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2월3일 금요일 10시30분~11시30분
읽어준 곳 :진량작은도서관 샛별자료실
오늘은 2곳에서 견학신청이 들어왔다.
금성어린이집 만5세 사랑반 11명
3권 준비했는데 2권만 읽었다. <날아라, 마일즈> 강아지 키우는 친구있으면 강아지 이름을 물었더니 자기들이 키우는 반려동물 이름을 말한다.잘 듣긴 한다. 마일즈가 비행을 떠난건 이해를 잘 못하는것같다. 응원의 박수를 해주자고 이야기했다.
<코끼리의 함정>은 재밌게 웃었다.
2권을 읽고 그만 읽겠다고 해서 <고함쟁이 엄마> 는 원하는 친구 몇명만 읽어줬다. 엄마가 고함치면 슬프냐고 했더니 한 여자아이가 이렇게 말한다. "엄마가 튼튼하게 나아줘 고함질러도 날아가지않아요."
너무 예쁜 대답이다.
베이비하우스어린이집 만2세 펭귄반 10명
짧은책 2권이 한계다. 아직 애기들이다. 겨우 후다닥 읽었다.
동물이 나오는 책이고 반복되는 글이 재미있어서 잘 들는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