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정도에 후배가 점심을 사준다고 전화가 왔네요..
간만에 불낙이 땡겨 팔복동에 위치하고 있는 갑기회관으로 향했습니다..
사진 함 보시죠~
큰도로가에 있을때는 많이 갔었는데 이사하고는 몇번가보고 오랫만에 가보네요..
간판사진입니다..
옆쪽에 장독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반찬8종셋트가 나옵니다.일단 전과 매실짱아찌 두부 도라지.. 갑기회관 전은 뜨끈뜨끈 맛있게 주어서 항상 리필해먹네요..
브로콜리 샐러드 동치미 김치.. 반찬이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여기올때 가장 많이 먹는 불낙이네요..예전에는 정말 맛잇었는데..
요즘에는 맛있을때도 있고 보통일때도 있고...
오늘은 육수가 많이 들어갔나봐요.. 진한 맛이 안나네요.. 고기도 좀 적은 것 같구요..
그래도 항상 가면 보통이상에 맛은 내주는 곳입니다..
식사를 마치고나니까 아주머니가 식혜를 갔다주시네요..어제 집에서 먹은 식혜보단 못하지만 입가심으로 시원하니 좋습니다.
이상 갑기회관이였습니다^^
첫댓글 홍수나서 그런지 내용물들이 자취를 감췄네요.ㅎㅎ 식혜 맛나겠다.^^
오늘은 육수가 좀 많드라구요..
감사. 제가 짱 먹겠습니다.ㅎㅎ
비빔밥도 맛나고 불낙도 맛나드라고요
비빔밥하고 불낙 저도 자주 먹는 메뉴였는데
갑기회관 이번에 식품위생법위반으로 영업정지 15일에 갈음하여 과징금 6,600,000원 냈던데...소고기를 날짜 지난거 썼다네요... 잘먹구왔는데 죄송함다...알건 알어야해서...
정말 먹을거로 장난치는 사람들은 길로틴으로.......쓱싹.
흐미 그렇군요 ...
우띠 이런일이....하여튼~@@
앞으로는 좋은 모습 보여줫으면 좋겟네요 ..
큰도로가에서 안쪽으로 이사갔나/ 글대로 거시기 걸린집
안쪽으로 들어갔더라구요 ..
예전에 팔복동 살았었는뎅....이 식당이 아직도 있군용...대단!
네 아직도 있습니다 ..
한번도 안가봤는데 비빔밥도 파나봐요
육회비빔밥 최근에는 안 먹어봤는데.. 육회비빔밥 시키시는분이 많아요 ^^
불낙맛있죵.ㅎㅎㅎ전 낙지보다 불고기를 쏙쏙 건져먹는 얌체라.ㅎㅎㅎㅎㅎ
저도 낙지보다는 고기에 더 관심이 많은데 ㅎㅎ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오고 괜찮다라고 생각했는데 소고기를 날짜 지난걸 썼다니.... 안 가야겠네요.
저도 이거 올리고 알네요
여기 육회 비빔밥이 괜찮았던 기억이...........군데....쏘코기를.....날짜 지난거라.......
저도
저 아주 어렸을때부터 갑기주유소 갑기회관 이렇게 나란히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울 외숙모가 감기로 잘못 읽는 바람에..다들 웃었던 기억이..ㅎㅎㅎ 반찬들이 정말 정갈하네요 불낙전골 먹고 싶네요^^
네 맞아요 주유소옆에 잇엇어요
이상 갑기회관이었습니다....ㅎㅎㅎㅎ 갑기회관 통신원같아요...
ㅋㅋ 그랫어요
예전에 불낙먹으러 저도 자주 갔었는데.. 안좋은 일이 있었군요.. 뭐든 단속하면 유명한집이 먼저 타겟이 된다는..
예전에 불낙 정말 맛잇는 집이엿어요 ..
가격은 얼마 정도인가요?
1인분 11000언으로 기억해요
서울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근데 간판을 얼핏 보면 "감기회관"으로 보입니다..^^
다시보니까 감기회관으로 보이는군요 ㅋㅋ
회사 주변 갑기회관...^^
에전에 저도 사무실 주변이였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