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율리우스는 골프를 배우는 중입니다.
이제 1개월 레슨을 받고 서서히 드라이빙 레인지에서도 연습 중인데
이제 제법 날아가는 중이죠. 아직은 7번 아이언으로만 연습합니다만...
타이거 월드가 있던 상동 호수공원 옆의 리조트가 웅진 플레이 도시로 바뀌어
새로이 단장을 했더군요. 이 곳에서 경쾌하게 샷을 날리고 한 숨을 내 쉬는 중.
이렇게 골프를 치는 인구가 많다니?
이제 손목이나 팔힘이 아닌 허리 힘으로 쳐서인지 허리가 좀 아프네요.
내일은 좀 쉬어야 할 까 봅니다.
첫댓글 웅... 울아빠가 골프장에서 경비일을 하신담니다... 처음엔 아는사람 권유땜에 거절을 못하고 찝찝한 마음으로 가시더마는... 요즘은 집에 있는거보다 넘 좋다고 날라다니시내요...^^ 저야 아빠가 반나절 정도 없어지시니 잔소리 하는 사람이 없어서 좋구요... ^^ 아빠가 일하는곳이 이런 곳이었군요...^^
율리우스님이 골프를 시작하셨구나 ㅎㅎ, 상동...어딘지는 모르겠으나 레인지 규모가 대단하군요, 독일은 이런 시설 어림없지요, 아시다시피 철저한 환경 보호 국가이지만, 이 정도면 날라다니는 새들이 불편하다는 이유도 포함된다는 사실..대단한 사람들이지요. 담 독일 오시면 한라운드 하시게 열공하세요 ㅎㅎ