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遺骸)는 집안에 3일 동안 모셔놓는데, 매일 스님를 청해서 죽은 사람을 위해 불경(佛經)을 읽고 제도(濟度)하다,
4일째 되는 날 탑장(塔葬),조장(鳥葬),수장(水葬). 신분에 맞는 장례를 치룬다.
티벳 장례 풍습중 가장 보편적인 장례(葬禮)는 천장(天葬), 조장(鳥葬) 이라고도 한다.
윤회사상을 깊이 믿기 때문에 독수리와 까마귀 떼들에게 보시(布施)하고 나면
곧 바로 승천(昇天)하거나 아니면 부귀한 집안에 다시 태어난다고 생각하고 있다.(일반외국인 출입금지)
나무가 너무 귀해서 화장도 못하고 건조하고 한랭한 땅에 묻으면 썩지도 않기 때문인 것도 이유다.
수장(水葬)은 병을 얻어 죽거나 고아, 거지들과 조장사(鳥葬師)같은 하층인들의 장례법인데
생전에 재보시(財布施)를 못했기 때문에 죽은 후라도 물고기의 밥이 되어 보시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래서 티벳인들은 자기부모, 형제의 살을 먹고 자란 새나 물고기를 만날 수도 있다고
믿기에 새고기나 물고기는 먹지 않는다고 한다.
수장터(아래 넓은 반석에서 치룬다고 한다)
희안하게도 물이 흐르다가 이곳에서는 한바퀴 소용돌이 치듯 흘러가고 있었다.
부처님을 맞이하는 사다리(10월 말경에 부처님이 내려 오시는 날이 있다고 한다. )
첫댓글 티벳의 장례문화를 상세한 설명까지 해 주신 一珠華보살님,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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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을 맞이하는 사다리인상적입니다.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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