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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임대가의 급등과 폭락 전야의 시애틀
Lost in Seattle 추천 0 조회 1,449 09.08.15 10:2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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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5 12:25

    첫댓글 요즘 전세 문제로 부동산 여러군데 다녀보고 있는데 한국 상황이랑 거의 똑같네요. 전세로 내놓았다가 매매로 바뀐 경우도 많고 주택 구입을 꺼려 그런지 전세 수요가 무지 높습니다. (천세대 이상 단지에 전세 물건 1~5개 단지도 많습니다 ex)수원 2천세대 새 아파트인데 작년말에 9천~1억이었던게 이번달에 1억9천에 달랑 전세 한개 있음

  • 09.08.15 12:27

    참고로 제가 살고 있는 집도 전세로 내놓았을 때는 2주동안 집보러 20명정도 왔는데, 매매로 바꾼 다음 달랑 한명 왔네요. (매매로 바꾼날 당일 오고 그 후로 끝 ㅡㅡ;)

  • 09.08.15 12:31

    멀리서 좋은 정보 올려주시어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 오라버니도 시애틀 머클티오에 사는데 본인은 표현 안하지만 Lost님 글로 상황을 짐작할 수 있겠어요 .. 좋은 주말 되십시오^^

  • 09.08.15 12:32

    시장상황을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정말로 크게 도움이 됨니다. 도봉산 새벽등산 마치고 집에와서 첫번째로 열어보니 님의 글이네요. 반가운마음에 얼른 읽어보았습니다. 이곳에는 많은 분들이 어쩔수 없이 스톡홀름 증후군(케네디언님표현으로는 메트릭스증후군)에 걸려있어요. 대부분 2005년부터2008년초까지 막차로 대출주머니차고 인질범(매물폭탄)에 붙잡혀 있는 형국이죠.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실을 냉정하게 살필 심리상태가 아니죠. 님의 좋은 글이 이런증후군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인줄 알면서도 빠져나올 엄두를 못내는 거죠. 그저 인질범이 목적을 달성(부동산폭등)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 거죠. 옆집에서는 계속 폭탄이 터지는데도....

  • 09.08.15 14:01

    언제나 명쾌하게 예로 들어 주셔서^^

  • 09.08.15 14:46

    언제나 상큼하고 명쾌한 글 감사합니다. 저도 집때문에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ㅎ 집이란게 한두푼하는 작은 물건이 아니니 뭔가 결정할때 참 어렵군요..

  • 09.08.15 14:55

    살짝..^^ 임대인은 임대를 하는 사람(집주인)/....렌트(월세 전세)하는 사람(세입자)은 빌릴 '차'써서 '임차인'입니다.

  • 작성자 09.08.15 15:10

    미국서 오래살면 영어도 못하고 한국말도 못한다는데.. 저도 그렇게 된 모양입니다.^^

  • 09.08.15 15:21

    아닙니다.^^ 저도 헛갈리다가 몇년전부터 겨우 구분하기 시작했는 걸요 ^^

  • 09.08.15 16:46

    근데 막상 아파트 가격이 무릅이 되면, 그 후유증을 어떻게 할까요?? 그게 더 걱정입니다..

  • 09.08.15 17:32

    넘 감사드립니다. 그래프 보다 훨씬 간단 명료한글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09.08.16 18:47

    아....그렇군요...고마워요~*^^*

  • 09.08.17 03:37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정착이 심히 적성에 맞는 사람인지라.... 계획을 많이 유보하긴 했지만, 꼭 내집을 갖고, 내 적성에 맞게 꾸며서 알콩달콩 살고픈 사람이라.... 님의 글을 따로 즐겨찾기 해놓았습니다. 집 매입시점을 가늠할 때 꼭 참고하려구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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