겨울 고개엔 외로운 소나무 빼어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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